펀을 잡아라

웃다가 성공한 여자 진수테리의 펀펀(fun fun)한 경영

진수 테리 지음

김영사 2008년 10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7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실리콘밸리의 비즈니스 멘토인 '진수 테리'의 펀펀(fun fun)한 경영스토리!

'신나게(Fun), 독창적으로(Unique), 보살피라(Nurturing)'라는 펀(F.U.N) 메시지로 전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웃음으로 가득 채워주고 있는 진수 테리. 그녀는 원래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당했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펀 경영 트레이너로 변신하는 최고의 역발상을 실행하였다.

『펀을 잡아라』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하여 미국 각 기업과 대학, 비엔나와 포르투갈, 두바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펀 경영을 전파하고 있는 '진수 테리'의 펀펀(fun fun)한 경영스토리가 담겨 있다. 펀 경영의 기본 마인드를 시작으로 펀 경영을 실행하기 위한 연습과정, 펀 경영 실천과정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여기에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 직원들의 창의성을 키우려면 평평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회의 시간에 커피 잔을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하라, 직원들의 실수와 잘못을 축하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는' 등 저자 자신의 인생처럼 역설적이고 파격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 펀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다

제1코스 펀 드링크 - F.U.N. 마인드 갖기
1. 사과를 깎는 법은 한 가지가 아니다
2. If Jinsoo can do it, you can do it, too!
3. 재미없는 사람이라 해고당했다고요?
4. 호기심이 세상의 문을 연다
5. 코뿔소처럼 두려움 없이 가라
6. 이가 없으면 잇몸을 사용하라
7. 바닷가에서 울고만 있을 것인가? 아니면 바람과 파도를 즐길 것인가?
8. 너무 심각한 당신, 살아남지 못 한다
9. 떨어져도 다시 튀는 공처럼
　
제2코스 펀 애피타이저 - F.U.N. 연습하기
1. 펀은 모험을 즐기는 것이다
2. 펀은 세상을 놀이터로 보는 것이다
3. 펀은 발상을 뒤집는 것이다
4. 펀은 나만의 성공 로드맵을 갖는 것이다
5. 펀은 세계 최고의 낙관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6. 펀은 독창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7. 펀은 배움을 즐기는 것이다
8. 펀은 균형을 갖는 것이다
9. 펀은 실행하는 것이다

제3코스 펀 메인코스 - F.U.N. 경영 실천하기
펀 경영으로 성공하라

1. 신나게 Fun
1) 리더란 치어리더다
2) 이벤트가 있는 회사를 만들어라
3) 신나는 회의 시간을 만들어라
4) 심각한 일일수록 유머로 처리하라
5) 목표를 정하고 과정을 즐겨라
6) 전 직원을 리더화하라
　
2. 독창적으로 Unique 　
1) 커피 잔을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하라
2) 평평한 회사를 만들어라
3)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성공하라
4) 독창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하라
　
3. 보살펴라 Nurturing
1) 인재를 찾지 말고, 인재로 만들어라
2) ‘펀 버튼’을 찾아라
3) 잘 들어라
4) 실수와 잘못을 축하하라
5) 집안의 모든 고민은 회사로 가져오게 하라
6) 그들에게 미래를 보여주라

제4코스 펀 디저트 - F.U.N. 나누기
1. 성공 동지회를 아십니까
2. 멘토를 찾고, 멘토가 되자
3. 완벽한 성공이 아닌 순간순간의 성공 즐기기
4. 펀은 글로벌 시대의 성공 키워드

작가정보

저자(글) 진수 테리

1956년 부산 출생. 한국 이름은 김진수. 부산대 섬유기계공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졸업. 숙명여대 의류학과 박사과정 중 도미, 음식점 종업원과 최저임금을 받는 의료부품 조립공을 거쳐 한 중소기업에서 이민자가 대부분인 공장 노동자들을 숙련시키는 공장 작업반장으로 일했다. 그곳에서 7년간 주말도 없이 열심히 일해 가며 회사 매출을 올려주었지만 바라던 승진은커녕 하루아침에 해고당하는 날벼락을 맞았다. 그 후 다시 의류회사의 생산 담당 매니저로 취직하여 회사 매출을 3배로 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하였으나 승진 소식이 없었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전 직장의 상사에게 연락해 당시의 해고 이유를 물었더니 놀랍게도 대답은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서’였다. 자신이 미국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영어를 못해서도 동양인 이민자라서도 미국 대학 졸업장이 없어서도 아닌 ‘재미’가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은 그는 자신을 바꾸는 ‘펀 트레이닝’에 돌입, 마침내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국 기업과 조직에 ‘펀 경영’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미국 최고의 펀 경영 컨설턴트가 되었다.

-199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이노(코뿔소) 비즈니스 클럽 설립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 2001년 7월 10일을 '진수 테리의 날'로 선포
-2003년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소수민족 비즈니스 리더에게 주는 ‘Minority Business Advocate’ 상 수상
-2004년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수출공로상 수상
-2004년 펀 경영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리더십 컨설팅회사 AGC(Advanced Global Connections, LLC www.agcseminars.com) 설립
-1993~2005년 의류회사 컷루스의 생산 담당 매니저, 제작 국장, 제작 부사장 역임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전미연설가협회(NSA) 정회원 가입
-2005년 미국 ABC-TV에 의해 ‘아시아 지도자 11인’에 선정]
-2006년 M3(Make Mine a $Million Business)에 의해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중소기업인 20인’에 선정
-2007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에 의해 미국에서 ‘가장 창의적인 중소기업인 6인’에 선정
- 2007년 6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경제·사업 혁신교육 컨퍼런스와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전문연설가 모임에서 주요연사로 초청되어 펀 경영 강연을 했으며, 2007년 7월 랩 음반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