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하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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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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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미저리》《그린마일》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바로 영화화 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글쓰기 비결을 제시한 책이다. 스티븐 킹은 이 책에 그의 소설처럼 속도감있고 솔직하며 명쾌한 글쓰기를 얘기한다. 무엇보다도 소설의 목표는 정확한 문법이 아니라 독자를 따뜻이 맞이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자기가 소설을 읽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 만드는 유혹 행위임을 일깨운다.
또한 글쓰기의 가장 큰 맥락부터 수동태와 부사의 남발을 피할 것, 서술, 묘사, 대화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들,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연장들 등에 관해서도 풍부한 예화와 함께 상세하고 재미난 설명을 곁들인다. 더불어 창작에 처음 눈을 떴던 어린 시절부터 첫 장편 《캐리》를 내놓기까지 힘들었던 젊은 시절,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화, 죽음 직전에서 글쓰기에 대한 열망으로 건강을 회복했던 사건 등 자신의 경험과 연륜도 함께 소개했다.
머리말 하나...9
머리말 둘...13
머리말 셋...14
이력서...15
글쓰기란 무엇인가...125
연장통...131
창작론...169
인생론:후기를 대신하여
그리고 한 걸음 더:닫힌 문과 열린 문...335
그리고 두 걸음 더:도서 목록...350
옮긴이의 말...356
글쓰기는 창조적인 잠이다. 글쓰기에서든 잠에서든 육체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정신적으로는 낮 동안의 논리적이고 따분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정신과 육체가 일정량의 잠을 자듯이 깨어있는 정신도 훈련을 통하여 창조적인 잠을 자면서 생생한 상상의 백일몽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것이 바로 훌륭한 소설이다. -스티븐 킹-
▶왜 스티븐 킹인가?
스티븐 킹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존 그리샴, 톰 클랜시 등과 함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설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스티븐 킹 산업'이라 불리울 정도로 상업적인 것은 물론 문학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천문학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였다. 또한 그의 첫 장편소설인 《캐리》를 위시하여 거의 모든 작품들이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소설로 일가를 이룬 스티븐 킹은 국내 독자들에겐 소설보다 여러 영화들(《미저리》《쇼생크탈출》《돌로레스 클레이본》의 원작자로 더욱 알려져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스티븐 킹의 재능은 공포 내지 환상소설 분야에서 단연 독보적인데, 아직까지 한국의 대중문학 시장은 이제 막 성장하려고 하는만큼 그의 소설은 앞으로 새롭게 개척해나가야 할 분야이자 그 분야를 개척해 나갈 작가들이 전범으로 삼아야 할 교본이다. 여성적 취향의 연애소설이 대중문학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척박한 대중문학풍토를 자극하는 것이 바로 스티븐 킹의 작품들인 것이다.
▶영상시대를 사로잡은 퓨전문학의 기수
우리나라는 영화가 산업으로 탄탄하게 자리잡아 가고, 영화적인 소설 읽기에 열광하는 젊은 영상세대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문자보다 영상에 보다 친숙한 젊은 독자들은 보다 속도감있고 영상과 가까운 소설을 원한다. 이미 오래전에 이런 변화를 겪은 미국에서 스티븐 킹의 작품들이 헐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대중의 그런 욕구들을 정확히 구현해냈기 때문이다. 추리소설가 정석화 씨는 스티븐 킹을 두고 본격문학과 대중문학을 아우르는 퓨전문학의 기수라고 평가했다.
스티븐 킹의 소설에 플롯은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 속에도 플롯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진정한 창조의 자연스러움은 절대 플롯과 양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의 소설에서는 상황이 제시되고 등장 인물들은 자기 방식대로 움직인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작가는 소설의 창조자일 뿐 아니라 최초의 독자(스티븐 킹은 글을 쓰는 자신조차도 결말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히고 있다)이다. 즉, 스티븐 킹의 작품은 미래의 소설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전범이라 할 수 있다.
▶그 누구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에게 글쓰기를 묻지 않았다
문학적 우수성에 이끌려 소설책을 구입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비행기에 가지고 탈만한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엄청난 양의 닭튀김을 팔아치운 샌더스 대령(KFC의 조리법 개발자)에게 그 과정을 묻지 않듯이 누구보다 많은 소설책을 독자에게 읽혀온 그에게 글쓰기의 과정을 진지하게 묻는 사람은 없었다. 업다이크나 스타이런같은 작가에게는 물어보지만 대중소설가 스티븐 킹에게는 묻지 않았다.
스티븐 킹은 찰스 디킨즈가 저급 독자층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비평가들의 공격을 받는 것을 예로 들면서, 비평가나 학자들이 작가의 대중적인 성공을 수상쩍게 본다는 것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그들의 의심이 정당할 때도 많지만 '한번 삼류는 영원한 삼류'라는 견해에는 반대를 한다. 스티븐 킹이나 존 그리샴, 마이클 크라이튼같은 사람이 소설로 그렇게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까닭은 어떤 신비롭고 통속적인 요소들을 잘 써먹기 때문도 아니고, 완고하고 질투심에 사로잡힌 문단의 기득권 세력이 깨닫지 못하는 진정한 위대함 때문도 아니다. 좋은 글을 쓰려면 허위의식과 근심을 버려야 한다. 허위의식이란 어떤 글은 '좋다' '나쁘다'라고 규정하는 것이며, 이런 태도는 근심에서 비롯된다. 그는 글쓰기의 목적은 상관없으나 경박한 자세만은 경계해야 한다고 충고한다(글쓰기는 인기투표도 아니고 도덕의 올림
작가정보
저자 : 스티븐 킹
저자 스티븐 킹(Stephen King)은 1947년 메인 주의 포틀랜드 출생, 메인주립대학 영문학과를 졸업. 1974년 소설 《캐리》로 이후로 40여편의 소설 발표. 대부분의 작품이 전세계로 번역되어 수천만부씩 팔려나가는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40여 편 이상이 영화나 TV 드라마화 되었다
주요 작품
《악몽록》《샤이닝》《미저리》《쇼생크 탈출》《돌로레스 클레이본》《스탠 바이 미》《그린 마일》《총알차 타기》《내 영혼의 아틀란티스》《드림캐처》등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및 영문과를 거쳐 마이애미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살만 루슈디의 『분노』 번역으로 제2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고, 『한밤의 아이들』 『2년 8개월 28일 밤』 『무어의 마지막 한숨』(근간) 『조지프 앤턴』(공역) 및 『롤리타』 『빅 슬립』 『기나긴 이별』 『오늘을 잡아라』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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