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서 이야기

김구원 지음

CLC(기독교문서선교회)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0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재미있고 믿을 수 있는 아가서 해설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서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해석에 논란이 많은 아가서를 고대근동학에 기초하여 문자적인 의미와 영적인 의미를 살려 정경적인 해석을 시도한 책이다. 복음주의 진영과 에큐메니컬 진영 모두를 아우르는 탁월한 아가서 해석서인 이 책은 역사적인 조명과 그 안에 담긴 목회적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다. 아가서로 설교하려는 목회자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느끼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목차

◆ 추천사(손석태, 차준희, 배정훈, 김회권, 박노철) 5
◆ 저자서문 19
◆ 약어표 21
◆ 그림 목록 24

제1부 서론

제1장 서론: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서 27
1. 솔로몬의 노래 28
2. 지혜를 담은 책 28
3. 유대인의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책 33
4. 현대 성서학자들의 아가서 이해 35
5. 아가서가 어떻게 정경에 편입되었을까? 43
6. 유대인의 아가서 해석 47
7. 아가서의 기독교적 해석 50
8. 이 책에 사용된 아가서 해석 방법 52

제2부 아가서

제2장 본문 번역 61

제3장 본문 해설 83
1. 표제 (1:1) 86
2. 프롤로그 (1:2-4) 88
3. 여인의 자기소개 (1:5-6) 98
4. 남녀의 만남과 사랑 고백 (1:7-2:3) 103
5. 두 번의 데이트와 청혼(2:4-17) 134
6. 결혼식 (3:1-11) 171
7. 첫날밤 (4:1-5:1) 195
8. 관계의 위기 (5:2-7) 231
9.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 (5:8-6:1) 242
10. 회복과 더 깊어진 사랑 (6:2-7:14) 256
11. 주제시 (8:1-7) 299
12. 에필로그 (8:8-14) 314

◆ 참고문헌 321
◆ 주제색인 323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역사적으로 해석에 논란이 많고 아직도 쉽게 해석하기 어려운 아가서를 연구함에 있어서 고대근동학에 기초하여 문자적인 의미와 영적인 의미를 살려서 정경적인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복음주의 진영과 에큐메니컬 진영 모두를 아우르는 탁월한 아가서 해석서인 이 책은 아가서로 설교하려는 목회자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느끼기를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서는 한국 구약학계를 주도할 세계적인 석학인 김구원 교수의 노작으로, 복음주의 진영과 에큐메니컬 진영 모두를 아우르는 탁월한 아가서 주석서이다. 본서 한 권이면 아가서에 대한 신학역사적인 조명과 그 안에 담긴 목회적 메시지를 다 알 수 있다. 본서를 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도에 그만두고 싶지 않게, 쉽고 재미있게 썼다. 아가서로 설교하려는 모든 독자들,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느끼기를 원하는 모든 독자들은 꼭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구원

저자 김구원은 서울대학교 철학과(B. A.)를 졸업하고,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 학위(M. Div.)를, 미국 University of Chicago에서 철학박사 학위(M. A., Ph. D.)를 받았고, 현재 개신대학원대학교교수로 있다. 김구원 교수는 IVP의 Dictionary of the Old Testament와 Baker의 Illustrated Dictionary of the Bible에 공저자로 참여했고 Logos의 Lexham Bible Dictionary에 공저자로 참여하여 영미 학계에 이미 이름이 알려졌지만, 최근에 그의 미국 University of Chicago 철학박사 학위논문, Incubation as a Type-Scene in the Aqhatu, Kirta, and Hannah Stories를 E. J. Brill 출판사의 세계적인 구약성서연구 시리즈인 Supplements for Vetus Testamentum의 145번째 책으로 출판함으로 한국인 최초로 이 시리즈의 저자가 되었다. 이 아가서 주석은 그가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시가서를 강의하며 준비한 노트를 기초로 저술한 책인데 그동안 신학 교과서를 번역해 오던 김 교수가 한글로 쓴 첫 작품이며, 아가서를 시작으로 구약 전체의 주석서를 쓸 비전을 가지고 있다. 역서로 『구약성경 개론』(CLC, 2011).『고대근동역사』(CLC, 2010). 『이스라엘의 종교』(CLC, 2009). 『70인역 성경으로의 초대』(CLC, 2007). 『하나님 나라의 서막』(CLC, 2007).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CLC,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