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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

장 자끄 쌍뻬 지음 | 양영란 옮김
열린책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1년 01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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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2.11MB)
ISBN 9788932968377
쪽수 1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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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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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삽화가 장 자끄 상뻬의 인터뷰를 담은 『진정한 우정』이 양영란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따뜻한 화풍과 재치 있는 유머로 인간사를 경쾌하게 그린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프랑스의 《렉스프레스》, 《파리 마치》 같은 유수의 잡지뿐 아니라 미국 《뉴요커》의 표지 화가이자 가장 중요한 기고 작가로 활동했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그림들은 현대 사회에 대해 사회학 논문 1천 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듣는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최고의 에세이이다. 장 자끄 상뻬의 광팬으로서 나는 그의 그림과 이야기에 매우 친숙한 편이다. 마르크 르카르팡티에와의 이 대화에서 마르크는 상뻬의 영혼 속으로 차근차근 걸어 들어간다. 애정을 담아 만점을 드린다.
-상뻬의 책이라는 이유로 반사적으로 구매해 버렸다. 친구 관계에 관한 그의 관점이 흥미롭다.

[인터뷰 발췌]
(2011년 5월 12일,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 기사)

Q. 데생 작가로서의 첫발은 어떻게 내딛었나요?
A. 첫발이 아니라 첫 헛발이겠죠? 내가 보르도에서 어떤 사람을 찾아간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사람이라면 나를 이런저런 신문사에 연결시켜 줄 수 있으리라 기대했습니다. 그 사람한테 내가 그린 그림들을 보여 줬지요. 아마 형편없었을 겁니다. 웃기는 건, 그때 내가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몰랐다는 겁니다. 그 사람이 바로 샤발이었어요. 내가 무한한 존경심을 품고 있던 인물이지요. 자기가 그린 그림들을 보여 주더군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죠. [아니, 이건 샤발 그림인데요!] 그러자 그 사람이 이렇게 대꾸합디다. [맙소사, 내가 바로 샤발이라네.]

Q. 화판 앞에는 한 번에 얼마 동안이나 붙어 있죠 ?
A. 오전 나절 거의 전부요. 점심은 몽파르나스의 단골 레스토랑에 가서 먹곤 합니다. 식사는 혼자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개는 식사 후에 꼭 디저트를 챙겨 먹지요. 나는 레스토랑에 들어서는 즉시 그날의 디저트가 무엇인지 먼저 물어봅니다 ! 워낙 먹는 걸 즐기거든요.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한잠 잡니다. 그러고 나서, 오후 나절부터 저녁이 될 때까지 다시 작업에 몰두하지요.

Q.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옵니까 ? 어떻게 싹트죠 ?
A. 내가 본 것, 때론 들은 것, 방금 전 또는 오래전에 목격한 장면 등등…….

Q. 작업할 때 혹시 음악을 틀어 놓으시나요 ?
A. 침묵이냐 음악이냐는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요즘은 조용한 상태에서 작업합니다.

Q.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수첩에 적어 놓습니까?
A. 절대로 아닙니다. 나는 화판에만 모든 것을 맡길 따름이죠. 데생이 아직 밑그림 상태이건, 벌써 쉰 번이나 수정이 된 상태이건 간에, 모든 데생은 이 화판에 그대로 보존됩니다.

Q. 그러니까 화판 위에 놓인 데생들은 모두 진행 중인 상태로군요. 습작을 남기지는 않습니까?
A. 절대로.

Q. 붓을 잡으려면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나요?
A. 데생이며

작가정보

저자 : 장 자끄 쌍뻬
저자 장 자끄 상뻬Jean-Jacques Sempe는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재즈 음악가들을 그린 것이 그림 인생의 시작이었다. 1960년 르네 고시니를 알게 되어 함께 『꼬마 니콜라』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1962년에 첫 번째 작품집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가 나올 때 그는 이미 프랑스에서 데생의 일인자가 되어 있었다. 이후 프랑스의 『렉스프레스』, 『파리 마치』 같은 유수의 잡지뿐 아니라 미국 『뉴요커』의 표지 화가이자 가장 주요한 기고 작가로 활동했다. 1960년부터 30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1991년 [파피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사회학 논문 1천 편보다 현대 사회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들었다.
다른 작품으로는 『마주 보기』, 『얼굴 빨개지는 아이』, 『인생은 단순한 균형의 문제』, 『어설픈 경쟁』, 『사치와 평온과 쾌락』, 『뉴욕 스케치』, 『속 깊은 이성 친구』,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거창한 꿈』, 『아름다운 날들』, 『파리 스케치』, 『겹겹의 의도』, 『각별한 마음』, 『뉴욕의 상뻬』 등이 있다.

역자 : 양영란
역자 양영란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제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 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 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빨간 수첩의 여자』, 『프랑스 대통령의 모자』, 『콩고』, 『아무것도 아닌 작은 일』, 『상뻬의 어린 시절』, 『센트럴 파크』, 『잠수종과 나비』, 『탐욕의 시대』,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공간의 생산』, 『그리스인 이야기』, 『물의 미래』, 『빈곤한 만찬』, 『미래의 물결』, 『식물의 역사와 신화』 등이 있으며, 김훈의 『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사에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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