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서신 강해

데이비드 잭맨 지음 | 김일우 옮김

IVP 2015년 05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4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도 요한은 당시에 널리 퍼진 영지주의적 가르침에 저항하고 정통 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성도들에게 서신을 썼다. 오늘날 영지주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매우 교묘하게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빛과 사랑 가운데 거하라는 요한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교회에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목차

약어 ... 6
시리즈 서문 ... 7
저자 서문 ... 8
서론 ... 11
제1장 머리말 ... 23
제2장 하나님의 빛 가운데 행하는 삶 ... 33
제3장 죄에 대한 근원적 처리 ... 43
제4장 그리스도인의 참모습을 보여 주는 징표 ... 57
제5장 참빛은 어떻게 빛나는가? ... 71
제6장 세상은 어디가 잘못되었는가? ... 71
제8장 그리스도인으로서 끝까지 견디려면 ... 105
제9장 하나님의 가족으로 사는 것 ... 115
제10장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회복하라 ... 129
제11장 진짜 믿음 ... 141
제12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법 ... 151
제13장 영들을 시험하라 ... 161
제14장 하나님은 정말로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 171
제15장 확신의 근거 ... 183
제16장 믿음, 승리의 열쇠 ... 197
제17장 증거, 믿음의 열쇠 ... 217
제18장 너희는 분명히 알라 ... 233
제19장 진리와 사랑의 우월성 ... 257
제20장 모범을 통해 배우는 깨달음 .. 281
연구문제 ... 303

출판사 서평

[요한서신 강해] -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

1. 주제별 분류 : 성경 강해
■BST(The 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말씀을 오늘의 삶에 적용시키며 알기 쉽게 일상적인 방식으로 풀어 주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 현재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렉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2. 내용
사도 요한은 당시에 널리 퍼진 영지주의적 가르침에 저항하고 정통적인 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성도들에게 서신을 썼다. 오늘날 영지주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매우 교묘하게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저자는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빛과 사랑 가운데 거하라는 요한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교회에게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요한서신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오늘날의 교회 상황에 너무나도 적실한, 하나님의 생동감 넘치는 능력의 말씀이다. 교회들이 극에서 극으로 치달으며 사분오열되는 시대에 우리는 성경 말씀 전체와 특별히 요한서신에 나오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토대로 삼아 그 위에 진리와 사랑을 함께 세워 가라는 그분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3. 특징
- 요한서신의 문화적, 역사적, 사회적, 신학적 관점에 대한 조명
- 요한서신의 핵심 주제에 관한 통찰력 있는 연구
- 오늘날의 교회를 위한 요한서신의 중대한 적실성 강조
- 더 깊이 있는 연구를 돕는 스터디 가이드 제공

4. 독자 대상
- 요한서신에 대해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사람
- 성경 연구 및 설교 준비를 하는 목회자, 신학생

5.책 속으로
"거의 6개월 이상을 매주일 저녁마다 요한일서라는 '나선형 모양의 계단'을 하나씩 걸어올라 가면서, 가장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그가 남겨놓은 교훈들을 만났으며 그때마다 경탄을 금치 못했다. 요한의 문체는 믿기 어려울 만큼 너무나 단순하다. 그리고 때로는 그처럼 가장 단순한 용어가 가장 심오한 신학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개념들도 탐구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깊었다. 그야말로 각종 주제가 서로 얽히고 설키어 있으며, 새로운 관점들이 눈앞에 펼쳐지곤 했다. 요한과 함께 지내며 그분의 메시지에 스스로 깊이 빠져들려고 수년 동안 노력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 메시지 자체가 갖고 있는 웅장함과 복잡함 앞에서 때때로 자괴감을 느끼곤 했다. 그렇지만 또 다른 면에서 필자는 그 본문을 읽고 또 읽고, 그 내용을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보며, 그 메시지를 붙들고 씨름하는 가운데 늘 힘을 얻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이것이야말로 성경 공부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체험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하나님이…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이 말씀이 진정 사실임을 요한서신이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저자 서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데이비드 잭맨

영국의 대표적인 성경 교사로서,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다우닝 대학과 브리스톨 대학교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공부한 후 영국 사우샘프턴의 어버브 바 교회(Above Bar Church)에서 15년간 담임으로 섬겼다. 현재는 런던시에 있는 목회자 전문 훈련 기관인 콘힐 트레이닝 코스(Cornhill Training Course)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티칭 이사야』 『왜, 성경인가?』(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다.

번역 김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