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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아르헤리치 : 삶과 사랑 그리고 피아노

삶과 사랑, 그리고 피아노
현암사

2019년 10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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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2.08MB)
ISBN 97889323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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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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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아르헤리치』는 20세기와 21세기까지 클래식 음악사를 관통하며 수많은 명연주를 남겨온, 그리고 여전히 남기고 있는 마르타 아르헤리치에 관한 최초의 전기다. 프랑스 ‘라디오 클래식’ 방송에서 2004년부터 [클래식 열정]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클래식 전문가 올리비에 벨라미는 해박한 배경지식과 방대한 자료 조사, 아르헤리치 본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직접 나눈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거대하고도 야성적인 거장의 초상을 그려냈다.
1.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이들의 정원
2. 라바예 거리: 비르투오소가 되기 위하여
3. 빈: 굴다와의 마법 연구
4. 볼차노에서 제네바로: 불의 시험
5. 함부르크: 유럽 무대 데뷔
6. 하노버: 최초의 음반 녹음
7. 베른: 중단된 여정
8. 몬칼리에리: 미켈란젤리의 침묵
9. 뉴욕: 호로비츠를 찾아서
10. 제네바에서 브뤼셀로: 어머니가 되다
11. 바르샤바: 1965년 쇼팽 콩쿠르
12. 런던: 일생의 사랑
13. 몬테비데오: 돌풍
14. 리우데자네이루: 소울메이트
15. 제네바: 인연들
16. 다시 바르샤바: 포고렐리치 스캔들
17. 모스크바: 러시아 친구들, 그리고 후아니타의 죽음
18. 브뤼셀: 피아니스트들의 거리
19. 산타모니카: 존 웨인 암연구소
20. 벳푸: 일본 사랑
21. 아르헨티나: 귀국
22. 파리: 어린이 정경

주요 음반
연보
감사의 말
사진 저작권

마르타는 어린 나이였음에도 음악적 취향이 확고했고 그 취향은 평생 거의 변하지 않았다. 그녀는 일곱 살 때 악보에 이렇게 적었다.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 베토벤은 음악의 신.” 지금도 그녀는 이 글에서 쉼표 하나 바꾸지 않을 것이다.(본문 43쪽)

어린 마르타는 음악을 열정적으로 사랑하긴 했지만 어머니의 압박에 시달려야 했다. 후아니타는 시도 때도 없이 “가서 피아노 쳐야지!” 소리를 해댔다. 마르타는 청중 앞에서 연주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한번은 연주회를 앞두고 압지를 축축하게 적셔서 신발 바닥에 깔아두기도 했다. 덜컥 병이라도 나서 그 고생을 피하고 싶었던 것이다.(본문 49쪽)

그의 연주를 처음 들었을 당시 마르타는 열 살이었다. 심히 고전적인 레퍼토리 안에서 그토록 모던한 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 감탄했다. 예를 들어 굴다는 한 악장 속의 ‘남성적 주제’와 ‘여성적 주제’ 를 엄밀하게 같은 템포로 연주함으로써 기존의 습관들을 뒤흔들었다. (……) 그의 해석에서 두 주제는 그 본질로 구분되어야 하 는 것이지, 악상의 독자성을 고정관념에 맞추어 느닷없이 강조하는 식의 ‘개인적’ 시각으로 구분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여성성’은 느껴질 듯 말 듯 미묘한 뉘앙스들로만 얻어낼 수 있는 것, 활발한 신경 흥분으로써만 암시되는 것이다. ‘여성성’은 박동(拍動)을 변조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박동은 작품에서 살아서 펄떡대는 심장, 그것은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곧바로 프리드리히 굴다를 자신과 같은 족속으로 알아보았던 것도 이해가 간다. (본문 60-61쪽)

두 번의 콩쿠르 우승으로 마르타 아르헤리치에게 호기심이 쏟아졌다. 가장 먼저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에서 연주회 계약서들이 들어왔다. 짐 가방 안에 두둑한 마르크화, 리라화, 스위스프랑화 돈다발들이 뒤섞여갔지만 마르타는 이 노예 같은 삶을 혐오했다. 그런 삶이 순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본문 105쪽)

마르타는 아주 어릴 때부터 불안을 달래기 위해서, 그리고 엄격한 모양새라도 갖추기 위해서 거의 미신에 가까운 의식을 만들었다. 그녀는 연주회를 준비하는 동안 ? 보통은 연주회 전날, 최후의 순간에 ? 각각의 작품을 세 번 연달아 쳤다. 이 징크스를 조금이라도 등한시하면 무대에서 대형 사고가 터질 거라고 굳게 믿으면서. 한밤중에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당장 피아노로 시연해보고 싶을 때면 마르타는 반드시 그 시연도 세 번, 혹은 3의 배수만큼(한 창 제정신이 아닐 때는 여든한 번까지도) 연속으로 쳤다.
또 다른 징크스는, 연주회 무대가 아니면 완곡은 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리허설을 마지막 부분을 남기고 끝내거나, 중요한 부분 혹은 도입부를 일부러 빼고 쳤다. (본문 116쪽)

지휘자 에마뉘엘 크리빈이 한 말이 딱 맞는다.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전부 알고 있어요.” 물론 청중은 그녀의 음악을 관통하는 생명력에 가장 충격을 받고 흥분을 느낀다. 이 생명력이 곧잘 기교의 과시로 오해받곤 했다. 가령,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왜 그렇게 빨리 치는가?”라는 질문 에 쇼팽 연주의 대가 블라도 페를뮈테르는 늘 이렇게 대답한다. “마르타는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요.” (본문 175쪽)

“‘여류(女流) 피아니스트’라는 불필요한 수식어는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등장과 함께 드디어 폐기되었다!”

《BBC 뮤직 매거진》 선정 ‘역대 최고 피아니스트’ 9위! (현존 1위)
7세에 오케스트라와 협주곡 협연, 11세에 테아트로 콜론에서 공연,
16세에 부소니 콩쿠르·제네바 콩쿠르 동시 우승, 24세에 쇼팽 콩쿠르 우승……

가는 길마다 역사가 되고, 닿는 손끝마다 명연주, 명음반으로 남은
살아 있는 피아노의 전설 마르타 아르헤리치!
클래식 음악의 변방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신동 시절부터
유럽으로 이주해 콩쿠르를 평정하고 국제적 명성을 얻는 과정,
세 남자와의 만남에서 세 아이를 낳기까지 여성으로서의 삶까지
음악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아르헤리치를 조명한 최초의 평전!

뛰어난 테크닉과 열정적 연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 2010년 《BBC 뮤직 매거진》이 뽑은 ‘역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10위까지의 순위 중에 생존해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르헤리치뿐이므로 그녀를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불을 뿜는 활화산 같다”라는 평을 듣는 강렬한 연주만큼이나 그녀의 인생도 드라마틱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7세에 이미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11세에 남미 최대의 극장인 테아트로 콜론 무대에 섰으며, 유럽으로 옮겨간 뒤에는 부소니, 제네바, 쇼팽 콩쿠르 등 세계 최고 콩쿠르의 우승을 휩쓸었다.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지 흔히 말해졌던 ‘여성스러움’과는 반대되는 파워풀하면서도 개성 있는 해석이 넘치는 그녀의 연주에 세계는 곧바로 열광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무대 공포증에 시달렸으며, 홀로 무대에 서는 독주는 너무 외롭다며 1982년 이래 독주회는 열지 않은 여린 감성의 소유자였다.
이 책은 20세기와 21세기까지 클래식 음악사를 관통하며 수많은 명연주를 남겨온, 그리고 여전히 남기고 있는 마르타 아르헤리치에 관한 최초의 전기다. 프랑스 ‘라디오 클래식’ 방송에서 2004년부터 [클래식 열정]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클래식 전문가 올리비에 벨라미는 해박한 배경지식과 방대한 자료 조사, 아르헤리치 본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직접 나눈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거대하고도 야성적인 거장의 초상을 그려냈다. 그녀가 태어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으로 프리드리히 굴다에게 배우기 위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도착한 빈, 모든 연주 활동을 그만두고 칩거했던 뉴욕, 압도적 연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쇼팽 콩쿠르의 도시 바르샤바, 드디어 정착한 브뤼셀 등 그녀가 일생 동안 발 디딘 도시를 따라가는 여정을 통해 독자는 아르헤리치의 화려한 모습 속에 숨어 있는 예술가로서의 진짜 영혼을 엿볼 수 있다. 70년이 넘는 연주 인생 동안 그녀와 인연을 맺은 프리드리히 굴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다니엘 바렌보임, 샤를 뒤투아, 기돈 크레머, 미샤 마이스키, 마우리치오 폴리니, 예브게니 키신 등 수많은 명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전설의 탄생과 성장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1941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승부욕 강했던 그녀는 세 살 때 다니던 유치원에서 “넌 피아노 못 치지!”라며 약 올리는 친구 앞에서 평소 낮잠 시간에 듣던 자장가를 쳐 보였다. 피아노를 한 번도 배운 적 없지만 음정과 리듬이 완벽했다. 우연히 이 광경을 본 원장이 놀라 부모에게 이 일을 얘기하면서 마르타의 화려하면서도 외로운 피아노 인생은 시작되었다. 그녀의 어머니 후아니타는 교육열이 매우 강한 사람이어서 딸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누구든 찾아갔고, 그녀를 완벽하게 통제하려 했으며, 그녀에게 쉼 없이 연습할 것을 종용했다. 이러한 압박 때문에 그녀는 피아노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면서도 평생 무대공포증을 갖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다섯 살에 빈센초 스카라무차에게서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두 해 만에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했고, 열한 살에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남미 최고의 극장인 테아트로 콜론에 섰다. 그리고 열두 살에 프리드리히 굴다와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된다. 그 첫 만남에서 마르타는 굴다 앞에서 연주를 들려줄 기회를 갖지만 수줍어하면서 연주를 거부했다. 자기 실력을 뽐내길 좋아하는 여느 ‘신동’들과 달리 수줍어하는 이 소녀에게 굴다는 오히려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결국 이듬해에 다시 만났을 때 그녀의 연주를 이끌어낸다. 두 사람은 서로가 ‘같은 족속’임을 알아보았고, 굴다는 마르타에게 빈으로 온다면 직접 그녀를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했다. 스카라무차의 엄격한 교수 방식에 지쳐 있던 마르타에게 자신을 동료 아티스트처럼 대하며 의견을 묻는 굴다의 방식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결국 후안 페론 대통령의 배려로 아르헤리치 가족은 대사관에 일자리를 얻어 빈으로 이주할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클래식 음악의 본령 유럽으로 온 마르타는 굴다뿐 아니라 마들렌 리파티, 니키타 마갈로프, 애비 사이먼 등의 피아니스트들에게도 종종 레슨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음악의 지평을 넓히게 된다.
세계 최고의 콩쿠르들을 휩쓸다

아르헤리치는 1965년 쇼팽 콩쿠르 우승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몇 년 전 열여섯 나이로 이미 두 개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었다. 바로 1957년 불과 며칠 사이로 열린 부소니 콩쿠르와 제네바 콩쿠르가 그 무대였다. 마르타는 굴다가 우승했던 제네바 콩쿠르에 나가 스승의 길을 따르고 싶었다. 그런데 마르타의 또 다른 멘토였던 니키타 마갈로프는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부소니 콩쿠르에 그녀가 나가기를 갈망했기에 그녀는 두 콩쿠르에 모두 나가기로 결심한다. 결과는 두 콩쿠르 모두에서 가뿐하게 1등이었다. 이 성공 이후 아르헤리치는 국제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연주회와 음반 제안이 쏟아졌다. 가는 곳마다 찬사를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노예와 같은 순회 연주자의 삶을 혐오했고 밀려드는 일정에 지쳐갔다.
1960년 그녀는 모든 연주 활동을 그만두고 다시 배우는 입장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에게 1년 반 동안 레슨을 받았지만 그로부터 배운 것은 사실상 거의 없었다. 1963년 충동적 기분으로 호로비츠가 살던 도시인 뉴욕에 1년여간 머물렀던 마르타는 그곳에서 중국계 미국인 작곡가인 로버트 첸을 만나 아이를 갖게 된다. 또다시 공백기가 생긴 것이다. 이 기나긴 공백을 깨기에 가장 좋은 무대가 바로 콩쿠르의 신화, 오직 한 사람의 작곡가를 기리는 대회, 쇼팽 콩쿠르였다. 수많은 콩쿠르가 난립하는 지금에도 그 영향력이나 명성에서 쇼팽 콩쿠르를 능가하는 대회는 없다. 1965년, 4년 만에 피아노 앞에 선 그녀는 대회 초반부터 이미 청중의 열광을 이끌어냈으며 제7회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시 폴란드 신문 《트리부나 마조비에카》는 그녀의 우승 소식을 이렇게 전한다. “아르헤리치와 우승을 다툰 참가자는 아무도 없었다. 황홀한 연주, 완벽한 테크닉, 낭만적인 기교와 눈부신 섬광이 있는 해석은 첫 순간부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로 피아노계에 슈퍼스타가 탄생한 순간이다.

집시처럼 자유로운 그녀가 나눈 사랑과 우정들

마르타는 자유로운 연주 스타일만큼이나 인간관계도 분방했고, 한 사람에게 얽매이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녀는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교감 나누기를 좋아했으며, 툭하면 곤란한 처지에 있는 근사한 사람들에게 반하곤 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재능을 세상에 드러내주기를 좋아했다. 연탄곡이나 두 대의 피아노곡 연주를 자주 하는 것은 이러한 성향의 발로였다. 우리나라의 임동혁이 아르헤리치의 후원으로 EMI에서 데뷔 음반을 발매할 수 있었던 것도 유명한 이야기다. 아르헤리치는 더 나아가 일본 벳푸에 자신의 이름을 딴 페스티벌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동료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연주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아르헤리치에게는 성이 각각 다른 세 딸이 있다. 첫 딸 리다는 중국계 미국인인 로버트 첸과의 짧은 만남에서 가졌고, 둘째 딸 아니는 프랑스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의

작가정보

1961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났다. 클래식 음악 전문 기자로 『파리지앵』, 『클라시카』 등의 잡지와 일해왔으며 텔레비전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4년부터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방송사인 라디오 클래식Radio Classique에서 〈클래식 열정 Passion Classique〉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박한 배경지식, 방대한 자료 조사, 아르헤리치 본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풍부한 인터뷰를 통해 써낸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아르헤리치에 관한 이 전기는 출간 후 비평가들과 음악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15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벨라미의 다른 저서로는 『슈베르트와 함께한 겨울 Un hiver avec Schubert』, 『피아
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전Dictionnaire amoureux du piano』, 『볼프강 A. 모차르트 인터뷰 Entretien avec Mozart』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니체와 음악』, 『음악의 기쁨』, 『음악의 시학』, 『안티 딜레탕트 크로슈 씨』, 『내 친구 쇼팽』,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유혹의 심리학』, 『뇌를 해방하라』,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 『발레리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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