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 생활 입문

세상 한가운데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지음 | 서울 가르멜 여자 수도원 옮김

가톨릭출판사 2019년 01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전을 통해 느끼는 깊은 깨달음과 즐거움!

「꼭 읽어야 할 그리스도교 고전 시리즈」는 카톨릭 출판사에서 최근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문체로 개정하여 펴낸 시리즈이다. 제 2권 세상 한가운데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 『신심 생활 입문』은 17세기경 스위스 제네바의 교구장이었던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이 샤르모아지 부인에게 보냈던 영적 지도의 편지를 바탕으로, 세상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올바른 신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편지 형식의 글로 친근하게 다가가며, 신심 생활을 하는 과정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비유와 제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묵상, 기도, 성사, 겸손이나 순명 등의 덕행 실천, 유혹에 대한 자세 등 신앙생활을 하는 데 갖추어야 할 부분들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도왔다.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더 깊이 있는 신앙생활로 이끌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다.

목차

추천의 말-그리스도교 고전 시리즈 발행을 반기며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
머리말-하느님께 사랑받는 사람

제1부 신심 생활에 대한 동경
제1장 참된 신심
제2장 신심의 본질과 우월성
제3장 신심은 모든 소명과 직업에 적합함
제4장 신심 생활의 진보를 위해서는 지도자가 필요함
제5장 영혼의 정화로 신심 생활을 시작함
제6장 제1단계의 정화: 대죄에서 떠남
제7장 제2단계의 정화: 죄의 경향을 피함
제8장 제2단계의 정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9장 묵상 1: 창조
제10장 묵상 2: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
제11장 묵상 3: 하느님의 은혜
제12장 묵상 4: 죄
제13장 묵상 5: 죽음
제14장 묵상 6: 심판
제15장 묵상 7: 지옥
제16장 묵상 8: 하느님 나라
제17장 묵상 9: 하느님 나라를 선택함
제18장 묵상 10: 신심 생활의 선택과 결심
제19장 총고해
제20장 하느님을 섬기고 통회를 결심하는 맹세
제21장 정화 1: 마무리
제22장 정화 2: 소죄의 습성을 버려야 할 이유
제23장 정화 3: 위해한 것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남
제24장 정화 4: 영혼의 정화

제2부 기도와 성사
제1장 기도의 필요성
제2장 묵상의 준비 단계 1: 하느님 앞에 있음을 묵상함
제3장 묵상의 준비 단계 2: 하느님께 도움을 청함
제4장 묵상의 준비 단계 3: 상상력으로 신비를 떠올림
제5장 묵상의 제2단계: 성찰
제6장 묵상의 제3단계: 결심
제7장 마무리와 영적 꽃다발
제8장 묵상에 관한 몇 가지 주의 사항
제9장 묵상 중 마음의 무미건조함
제10장 아침 영성 수련
제11장 저녁 영성 수련과 양심 성찰
제12장 영적 은둔
제13장 열망, 화살기도 그리고 선한 지향
제14장 미사 참여 때의 유의 사항
제15장 기타 공적 신심
제16장 성인 공경과 전구
제17장 하느님의 말씀 듣기와 읽기
제18장 성령의 감도
제19장 고해 성사
제20장 영성체
제21장 영성체를 위한 준비

제3부 수덕
제1장 덕행의 선택 1
제2장 덕행의 선택 2
제3장 인내
제4장 외적 겸손
제5장 내적 겸손
제6장 겸손과 비천함
제7장 겸손 실천과 명성 보존
제8장 온유와 분노
제9장 자신에 대한 관용
제10장 열성과 노심초사
제11장 순명
제12장 정결
제13장 정결 보존
제14장 풍요와 가난한 마음
제15장 부유한 환경 속에서 가난한 마음을 지니는 방법
제16장 가난 중의 정신적인 부유
제17장 해롭고 그릇된 우정
제18장 연애
제19장 진실한 우정
제20장 진실한 우정과 그릇된 우정의 차이점
제21장 그릇된 우정을 피하는 길
제22장 우정에 관한 다른 교훈
제23장 외적 고행
제24장 대화와 침묵
제25장 옷차림
제26장 하느님에 대한 대화
제27장 신중한 대화와 상대에 대한 존중
제28장 그릇된 판단
제29장 비방
제30장 대화 때의 주의 사항
제31장 건전한 오락
제32장 금지된 오락
제33장 춤과 그 외의 오락
제34장 춤과 오락의 건전한 이용
제35장 성실
제36장 올바른 처신
제37장 희망
제38장 결혼한 이들에게
제39장 혼인의 신성함
제40장 과부들에게
제41장 미혼 여성들에게

제4부 일상적 유혹
제1장 세상의 비평에 대한 자세
제2장 용기
제3장 유혹을 받는 것과 유혹에 동조하는 것
제4장 유혹 극복의 예
제5장 유혹받는 영혼을 위로함
제6장 유혹과 죄
제7장 유혹에 대처하는 법
제8장 사소한 유혹들
제9장 사소한 유혹에 대처하는 법
제10장 영혼을 강하게 하는 법
제11장 마음의 불안
제12장 슬픔
제13장 영적이고 감성적인 위안
제14장 영적인 무미건조
제15장 예화 한 토막

제5부 영혼의 쇄신
제1장 수행을 위한 쇄신
제2장 신심 생활로 부르신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성찰
제3장 신심 생활의 점검
제4장 하느님에 대한 마음가짐의 점검
제5장 자신의 태도에 대한 점검
제6장 타인에 대한 애덕의 점검
제7장 자신의 감정에 대한 점검
제8장 양심 성찰 뒤의 마

책 속으로

사랑하는 필로테아 님, 신심은 애덕의 극치이기에 단 것 중에서 가장 달며, 모든 덕행의 여왕입니다. 애덕이 우유라면 신심은 크림이고, 애덕이 화초라면 신심은 꽃이며, 애덕이 보석이라면 신심은 그 광채입니다. 또한 애덕이 귀한 향유라면 신심은 그 향기입니다. 사람에게 힘을 주고 천사에게 기쁨을 주는 감미로운 향기입니다.
- 제1부 신심 생활에 대한 동경 제2장 ‘신심의 본질과 우월성’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읽을수록 짙은 향기가 나는 ‘꼭 읽어야 할 그리스도교 고전 시리즈’ 출간!
오래된 와인이 더 깊고 진한 맛을 내듯이, 고전 안에는 헤아릴 수 없는 성현들의 깊은 신앙적 지혜가 담겨 있다. 가톨릭출판사에서는 세월이 흘러도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깊은 감동을 주는 그리스도교 고전들을 모아‘꼭 읽어야 할 그리스도교 고전 시리즈’로 출간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 또한 각자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 하고 하느님과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갖게 하고자 이 시리즈를 마련했다.

일상 속에서의 올바른 신심 생활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그리스도교 고전 시리즈 두 번째인 ≪신심 생활 입문≫은 17세기경, 스위스 제네바의 교구장이었던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이 샤르모아지 부인에게 보냈던 영적 지도의 편지를 바탕으로, 세상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올바른 신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해 펴낸 책이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제1부 ‘신심 생활에 대한 동경’, 제2부 ‘기도와 성사’, 제3부 ‘수덕’, 제4부 ‘일상적 유혹’, 제5부 ‘영혼의 쇄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지 형식의 글로, 신심 생활을 하는 과정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비유와 제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글을 읽는 데 있어 편안함과 친근함을 준다. 또한 묵상, 기도, 성사, 겸손이나 순명 등의 덕행 실천, 유혹에 대한 자세 등 신앙생활을 하는 데 갖추어야 할 부분들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예시해 주어, 독자들에게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더 깊이 있는 신앙생활로 이끌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이 책은 400년 전에 쓰인 고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 내용이 현대인들에게도 적확하게 맞아, 현대 신앙인들도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직자나 수도자의 길에 갓 들어선 신학생이나 예비 수도자들은 물론, 새로 그리스도인이 된 영세자나, 신앙생활에 권태를 느끼거나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평신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심 생활 입문≫은 말 그대로, 세례는 받았으나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그 방법을 알지 못해 막막해 하는 신자들을 위한 친절하고 알찬 가이드북입니다. 묵상과 기도의 방법, 겸손이나 온유 등의 덕행 실천, 이웃이나 부부의 관계 , 유혹에 대한 대처 등 일상이나 신앙생활 중에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일들을 소상하게 안내합니다. 특히 세례나 견진을 받는 분들에게 이 책의 구입이나 선물을 권한다면, 그분들이 더 풍성한 신앙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저자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Franciscus Salesius)는 제네바의 주교, 교회학자. 축일은 1월24일. 1567년 프랑스 사부아에서 출생, 1593년 사제품을 받고 보좌 주교를 거쳐 1602년 교구장이 되었다. 과부 샹탈과 함께 성모 방문 수녀회를 세웠고, 많은 사람들이 가톨릭 교회로 돌아오도록 힘썼다. 1622년 프랑스 리옹에서 선종. 대표적인 저서로는 ≪신심 생활 입문≫과 ≪신애론≫이 있다.

번역 서울 가르멜 여자 수도원

역자 서울 가르멜 여자 수도원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 국내 최초로 설립된 관상 수도 공동체이다. 세상과 완전히 단절한 채 평생을 수도원 안에서만 생활하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