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도 못했다
2020년 10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7월 1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0.95MB) | 약 3.0만 자
- ISBN 978893203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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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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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아래/도요새에 관한 명상/스키드 마크/랜섬웨어 바이러스/지구온난화/보험사/1394 is 주체/시즌 2/철한낸보서에국천/난리도 아닌 고요/금연 포기/아파트 오후 4시/조망권/때수건이 열리는 물오리나무/비, 스피드, 그리고 대서부열차/늦은 귀가/극장 해체 공사/키다리 풍선 인형/꿈틀대며살아가는물생들이/파자/그대는 오지 않고/어쩌다 종점
II
이 더러운 세상/노아의 방주/바람의 묘비명/바람 물결 위의 텐트/만신전/만년설상가상/사막 시편/편시 막사/사막 건너기/바다 건너기/원년, 안전선/모래시계/땀 흘리는 불/기차/요 ‘ 艸 ’ 모양의 삶/사미인곡/속미인곡/저 세상 안쪽으로/피맛골 빈대떡집/방랑자의 노래/보름달 계수나무/미래 비전
III
경청/휴화산/곤충 같은 사랑/별이 불타는 밤에/관능/꽃/다시 해바라기/꽃에서 사랑까지/영변의 약산 진달래꽃/비냄새/대륙처럼/방사림 아래/신재생 알코올 에너지/태양 에너지/승천/밤바다 천리향/그저 살다/기러기 떼 헛가위질하듯/봄에 취하다/참 시끄럽다/세월이 흐른 뒤/물결무늬 사막
해설 머물러도 떠돌아도 무엇이 있는 게 아니지만ㆍ차창룡
胎◁堧?위의 시를 「시인의 말」 말미의 “천국은 하늘에, 지옥은 지하에, 삶과 사랑은 지상에”와 연결해 읽어내며 “쓸데없이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욕망을 버리고, 지옥은 지하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사랑의 왕국을 지상에 건설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 사랑의 왕국은 사실상 우리가 지옥이라고 생각했던 ‘지금 이곳’이기도 하다”는 점을 짚는다. 25년 만에 돌아온 그가 마음 놓고 숨 쉬는 것마저 어려운 오늘의 지옥에 내놓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희망’은 결국 사랑이다.
인공지능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나는 인간의 영역에 재도전하련다. 첫 시집이 고난받는 삶의 형식이었다면, 이번 시집은 인간의 위엄을 기록하는 영혼의 형식이다. 제3시집은 누가 쓰더라도 인류의 미래 비전이 될 것이다. 그래서 자꾸 뒤돌아보았던 것일까. 최후의 인간이던 시인이 미래의 인류를 대표하리라.
 사막을 횡단하는 고래, 태평양을 건너는 낙타. 젊은 시절에 나를 숨 쉬게 해준 이미지들이 아직도 내 삶 속으로 걸어 들어오고 있다. 짠맛 없는 바다가 없듯이 고통을 피할 수 있는 삶은 없다.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 다른 세상은 없다. 좀더 나은 사람을 향하여 갈 뿐이다. 세상은 그만큼 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중식
저자 : 김중식
김중식은 1967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문학사상』에 「아직도 신파적인 일들이」 등을 발표하며 시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황금빛 모서리』, 산문집으로 『이란-페르시아 바람의 길을 걷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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