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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시선

정찬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8년 12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5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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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03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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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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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올해로 소설 이력 35주년을 맞은 작가 정찬의 소설집 2종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의 스물아홉번째 책으로 출간된 개정판 『완전한 영혼』과, 제25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을 표제작으로 한 신작 소설집 『새의 시선』이다. 정찬의 여덟번째 소설집 『새의 시선』은 표제작인 제25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을 포함하여 총 일곱 편의 단편을 수록하였다. 누구보다 시대의 아픔에 통감하여 그 슬픔의 한가운데로 투신하면서도, 단순히 비감에 젖어드는 손쉬운 길을 경계하고 섬세하게 육화한 소설적 언어로 미학적 성취를 이뤄내는 정찬 소설의 특장이 돋보이는 신작이다.
양의 냄새
새의 시선
사라지는 것들
새들의 길
등불
카일라스를 찾아서
플라톤의 동굴

해설 비참한 생에 신성이 깃들 무렵ㆍ이소연
작가의 말

가장 자유롭고 영원히 평안하길,
시대의 비극 위로 날아오를 새들을 향한 염원

1983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올해로 소설 이력 35주년을 맞은 작가 정찬의 소설집 2종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의 스물아홉번째 책으로 출간된 개정판 『완전한 영혼』과, 제25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을 표제작으로 한 신작 소설집 『새의 시선』이다. 그간 정찬의 소설에 대하여 “인문학으로서의 문학에 충실한 소설, 소설이 인문학에서 차지해야 할 본연의 자리에 걸맞게 인간에 대한 탐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는 소설”(문학평론가 홍정선), “성과 속, 혹은 본질과 현상의 중간에서 그들 사이의 분리를 넘어선 교통에 대한 추구”(문학평론가 권영민), “소설의 개념에 대한 고정관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열린 의식의 소산”(문학평론가 장영우) 등 다양한 분석과 평가가 제출된 바 있다.
정찬의 여덟번째 소설집 『새의 시선』은 표제작인 제25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을 포함하여 총 일곱 편의 단편을 수록하였다. 누구보다 시대의 아픔에 통감하여 그 슬픔의 한가운데로 투신하면서도, 단순히 비감에 젖어드는 손쉬운 길을 경계하고 섬세하게 육화한 소설적 언어로 미학적 성취를 이뤄내는 정찬 소설의 특장이 돋보이는 신작이다. 이 책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이소연은 “(정찬이) 인간성과 신성을 구성하는 두 축인 ‘윤리’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품고, 깊은 예술혼과 탐색의 열정으로 이들을 혼융시킨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의 소설은 삶의 진실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성취하고자 하는 노력의 소산”이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비극에서 또 다른 비극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참상

형조가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한 것은 성당 건물이 철거되면서부터였다. 1994년 시화방조제가 완공되자 수자원개발공사가 사리포구를 포함하여 고잔 들판 일대에 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한 것이었다. 사리포구 언덕은 순식간에 폐허가 되었다. 그 폐허가 어떤 심리의 회로를 거쳐 8년 전 고문기술자에 의해 파헤쳐진 자신의 육신과 동일시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차명아로부터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형조의 살을 파헤치는 쇠붙이가 눈에 보이는 듯했다.
형조가 세상을 떠난 것은 1995년 12월이었다. 날씨가 몹시 추웠고, 눈이 흩날렸다. 그가 마지막으로 그린 그림은 새였다. 새는 하늘처럼 보이기도 하고 바다처럼 보이기도 하는 푸른 공간을 날고 있었는데, 싱싱한 생명의 에너지를 품은 날개가 눈부셨다.
- 「사라지는 것들」, p. 105

이 책에서 다뤄지는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1986년 김세진·이재호 분신자살 사건, 2009년 용산참사(「새의 시선」)/1999년 씨랜드 참사(「등불」)/2014년 세월호 참사(「사라지는 것들」 「새들의 길」 「등불」). 이 외에도 구체적인 사건으로 언급되지 않은 혈육의 갑작스런 실종이나 자동차 사고, 친구의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 등이 곳곳에 가득 차 있다. 정찬은 슬픔의 한복판에 온몸을 던지면서도 감상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반복되는 역사의 비극들 사이사이 놓인 연결고리에 집중한다. 효율만 찾는 자본주의, 폭력마저 불사하는 전체주의 사회에서 목숨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살아남은 자, 구조된 자는 가라앉은 자, 사라진 자를 어떻게 기억하고 살아갈 것인가. 이것이 집요하고도 치열하게 제기되는 이 소설집의 질문이다.

날개 없는 이들의 비상(飛上), 아름다움으로의 승화

“김세진이 새가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희망이죠.”
“아름다운 희망이군요.”
“무서운 희망이기도 하지요.”
“왜요?”
“불길을 견뎌야 하니까요.”
- 「새의 시선」, p. 58

사회적 자살이든 사고에 의한 사망이든,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죽음이 끓어 넘치는 시대를 그리면서도 정찬은 아름다움을 품는다. 특히 이번 소설집에서는 공통적으로 새의 이미지가 자주 출현하는데, 완전한 자유를 향해 날아오르는 이미지가 시적이면서도 동시에 회화적으로 다가온다. 이 날개 없는 존재들의 상승은 막연한 낭만성이 아닌 세상의 비참 속 활활 타오르는 고통에서 비롯하였기에, 준엄하고 냉철한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미

작가정보

저자(글) 정찬

저 : 정찬


JONG,CHON,鄭贊, 본명 : 정찬동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정찬동이다. 부산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가족관계는 역시 소설가인 부인 양순석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83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에 중편소설 「말의 탑」으로 등단했다. 이후 몇 차례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뒤 88년 문예중앙에 단편 「푸른 눈」을 발표하여 다시금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상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는지, 90년 이후 동인 문학상에만도 『수리부엉이』, 『얼음의 집』 등 4차례나 올랐지만 후보로만 만족해야 했다.

데뷔 이래로 줄곧 권력과 인간의 관계, 신과 구원의 문제 등 주로 관념의 세계를 치밀하게 천착해온 그는 「슬픔의 노래」로 1995년 제26회 동인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02년에는 국어문화운동본부에서 주는 올해의 문장상을 단편소설부분에서 「숨겨진 존재」로 수상하였다. 그 다음해에는 「베니스에서 죽다」로 제16회 동서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나 '5월의 광주'로 기억되는 작가가 된 사연은 이렇다. 1980년 5월, 작가는 동아일보 출판국 월간지 기자로 근무하고 있었다. 광주와 아무런 연고가 없는 작가에게 광주항쟁은 문학적 소재로 매우 강하게 다가왔다고 한다. 작가가 그토록 오랫동안 광주를 들여다본 것은 죽음에 에워싸인 인간의 모습 때문이다. 광주가 정치적 사건이긴 하지만 작가는 그것을 넘어서서 사람이 죽고 죽이는 긴장 속에서 죽음에 대항하는 인간의 모습에 주목한 것. 그리고 죽음이 인간의 본질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광주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그 결산이 2002년 1월 세상에 펴낸 장편 『광야』다.

『광야』는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소재를 과감히 다루었다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끌었다. 저자 정찬은 이 광야를 그려내기 위해 각종 자료 심도있게 수집했고 그를 바탕으로 광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그려 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광주항쟁을 죽음의 문제를 화두 삼아 종교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데서 이 작품의 또 다른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이처럼 광주에 대해 그린 작품은 비단 『광야』뿐만이 아니었다. 그의 26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이었던 『슬픔의 노래』또한 광주의 5월에 계엄군으로 투입된 과거를 영혼의 상처를 앓고 있는 연극배우를 중심으로 세속의 권력과 인간의 악을 향한 욕망, 진정한 선의 의미 등을 성찰하고 있다. 이 소설은 광주의 문제를 소설 깊이 깔고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광주가 표면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예술, 생명, 종교 등과 그곳에서 유기자가 만난 박운형이라는 사람의 이야기 속에 묻혀 숨 쉬고 있다.

이처럼 광주를 소재로 소설을 써온 그에게 그 이유를 묻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한 바 있다. "저는 작가로서 광주에 대해서 짐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계속 광주를 다루어왔어요. 그런데 단편은 광주의 한 모습만을 담아내는 거거든요. 쓰면서도 총체적으로, 전체적으로 담아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그것이 이번 『광야』로 이어져왔죠. 『광야』를 통해 작가로서 광주에 대한 힘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광주에 대해 많이 써왔고, 또 이번에 내가 가진 것을 다 담아냈으니 아마 당분간은 광주에 대해 안 쓸 거예요.”

오랜 시간을 견딜 수 있는. 그런 소설을 쓰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설가 정찬은 여전히 책이 출간될 때마다 현대사회에 묵직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인간의 편에 서서 고통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공감하게 되는 소설,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끊임없이 폭력에 노출된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추적해 나가는 작품으로 여전히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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