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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지 이야기

최시한 연작소설
최시한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8년 06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1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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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90MB)
ISBN 9788932031095
쪽수 1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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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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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묵을 깬 소설가 최시한의 신작!
1996년 「허생전을 읽는 시간」 「구름 그림자」 등이 수록된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이후 오랜 침묵을 깨고 소설가 최시한의 신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는 전작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의 번민과 방황, 욕망과 우정, 고독, 삶에 대한 성찰 등을 특유의 섬세하고도 정교한 문체로 그려내는 한편, 열악한 우리 교육 현장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문학적으로 잘 형상화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교과서에도 실리며, 지금도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후 20여 년 만에 발표하는 소설인 이 책 『간사지 이야기』는, 최시한의 소설가로서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이 더욱 특별한 것은 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간사지는 ‘간석지를 둑으로 막아 개간한 땅,’ 즉 ‘간척지(干拓地)’를 가리킨다. 실제로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장곡리의 간사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자신의 고향을 소설의 주요 무대로 옮겨 왔다. 그는 실제 자신의 가족과 이웃, 고향의 들판과 바다, 갯벌, 그곳들을 훑고 지나간 시간들을 더듬어 이 14편의 이야기들을 완성해냈다.
간사지

제1부
왕소나무 숲
봄 바지락
물레방앗간 사람

똥섬
어머니

제2부
서울 길
첫눈
참샘
농게
이모
아버지

제3부
잔치

“아저씨는 왜 서울루 안 가유?” / “왜 안 가너냐구? 안 가넌 게 아니구 뭇 가는 거여…… 배운 게 차 모는 건디……” / 그 뒷말이 잘 들리지 않았다. / “괜찮어유. 처음부터 서울 사람인 사람이, 지금 서울서 몇 되나유?” / 어쩐지 나 자신한테 말하는 느낌이 들었다. / “그게 아니구, 운전이야 워디서건 허겄지만, 부모님이 뭇 떠나니께 갈 수가 ?어.” / 부모님이 왜 못 떠나느냐고, 나는 물을 수 없었다. / “탄광이 문 닫어도 연탄은 땔 테니께, 배달 일이야 있겄쥬.” / “탄광이 왜 문 닫넌지 아남? 외국 석탄이 더 싸구 좋으니께그려. 그런디 값이 싸나 안 싸나, 앞으루는 연탄이 아니라 기름허구 가스를 땐다넌디, 그러먼 배달허구 말 것두 별루 ?겄지.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가 도대체 워처케 돌아가는지……”_「첫눈」 101~102쪽

바다에 노을이 짙어지고 있었다. 그 빛에 젖은 금희의 어깨가 바다를 배경으로 번져 보였다. 금희 머리에 꽂혔던 꽃이 바람에 날려 갔다. 금희의 목소리가 들렸다. / “내가 왜 왔나, 그게 궁금할 거야.” / “응. 그랬어.” / 나는 솔직히 말했다. / “진짜 좀, 촌스러운 거 같네.” / 금희가 잠시 망설였다. / “……네가 누구하고 사귄다는 말을 들었어. 하지만 이제 그 얘긴 필요 없어. 네가 누구와 사귀든, 네 마음 다 알았으니까.” / 여자애들과 편지를 주고받았어도 나는 누구와 따로 ‘사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 얘긴 필요 없다고 하니, 굳이 하려고 들면 또 촌스러운 짓이 될 터였다. / 금희가 알았다는 ‘네 마음’은, 이미 금희 속에서 굳어져 있었다. 나는 사귀는 애가 없으니 누구하고든 사귈 수 있겠지만, 금희와 그럴 시간은 이미 지나가 버린 것 같았다. ‘네 마음’이 혼자 무슨 일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게 바로 ‘내 마음’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 되었다. /그때 버스가 나타났다. / “마음에 참샘이 있었습니다. 그 샘물 스스로 솟아, 밤낮으로 바다로 흘렀습니다…… 어때, 나도 제법 시를 쓰지?” / 금희가 그 희고 연약해 뵈는 손으로 버스를 세웠다. / 그리고 그림자처럼 안으로 사라졌다._「참샘」 117~118쪽

“이제 바다가 땅보다 이로울 때가 온다는데, 간사지는 그만 막고……” / “공부는 자네가 잘해도, 농사는 내가 잘 아는구먼. 세상에 땅만큼 소중한 게 워디 있나? 짜디짠 뻘 바닥이야 암만 넓어 봐야 무슨 소용이여? [……] / “나라가 잘돼야 자네두 잘되는 거니께, 좌우간 서루 협조허구 협동해야 되어. 오늘 테레비 보니께, 서울서 시끄런 일이 또 일어난 모냥인디, 부모님 걱정하실 일은 하지 말어. 내가 자네 생각헤서 허는 소리여.” / 나를 생각해주는 아저씨의 마음은 알겠으나, 돌아오는 길에 나는 아주 허전하였다. 새마을운동 다리에서 고개를 들어보니 저물어가는 들판에는 나 혼자뿐이었다. / 그때 갑자기 커다란 합창 소리가 온 들판에 울려 퍼졌다. ‘잘 살아보세!’로 시작되는, 요사이 방송에서 무수히 들었던 그 ‘건전 가요’였다. 창수 아저씨네 지붕에 얹혀 있던 확성기에서 나는 소리가 분명했다. 문득 서울이나 여기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_「농게」 129쪽

건전지를 사용하는 트랜지스터라디오가 국내에서 많이 생산되어 ‘약값’ 걱정하지 않는 시절이 되어도 아버지는 여전히 뉴스만 들었다. 그러다가 한번은 길게 탄식을 하셨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다섯 시만 넘으면 방 안이 어둑어둑하던 때였다. 뉴스란 게 도대체가 무슨 말인지 알아먹을 수가 ?어. 말두 어렵지먼, 엉뚱헌 소리덜만 허니께 말여. 고기를 잡으먼 보관헐 냉동 창고라두 지어준다덩가, 쌀 내먼 지값을 받도록 헤준다덩가…… 나라에서 그런 건 안 허구 원…… 나야 뭇 배웠으니께 그렇다지먼, 배웠다넌 사람덜이 도대체 뭔 생각으루다 사는 거여. 이러다 또 왜늠들헌티 당허지……_「이모」 158쪽

“돈 있으세요? 집 살 돈 말예요.” / “?다. 그냥 집값을 보는 거여. 논을 팔먼 되니께.” / 그냥 본다면서 논을 판다…… 애매하지만 놀라운 말씀이었다. 여러 가지 일을 하셨어도 아버지는 어디까지나 농부였다. 농부가 논을 팔다니! / “논을 팔면 어떻게 하죠?” / “워척허긴 뭘 워척혀. 정부에서 논값, 쌀값 안 올리기루 작정을 ?으니께, 인저 논은 소용?어. 집값은 날마다 올러가는디, 논값은 밤낮 제자리인 거, 너 여태 물르네? 지금 논 붙들고 있으면 날마다 손해 보는 심여.”…_「아버지」 160~161쪽

“아버지는 농부였으나
우리 동네 바람에서는 늘 갯내가 났다”

‘무의미’와 ‘망각’에 맞서 한 세대의 색깔과 무늬를 오롯이 되살린,
최시한의 자전적 연작소설!

1996년 「허생전을 읽는 시간」 「구름 그림자」 등이 수록된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이후 오랜 침묵을 깨고 소설가 최시한의 신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는 전작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의 번민과 방황, 욕망과 우정, 고독, 삶에 대한 성찰 등을 특유의 섬세하고도 정교한 문체로 그려내는 한편, 열악한 우리 교육 현장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문학적으로 잘 형상화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교과서에도 실리며, 지금도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후 20여 년 만에 발표하는 소설인 이 책 『간사지 이야기』는, 최시한의 소설가로서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이 더욱 특별한 것은 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간사지는 ‘간석지를 둑으로 막아 개간한 땅,’ 즉 ‘간척지(干拓地)’를 가리킨다. 실제로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장곡리의 간사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자신의 고향을 소설의 주요 무대로 옮겨 왔다. 그는 실제 자신의 가족과 이웃, 고향의 들판과 바다, 갯벌, 그곳들을 훑고 지나간 시간들을 더듬어 이 14편의 이야기들을 완성해냈다.
이 책에 실린 연작들은 60~70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나’의 유년기 시절부터 사회 초년생이 된 이후까지를 그린다. 각 편의 에피소드들은 얼핏 따로 떨어진 듯 보이지만, 후반부에 가서 하나의 유기적인 이야기로 통합되면서 세월의 흐름과 한 세대의 변화를 아울러 보여준다.
소설 속에서 ‘간사지’는 주인공 ‘나’의 고향이자, 이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정체성인 동시에 인간과 자연의 구도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이다. ‘간사지’ 땅은 그 시작이 인간이 바다를 개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곳이지만, “시간을 되돌려 둑을 허물고 바닷물이 도로 들어오게 한다면,” 자연의 순리대로 게가 기어 다니는 “바닷가 이름 없는 갯벌로 돌아갈” 강한 생명력과 회복력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작가는 소설 곳곳에서 시간의 흐름과, 이에 적응해가는 자연과 인간의 대비를 통해 우리 삶과 사회, 인간성의 본질을 성찰하게 한다.


소설과 수필의 경계에 있는 14편의 연작들
작가로서 문학이론가로서 최시한이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문학적 실험!

바다가 간사지의 논이 되었으니, 왕소나무 숲도 쑥대밭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왕소나무처럼 덩치가 큰 것들이 어째 그리 약한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오래되고 아름다운 게 왜 아무 잘못도 없으면서 문득 사라질 수가 있는지, 그때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_「왕소나무 숲」에서

그동안 문학교육 권위자로 문학이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스토리텔링, 어떻게 할 것인가』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소설의 해석과 교육』 『수필로 배우는 글읽기』 등 여러 편의 문학연구서 및 교육서를 펴낸 작가는, 이번 작품인 『간사지 이야기』를 통해 그간 가슴속에 품어온 이야기 타래를 풀어낸다.
주인공 ‘나’가 거쳐 간 삶의 궤적은 작가가 걸어온 길과 닮아 있다. 충남 보령의 간사지 마을 출생인 ‘나’는 아버지의 결단으로 국민학교 때 서울로 전학 가, 대학 졸업 후 국어 교사가 된다. 작가인 최시한 역시 그러한 과정을 거쳐 대학 교수가 된 바 있다. 곧 정년 퇴임을 앞둔 그는, 작가로서 문학이론가로서 교육자로서 그간의 삶을 정리하는 동시에, 살아오면서 느끼고 경험한 바를 통해 깨달은 바를 작품 속에 녹여냈다.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시어(詩語)와도 같은 문장으로 쓰인 14편의 연작들은 각기 고유의 빛을 발하며, 인간과 한국 사회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을 엿보게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전학 간 친구, 갑작스레 고향 집에 찾아온 문학 동아리 여학생, 서울 공장에 취직하려 기차에 오르던 동네 누나 등-과 사건 들은, 작가가 실제로 겪었던 일에서 모티프를 따온 것이다. 작가는 “사실에 상상을 버무려 빚어낸 형상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 친구들, 동네 이웃들의 면면을 작품 속에 녹여내어 새로운 자신만의 ‘이야기’(소설)로 창조해냈다.
대화에 쓰인 구수하고 투박한 충청도 사투리에는 내 가족과 이웃, 내가 자란 곳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묻어나는 한편, 인물들이 무심히 내던지는 어수룩한 말투 속에 숨은 진의(眞意)가 긴 여운을 남긴다. 소설가로서 “오래되고 아름다운” 것들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예전 모습은 잃었지만 여전히 내 속에 존재하는 고향의 풍경과 그곳 사람들, 사건 들을 “망각”하지 않고 그것들을 문학적으로 되살려 내려는 노

작가정보

저자(글) 최시한

저자 최시한은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장곡리의 간사지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낙타의 겨울』과 문학교육서 『스토리텔링, 어떻게 할 것인가』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수필로 배우는 글읽기』 등이 있고, 몇 권의 연구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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