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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

황인숙 시집
문학과지성 시인선 492
황인숙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7년 06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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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98MB)
ISBN 9788932030159
쪽수 1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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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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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의 시에서는 비유나 은유, 상징이 물러난 자리에, 현실에 리듬을 부여하는 명랑이나 현실에 조금 젖어들게 하는 우수의 생생한 발화들이 들어찬다. 그 삶의 리듬이 우리를 찾아와, 우리를 거리로, 그의 현실로, 그의 과거와 현재로, 그가 비워낸 저 공간으로, 지하에서 지상으로, 지상에서 지하로, 골목에서 다시 골목으로, 계단, 층계, 물에 젖은 저 포도 위로 흐른다. 그의 시는 가슴도 정신도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여기, 삶이 뿜어내는, 삶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우수와 명랑의 타자들이다.
그림자에 깃들어
우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마음의 황지
반짝반짝 작은 별
갱년기
루실
겨울밤
길고양이 밥 주기
따끈따끈 지끈지끈
떨어진 그 자리에
장마에 들다
세월의 바다
슬픈 家長
칠월의 또 하루
영원히는 지키지 못할 그 약속
묽어지는 나
걸음의 패턴
아현동 가구거리에서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커다란 여름 아래서
황색 시간
또, 가을
눅눅한 날의 일기
삶의 궤도 1
삶의 궤도 2
삶의 궤도 3
소녀시대
걱정 많은 날
몽롱한 홍수
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
일출
송년회
철 지난 바닷가
숙자 이야기 1
숙자 이야기 2
중력의 햇살
고양이가 있는 풍경 사진

파동
꿈속에 그려라
꽃에 대한 예의
열쇠는 일요일
바다의 초대
봄밤
이름 모를 소녀
마스터
해바라기 시간
개미핥기
탱고
어떤 여행
비 온 날 숲 밖에서
세월의 바람개비
근황
11월
운명의 힘
술래
그 자리
새로운 이웃
오, 고드름!
해피 뉴 이어!

반죽의 탄생
미열(微熱)
우리 아닌 우리
토요일 밤의 희망곡
일몰(日沒)
애가(哀歌)
당신의 지하실
고통
불시착
바다의 선물
서녘
생활의 발견
슬픈 권력
그 젊었던 날의 여름밤
미로
영원
론리 조지
골목의 두 그림자
겨울밤
이렇게 가는 세월
선방(善防) 1
세입자들
입춘
약속
아침의 산책
친척
월식(月蝕)
포커 칸타타
해설 | 명랑과 우수, 그리고 삶, 오로지 삶ㆍ(조재룡)

(시인의 산문)
거짓말, 엄살, 극단적 나태, 자기방기, 또 뭐가 있을까. 무능력, 이기심, 허세, 윤리적 우월감, 독선, 의지박약……그리고 이제 몰염치! 초등학생 시절 이래의 기억을 더듬으며 내 악덕의 목록을 꼽아본다. 그 악덕들의 발현 순간을 떠올리면 낯이 달아오르지만, 어떤 건 용서가 되고, 어떤 건 ‘할 수 없지. 그렇게 생겨먹은걸’ 고개를 저으며 받아들인다. 극복할 수 없는 건 몰염치의 순간들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내 영혼을 갈가리 찢어놓는, 아아, 내가 저버린 존재들! ‘저버리다’라는 말은 뇌는 것만으로도 가슴 아리다. ‘저버림’은 원초적 감각이며 존재적 감각이다. 저버린다는 행위에서 주체와 대상이 꼭 상관있지는 않다. ‘저버림’의 주체가 되는 건 그 대상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인데, 대상은 주체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차가운, 고적한 포기를 생각하면 울음이 차오른다. 저버린다는 건 ‘보고’ 외면하는 것이다. 어떤 한 생명의 존재의지를 거절하는 외면. 삶의 기반이 허술한 사람들과, 아예 그 기반이 없는 동물들. 내가 외면한 순간, 내가 저버려서, 절벽에서 떨어진 그 몸뚱이들……

‘오로지 삶’ 속에 뿌리내린 우수와 명랑의 타자들

1984년 등단한 이후 줄곧, 독특한 탄성과 비상의 언어로 지상 위 생명들, 삶의 순간들에 상상력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세상 가장 ‘시적인 만남’을 주선해온 시인 황인숙이 일곱번째 시집 『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문학과지성사, 2016)를 출간했다. 2007년 『리스본行 야간열차』 이후 햇수로 무려 10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이다. 90편 빼곡히 채운 이번 시집에는 황인숙 특유의 우수와 명랑, 리듬을 놓치지 않는 시적 상상력 외에도,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세월의 흐름과 마주하는 그의 “마음의 황지”가, 어둔 밤 그림자가 깃든 골목 길 위로 내몰린 사람들과 길고양이들을 품어 안는 그의 “생활의 발견”이 함께 세 들어 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 둘 사이를 오가는 시인의 분주한 발걸음은 그의 시를 가능케 하는, 깨어 있는 감각의 원천이자 모든 생명의 존재의지를 저버릴 수 없다는 그의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꽃을 버리는 건/버릇이 되지 않는다/버릇처럼 피어나/버릇처럼 시드는/꽃을”―「꽃에 대한 예의」)

해방촌 언덕, 한 동네에 오래 살아 “맹랑하지도 허무하지도/간질간질하지도 않은/하루, 또 하루”(「이름 모를 소녀」) 속의 시인에게 “들썩들썩 떠오르는 오랜 기억”과 “먼지처럼 가라앉힌 삶의 숱한 에피소드들”은 우울과 슬픔과 망연함으로 되살아나는 통점이기도 할 것이다. (“나는 슬픈 마음을 짓뭉개려 걸음을 빨리한다/쿵쿵 걷는다/가로수와 담벼락 그늘 아래로만 걷다가/그늘이 끊어지면/내 그림자를 내려다보며 걷는다”―「그림자에 깃들어」) 애써 감추지 않는 그의 마음 하나, “이런, 이런,/건들거리던 내 마음/이렇듯 초조하다니”(「갱년기」), 그리고 황급히 뒤따르는 또 한 마음, “놓쳐버리자, 저 열차!” 더는 슬픔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을 때에도 삶의 여백과 여유를 단단히 비끄러매고 가는 황인숙의 시들이다. (“생계가 나를 부산스럽게 만들지라도/그래서 슬퍼하거나 노하더라도/호시탐탐/석양에 신경 좀 쓰고 살으리랏다”―「황색 시간」)

“아무도 없어도 될 그날까지/고양이들아, 너희 핏줄 속 명랑함을 잃지 말렴!”(「길고양이 밥 주기」) 어쩌면 시인 자신에게 던지는 말이기도 할 이 다짐에서 우리는 삶의 기반이 허술한 사람들과 그마저도 없는 동물들을 저버릴 수 없는 시인의 변함없는 근황을 엿보게 된다. 누추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의 압박과 삶의 피로, 이 ‘징그러운’ 사람 중심의 세상살이에서 이만큼의 절절하고 또 ‘싱그러운’ 시를 길어내는 일, 그 언어로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내는 일, 자신 못지않게 타자의 삶과 소리에 골똘하고 골몰하는 일, 모두 시인 황인숙이어서 가능한 일일 것이다.

나는 살아 있다
우리를 오래 살리는,
권태와 허무보다 더
그냥 막막한 것들,
미안하지만 사랑보다 훨씬 더
무겁기만 무거운 것들이
있는 것이다 ―「그 젊었던 날의 여름밤」 부분

나는 왜 항상
늙은 기분으로 살았을까
마흔에도 그랬고 서른에도 그랬다
그게 내가 살아본
가장 많은 나이라서

지금은, 내가 살아갈
가장 적은 나이
이런 생각, 노년의 몰약 아님
간명한 이치

내 척추는 아주 곧고
생각 또한 그렇다 (아마도)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송년회」 부분

이상하다
거품이 일지 않는다

어제는 팔팔했는데
괜히 기진맥진한 오늘의 나
거품이, 거품이 일지 않는다

쓰지 않아도 저절로
소진돼버리는
생의 비누의 거품 ―「묽어지는 나」 전문

차라리 얼른 저버릴까
영원히는 지키지 못할 그 약속
가슴 저미네
영원히는 뛰지 못할 내 가슴 ―「영원히는 지키지 못할 그 약속」 부분

달의 고드름 아래
뱃속까지 얼어서
죽을 때까지 살아 있는
길의 사람들
길의 고양이들
밖에 두고 문을 닫네 ―「겨울밤」 부분

그이는 거기 공용 주택
어딘가에 사는 사람
자주 마주치나 한 번도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은 사람
주차장 출입구에 의자를 놓고 흐릿하게 앉았거나
손녀 것 같은 분홍색 자전거를 타고
그늘진 골목을 왔다 갔다 하던 사람
이윽고 그 사람 골똘한 자세로
발톱을 깎는다

그 사람 보안등 불빛 아래서 손톱을 깎고 발톱을 깎는다
나는 그 소리를 듣는다, 숨죽인 어둠 속에서

가가호호 잠꼬대처럼
손톱이 자라고
발톱이 자라고
손톱이 자라고
발톱이 자라고 ―「골목의 두 그림자」 부분

하얗게

하얗게

눈이 시리게
심장이 시리게
하얗게


네 밥그릇처럼 내 머릿속


아, 잔인한, 돌이킬 수 없는 하양!
외로운 하양, 고통스런 하양,
불가항력의 하양을 들여다보며

미안하고, 미안하고,
그립고 또 그립고 ―「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 전문

“황인숙의 시에서는 비유나 은유, 상징이 물러난 자리에, 현실에 리듬을 부여하는 명랑이나 현실에 조금 젖어들게 하는 우수의 생생한 발화들이 들어찬다. 우리는 그의 경제적인 언어, 절제된 표현, 일체의 허식을 지워버린 기술, 단문의 구성, 간투사와 의성어의 적절한 배합, 회화의 어법, 지문과도 같은 독백의 배치를 통해, 한결 가벼워지면서 그 의미가 중층으로 조용히 번져나가는 시의 흐름에 몸을 내맡기게 된다. 〔……〕 그 삶의 리듬이 우리를 찾아와, 우리를 거리로, 그의 현실로, 그의 과거와 현재로, 그가 비워낸 저 공간으로, 지하에서 지상으로, 지상에서 지하로, 골목에서 다시 골목으로, 계단, 층계, 물에 젖은 저 포도 위로 흐른다. 그의 시는 가슴도 정신도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여기, 삶이 뿜어내는, 삶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우수와 명랑의 타자들이다.”_ 조재룡(문학평론가

작가정보

저자(글) 황인숙

저자인 시인 황인숙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있다. 동서문학상(1999)과 김수영문학상(2004)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매사 내가 고마운 줄 모르고 미안한 줄 모르며
살아왔나 보다. 언제부턴가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렇게 됐다.
인생 총량의 법칙?
그렇다면 앞으로는 시를 끝내주게 쓰는 날이 남은 거지!

2016년 가을 황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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