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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진화의 시작

장석원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4년 07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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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58MB)
ISBN 978893203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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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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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이어서 순수한 파멸의 세계!
장석원 시인의 세 번째 시집『역진화의 시작』. 2002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하하는 것의 이름을 안들 수련睡蓮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이별 후의 정서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펼친다. 사랑을 잠재적인 것에서 현질적인 것으로 기꺼이 체험하려는 저자가 느끼는 두려움과 고통, 그리고 기대와 희열처럼 반대되는 성격의 힘과 정념을 동시에 보여주며 끊임없이 시적인 긴장을 생성하고 있다. 수많은 이질성들이 혼재되어 있으면서도 그 이질성들이 서로를 억압하지 않는 ‘말보로 레드 유니언’, ‘어떤 이론’, ‘소환과 초대’, ‘적대자들’, ‘막 태어난 아들의 정치성’, ‘육체 배웅’, ‘그러나 그 이후의 고통에 대하여’ 등의 시편들을 모두 4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역진화의 시작
시인의 말

제1부 Kakotopio
밤의 반상회 시름과 검은 눈물
빌라 빌라 그런데 빌라
가소성 (可塑性)
We Die Young
이 순간의 열기를 기억하라
탱크와 붉은 클로버
락스를 풀자
아메리카, 아메리카
나의 세월, 그의 조국
괴멸을 위하여, 트윈스를 위하여
말보로 레드 유니언
오후 2시의 증폭기
공민(公民)
별이 빛나는 밤에
어떤 이론

제2부 Indestructible
VS
소환과 초대
몬스터
육체 복사

제3부 Lime light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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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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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제 4부 La la la la la lie
저녁 식사
님과 함께
적대자들
연인들
비극의 기원
우리 동생은 배달의 기수
타동사 - 확성기 - 자동사
사랑은 코카인보다
막 태어난 아들의 정치성
우체국에서 말뚝에 박히다
수제천(壽齊天)
애정의 접합부
형벌
레이캬비크
사랑의 종말
해변의 연가
낙원으로 갑시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도넛은 왜
육체 배웅
순장
유쾌한, 언니 언니
콘크리트와 고양이의 이력
트리니티 Trinity
개구기(開口器)
미지(未知)
흠향(歆響)
그러나 그 이후의 고통에 대하여
역진화의 시작

해설 ㅣ 영구시작론 · 강동호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것 미래를 향해 돌진할 것 새는 온몸을 날개로 바꾸어 운동할 것 다른 것은 지울 것 점화된 새는 머리 위의 해를 삼키고 그림자 갉는 미친 바람의 노래 그 유정한 선율의 은빛 날개를 넓게 펼 것 비단 폭 아랫도리를 스칠 때 온몸의 구멍을 열고 뛰어내려 다른 멍의 멍이 되고 또한 큰 멍 속의 구멍이 될 것 멍 밖의 멍으로 돌아가 구름과 달과 별이 사라진 자리 다무는 바람의 입 너머 생멸하는 어둠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새의 선택은 오로지 날개 방향은 하늘

부드럽게 금속을 파고드는 황산처럼 하늘을 에칭하는 새는 근육에 붉은 바람을 불어넣어 대기에 한 방울 피의 수평 궤적으로 응결될 것 이빨도 제거할 것 뱉어내어 먼지의 퇴적 안으로 밀어넣을 것 온몸의 깃털을 바람의 거스러미가 되게 할 것 뜯겨나간 바람의 비늘과 파쇄된 햇빛의 박편을 몸에 두르고 날기 위해 새는 신체를 고독에 봉헌하고 태양의 프로펠러를 장착하고 지상에서 영원으로 추락할 것 아름다움을 위해 바람과 빛의 힘살을 선택할 것 이제 새는 허공의 둥근 묘혈 안에 거주하는 부동의 점
―「역진화의 시작」 전문

사랑의 끝,
욕망을 헤집어 기꺼이 선택한 파멸과 충동의 문장들

불행과 불행 중, 더 나은 불행을 껴안는 일
2002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로 등단한 이후 이질적인 주제를 시 속에서 녹여온 사랑의 혁명가, 시인 장석원의 세번째 시집 『역진화의 시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실패의 경험에서 오는 자각과 공격적인 냉소를 딛고 ‘능동적 수동성’으로 삶의 의지를 밝히는 이 시집에서, 장석원은 사랑 혹은 혁명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꺼이 존재를 파멸로 이끈다. 여기서의 파멸은 극단적이어서 순수하다.
욕망과 본능, 즉 마음을 충실히 따랐을 때 번번이 예상과 다른 파국이 기다리고 있음을 우리는 성장 과정에서 습득하거나 타인의 삶을 보며 배운다. 그렇게 해서 몸과 마음을 통제하고 최적화해 ‘적응’을 무기로 하루를 살아낸다. 그러나 안온함을 따르더라도 금세 또 다른 불행이 덮치는데, 우리는 차마 그것을 불행이라 말하지 못하고 ‘권태’ ‘무기력’ 등 다른 단어를 빌려 불행을 덧싼다. 세계와 ‘나’는 불행하다. 그런데 왜 혁명은 일어나지 않을까? 정치학자 아담 셰보르스키는 인간이 혼란과 불확실성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 말한다. 실패할 수도 있는 혁명에 굳이 인생을 걸지 않는 것이다. 결국 ‘무기력’과 ‘혼란’ 중 무엇을 더 두려워하는가에 따라 삶을 대하는 태도가 정해진다. 지금, 모두가 차라리 무기력하길 선택한 세상에서 장석원은 “우리는 우리를 조져야 한다”고 외치며 혼란을 향해 진군하고 있다.

사랑을 잠재적인 것에서 현실적인 것으로 기꺼이 체험하려는 시인이 두려움과 고통, 그리고 기대와 희열을 함께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는 곧 장석원의 시적 세계와 직결되는 것이라서, 종종 그의 시집이 야누스적인 인상을 풍기는 이유와도 맞물린다. 그의 시는 누군가에게는 지나간 시간들에 대해 지나치게 우울한 태도를 견지하는 것처럼 읽히고, 반대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카니발적인 언어의 환희를 담고 있는 것처럼 읽힌다. 장석원의 매력적인 시들에는 반대되는 성격의 힘과 정념이 동시에 존재하며 끊임없이 시적인 긴장을 생성하고 있다.(강동호 문학평론가)

누구보다 오래 기억하고 가장 나중에 포기하는 자
사유 없이 그저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것이 ‘효율적’인 삶의 방식이 된 사람들에게, 모순과 혼란을 그대로 간직한 장석원의 진군은 고통스럽다.

견디는 일은 쓸쓸합니다
견디는 일은 수성(水性)의 다짐입니다
견디기 위해 나는 팽이가 될 것이고요
견디지 않기 위해서라도 팽이가 되려고 해요
쓰러질 때까지 울고 말 것이에요 울고 울고 울고 말 것이에요
멈추는 순간 나는 으깨지겠어요 초원과 훈풍이 눈물을 고갈시키겠어요
―「미지(未知)」 부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여
기다릴 수도 없는 자여
[……]
나는 기적을 믿지 않네 그리고
나는 기록할 수 없는 사랑을 기적적으로 견뎌왔네
견뎌내야지 견뎌내야지 얼룩진 채로 얼룩진 채로
―「그러나 그 이후의 고통에 대하여」 부분

이번 시집에 수록된 대다수의 시는 이별 후의 정서에서 출발한다. 눈물 한 방울 똑 흘리고 건조하게 잊기보다 “쓰러질 때까지” “울고 울고 울”며 독하게 견디고 견뎌 의지만 남은 폐허에 도달했을 때, 그곳은 사랑과 삶을 다시 시작할 기점이 된다. 기이하도록 끈질기고 지속적인 장석원의 자기 파괴 충동은 스스로의 모순조차 발견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영특한 백치들”의 내부를 뒤흔들며 전복시킨다.

“삶을 위한 투쟁이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파괴와 죽음이라는 결과를 촉발할 수 있다. [……] 자기 학대적 행위는 궁극적으로는 자기 파괴 충동으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공격성은 무목적적인 것이 아니라 실은 주체를 폐기하고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탈바꿈하게 만들고 싶은 소망에서 비롯된 것이다”(강동호).

화음과 불협화음이 공명하는 세계
혼란이 무기인 장석원의 시에는 수많은 이질성들이 혼재되어 있으면서도 그 이질성들이 서로를 억압하지 않는다. 장르를 ‘초월(DJ Ultra)’해 나미와 서정주를 잇고 플라톤과 유치환을 특유의 충동과 의지로 녹여내, 원래 모습을 보존한 채로 전혀 새로운 시를 자아내는 것이 놀랍다. 첫 시집 『아나키스트』부터 명백하게 드러났던 이러한 특징은 『역진화의 시작』에서도 계속되는데, ‘혼재’와 ‘혼란’ 속 숨을 고르듯 삽입된 시 한 편이 자칫 버거울 정도로 뜨겁거나 차가운 장석원의 시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날이 있고
그런 삶도 있지
하지만 쓰는 일이 도대체 뭐야, 뭘 쓴다는 말이야

모호해진다는 것, 이해할 수 없다
이 생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릴까
다시 꽃이 피겠지만, 꽃은 아무도 알지 못하고
꽃은 혼자서 웃는다

우리들 은박지처럼 머뭇거리며
주름마다 그림자를 끼워 넣으며 검은 구멍에 삽입되며
우리는 부정문으로 대답하지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과 가질 수 없는 것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 히어로
우리들의 길을 조종하지 장악하지 섭취하지
졸아들지 않는 정력가가 되면서
우리는 어둠과 스크럼 짜고 으?으? 무너지지
조선으로 싼 밤 맛 군고구마의 단호박빛 방향(芳香)과 버석거리는 껍데기의 가벼운 온기 같은
우리의 아이들
어디에서 먹고 싶니 무엇을 하고 싶니 누구를 안고 싶니

[……]

돌아왔어 그리고 믿고 싶어
부서진 가을과 미지수 x와 증강 현실을
왜 우리는 떠날 수 없는가를 물으며, 묻으며
쓰기를 멈출 수밖에, 영원이란 없는 거야
―「어떤 이론」 부분

■시인의 글
눈동자 속으로
검은 사람이 들어온다
검은 사람이 날 휘젓는다
나는 갈고리에 걸린 식육

검은 사람이 혀를 밀어 넣는다
흰자위에 엉겨 붙는 검정
그리고 피부, 언제나 경계(境界)

검은 사람의 얼굴 앞에서
쥐 새끼를 삼키려는 살모사처럼
입을 벌린다 후두를 넘어가는
눈물, 삼켜버린 검은 사람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다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돌아가야 한다 빗방울처럼
우리는 죽음 후에도 서로를 바라본

작가정보

저자(글) 장석원

저자 장석원은 196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2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하하는 것의 이름을 안들 睡蓮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아나키스트』『태양의 연대기』『역진화의 시작』과 평론집『낯선 피의 침입』『지나간 미래, 사랑의 라멘트』 등이 있다. 현재 광운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인의 말

오전의 광장에 쏟아지는 햇빛.
저곳이 이곳으로 함몰된다.
나는 보이고 지워진다.
당신이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간다.
한 송이 꽃, 광장을 짜갠다.
허공에 배어난 응혈.

JIN을 기억하며.

2012년 2월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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