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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김숨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8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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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49MB)
ISBN 978893203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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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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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피어난 꽃과 같은 소녀의 이야기!
한 소녀의 독한 성장기를 그린 김숨의 소설『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작가의 이전 소설들이 그로테스크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소설은 잔잔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시골의 할머니에게 떠맡겨진 일곱 살 아이의 눈엔 세상 모든 것이 상처투성이다. 그리고 열여섯 살이 된 지금, 그녀의 눈엔 그런 죄인들의 모습조차 아름답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소녀가 밟아가는 삶의 궤적들을 통해 정적인 긴장감과 동적인 긴박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성장통을 색다르게 그려내고 있다.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작가의 말

상처와 좌절쯤… 넌 내 밥이다!
겨울 꽃[冬花]만큼 독한 소녀의 동화(童話) 같은 이야기


‘모래’와 ‘철’이라는 알레고리를 통해 19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모습, 특히 거대 메커니즘 속 나약한 아버지의 초상을 형상화해온 김숨 작가가 세번째 장편소설이자 첫번째 성장소설을 들고 찾아왔다.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이번 소설은 1980년대, 충남 금산군 추부면을 배경으로 그려진다. 이전의 소설들이 그로테스크한 추상화였다면 이번 소설은 잔잔한 느낌의 수묵담채화를 닮았다. 어린 시절, 주변에서 익히 보았던 누군가가 책장을 들추고 걸어 나오는 듯한 느낌의 기시감이 어린다. 작가는 “죄인처럼 숨죽이고 살아가던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과 “바스러진 그들의 얼굴을 원래대로 복원해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써내려갔다고 회고한다. “왜냐하면 그 마을과 사람들은 여전히 우리의 사진첩 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는, 우리가 쉽게 버릴 수 없는 풍경이자 존재들이기 때문”에.

소설에는 흑백사진처럼 아주 오래된 마을, 금방이라도 폭삭 주저앉을 듯 위태로운 집들, 그리고 ‘목숨’을 가장 두렵게 여기는 오래된 사람들이 ‘자주/많이’ 등장한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시골의 할머니에게 떠맡겨진 일곱 살 동화(冬花)의 눈에는 세상 모든 것이 상처투성이로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 가장 가까운 존재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또한 그 업보를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듯하다. 사랑의 상처, 인생의 좌절, 그리고 도무지 어쩔 수 없는 절망감들…… ‘마늘보다 더 독한 년’이라고 자부하며 그들 가난하고 불운한 사람들을 겪으며 지낸 두 해, 동화는 어느덧 그 아름다운 풍경 속 ‘죄인들’을 가슴에 품은 아이로 성장한다. 그리고 열여섯 살이 된 지금…… 동화의 눈엔 그 ‘죄인들’의 모습조차 아름답게 느껴진다. 흐린 거울 속처럼 아스라한 추억은 아픈 만큼 사무치게 그립다.

김숨 작가는 거대 서사 속에 시적인 문체를 녹여내는 자신만의 방식을 구사하며 한국 문학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2009년 8월 현재, 동인문학상(『철』)과 황순원문학상(「간과 쓸개」) 최종심 후보에 그의 두 작품이 동시에 올라 있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을 터. 그가 그려내는 ‘성장통’은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서 볼 수 없던 묘한 매력을 품고 있다. 『백치들』과 『철』에서 익히 보았듯, 수많은 군상들을 개별적인 캐릭터로 보지 않고 마치 모자이크처럼 주인공 주변에 배치해 거대한 메커니즘으로 그려내는 것이라든지, ‘목숨’ 혹은 ‘죄’와 같은 형이상학적인 담론을 이야기하면서도 어린아이나 무력한 서민의 눈과 입을 빌려 쏟아놓는 솜씨는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소녀가 한 땀 한 땀 밟아 가는 삶의 궤적들은 정적인 긴장감과 동적인 긴박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왁자지껄한 청소년소설들과의 변별점 역시 거기에서 비롯될 듯하다. 이 가을, 새로운 느낌의 성장소설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작품 줄거리]

일곱 살의 동화(冬花)는 할머니 댁에 맡겨지고, 백 밤이 지나면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아버지는 좀체 연락이 없다. 1980년대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할머니 댁에는 내 이름(동화)을 토해놓고 중풍에 쓰러진 할아버지가 골방에 누워 있고, 양은대야 공장에 다니는 춘자 고모는 공장장과 바람이 나 밤늦게야 들어온다. 그리고 까도 까도 끝없는 마늘을 쏟아놓는 할머니는 내게 도망간 엄마를 닮았다고 말한다. 스스로를 ‘마늘 독보다 더 독한 년’이라고 여기는 내 눈에 추부 사람들은 모두들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 가장 가까운 존재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또한 그 업보를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듯하다. 방앗간 기계에 한 팔을 잃은 ‘방앗간 할머니’는 아들의 간청에도 방앗간을 팔지 않으려 하고, 간질병을 앓으면서도 형의 담배농사를 지어야 하는 ‘장대 아저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발작을 일으키면서도 마을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그리고 아이를 낳지 못해 시댁에서 쫓겨난 뒤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옥천 할마’는 자신이 전생에 황후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트럭에 치여 비명횡사한 아들의 보상금으로 금니를 해 넣은 ‘인자 아줌마’는 찢어지게 가난한 중에도 아들을 산 처녀와 결혼시킬 생각을 품고 있다. 개조한 축사에는 양은대야 공장에서 일하는 외지인들이 들어와 불안한 삶을 이어가고, 좀처럼 희망을 찾을 길 없는 청년들은 자신들만의 축제를 벌이고, 열여덟의 나이에 아이를 밴 ‘정희 언니’는 아이가 죽어버리기를 바란다. 사랑의 상처, 인생의 좌절, 그리고 도무지 어쩔 수 없는 절망감들을 지닌 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어린 동화의 눈에 ‘죄’를 짓고 살아가는 것처럼만 보맛甄쨉ⅰ─어느 날, 비참하고 기괴한 모습의 할아버지를 눈으로 본 뒤, 그리고 우연히 아버지의 과거사를 듣게 된 뒤, 나는 말을 잃고 만다. 흐린 거울 속처럼 아스라한 추억 이후, 아버지가 나를 데리러 온 것은 열여섯 살이나 되었을 때이다. 버스가 마을을 떠나고 나서야, 나는 그들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죄인들’이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 싶어진다.

[작품 속으로]

숟가락 한가운데에는 해괴한 글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기역자도 배우지 못한 나는 그 글자가 뭔 글자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목숨 수(壽)란다.”
할머니의 입이 내 얼굴을 삼킬 듯 벌어지더니, 금을 씌운 어금니가 번개처럼 번쩍거렸다.
“동서남북 세상천지 사람 목숨보다 질긴 게 또 있을꼬?”
할머니는 눈동자를 굴려 골방 쪽을 흘끔 바라보며 말끝에 한숨을 내쉬었다.
“목숨……?”
나는 그 말이 마냥 거북살스럽고 싫기만 했다. 나는 혓바닥으로 자꾸만 숟가락을 핥았다. 해괴한 그 글자를 내 혓바닥으로 핥고 또 핥아 흐릿하게 지워버리고만 싶었던 것이다. (12~13쪽)

할아버지는 복수초 씨앗만 같은 골방에서 구들장이나 지고, 싸리나무처럼 살이 바짝바짝 말라가고 있다고 했다. 숨만 겨우 꼴딱, 꼴딱 토해내고 있다고 했다. 중풍이라고 했다. 골방 문 쪽으로 고개가 돌려질 때마다, 나는 할머니가 중얼거리던 말이 저절로 떠올랐다. 할아버지가 동화라는 내 이름을 토해놓고는 쓰러졌다던……
‘뭔 놈의 조홧속인지……’
그때마다 나는 목 안에서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23쪽)

나는 눈을 꼭 감고, 아버지를 따라 떠나온 서울의 단칸방을 떠올려보았다. 부엌이 딸렸던 단칸방 그 어딘가 엄마가 숨어들었을 만한 곳을…… 혹시 빨간 다라이 속에 숨었나? 이불을 빨거나 목욕을 할 때나 쓰던 커다랗고 빨간 다라이 속에? 언젠가 내가 그랬던 것처럼, 엄마는 빨간 다라이를 뒤집어쓰고는 내가 어서어서 찾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단칸방을 떠올려서인가, 팍팍한 고구마를 먹다 멘 것처럼 목구멍이 막혀왔다. 부셔진 찬장과 밥상, 부엌 시멘트바닥에 널브러진 그릇들, 깨진 화장품들과 찢어진 옷가지들이 떠올라서였다. 깨진 유리병에서 흘러나와 노란 장판지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던 영양크림도. 엄마가 도망을 갈 즈음, 아버지는 날마다 살림을 부수고 엄마를 때렸다. 옆방에 살던 아줌마는 엄마가 춤바람이 나서라고 했다. 춤바람이 난 여편네를 어느 사내놈이 마냥 내버려두겠냐고…… (33~34쪽)

엄동설후에 피어난 꽃……?

겨울에도 꽃이 피나? 눈 속에서도 얼어 죽지 않고 피어나는 꽃이 다 있나? 나는 중얼거리며 옥천가게를 나왔다.
그러고 보니 옥천 할마는 나한테 독한 년이라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게도 전생이라는 것이 있다고 했다. 할머니한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으며 죽어라고 마늘을 까야 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생이…… 전생에 나는 뭐였을까? 옥천 할마가 전생에 황후였듯이, 나도 황후나 공주가 아니었을까? 얼굴이 밀가루를 바른 듯 하얗고, 눈동자가 눈깔사탕처럼 커다란 공주가 아니었을까? (54~55쪽)

거울과 괘종시계는 서로 마주보고 놓여 있었는데, 괘종시계가 데엥 데엥 울 때마다 거울은 주르륵 흘러내리기라도 하듯 흔들렸다. 거울 속 비뚤어지고 우굴쭈굴해진 괘종시계는, 사람의 형상처럼 보이기도 했다.
복장이 터질 만큼 흐려터져서일까.
나는 불현듯 거울 저 너머에 또 다른 세계가 있을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기껏해야 내 얼굴 크기만 한 거울 속이 뒷산 저수지보다도 깊고 의뭉스럽게만 느껴졌던 것이다. 그리고 거울 저 너머에서도 꼭 나처럼 독하고 사나우며, 서러운 여자아이가 혀가 얼얼하도록 입김을 불어가며 거울을 닦고 있을 것만 같았다. (58~59쪽)

……커서, 뭐가?

그렇지만 나는 한 번도 커서 뭐가 될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아버지도, 할머니도, 춘자 고모도 내게 커서 뭐가 될 거냐고 물어온 적이 없었다. 바람이 나 도망을 가버린 엄마조차도.
“그러게, 공순이가 안 되면 커서 뭐가 될 거냐?”
아저씨들은 자꾸만 낄낄거렸다.
“입이 달렸으면 말을 해봐라. 커서 뭐가 될래?”
미용사? 간호사? 선생님? 식모? 아니면…… 양은대야 공장의 공순이? 처녀가 된 내 모습을 상상하려고 하자, 춘자 고모의 얼굴이 불쑥 떠올랐다. 화장을 싹 지워, 곪아터진 달걀만 같아진 그녀의 얼굴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나는 어쩐지 아버지가 나를 데리러 오지 않는 한, 양은대야 공장의 공순이밖에는 될 게 없을 것 같았다. (77~78쪽)

나는 중얼거리며 나도 사람이라는 것을, 돼지도 소도 개도 아니라는 것을, 나이가 들면 마을 할머니들처럼 구질구질하고 구차스럽게 늙으리라는 것을, 혼란스러워하며 깨닫고 있었다.
간질쟁이 장대 아저씨도 사람이고, 인자 아줌

작가정보

저자(글) 김숨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느림에 대하여」가, 1998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중세의 시간」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으로 『투견』 『침대』, 장편소설로 『백치들』『철』이 있으며, 2006년 ‘대산창작기금’을 수혜했다. 현재 ‘작업’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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