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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사진관

한승원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7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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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25MB)
ISBN 9788932032412
쪽수 3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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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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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들의 모습에 담긴 투명한 삶의 진실!
깊은 사유의 세계로 안내하는 한승원의 소설집『희망 사진관』. 등단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문학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 한승원. 이 책에는 발표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소설에서부터 발표하지 않은 소설까지 모두 10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이웃들의 소박한 모습과 길 위의 자연을 통해 인간의 삶을 사유하고 우주와 교감한다.

이 소설집에 실린 대부분의 작품은 작가가 살고 있는 장흥의 해산토굴을 무대로 하고 있다. 도시 생활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물질적 경계 너머의 실존적 진리를 이야기하며, 토굴 생활이 세상과의 단절이 아닌 소통의 장이 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희망 사진관'의 사진사 한승원이 사진 속에 담아놓은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고추밭에 서 있는 여자>의 누드에서는 남성적 성향을 가졌다는 이유로 사회적 폭력을 경험한 여인의 이야기를, <내 서러운 눈물로>의 눈물 흘리는 두 여인의 모습에서는 대리모의 서러움을 넘어선 희망의 목소리를, <꽃뱀>의 절을 하며 우는 여인의 모습에서는 지난날을 뉘우치며 진실된 삶을 살도록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소리를, <은빛 하늘>의 할머니 얼굴에서는 매정한 손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언어를 들을 수 있다. [양장본]
고추밭에 서 있는 여자
내 서러운 눈물로
꽃뱀
사랑하는 나그네 당신
은빛 하늘
시인과 농부
산 목련꽃
해산마을 마이크
희망 사진관
나무의 길

해설_어느 인문주의자의 꽃, 길, 토굴·오윤호
작가의 말

■ 작가의 말

모성의 우주에서 떼를 쓰는 아이.

「내 서러운 눈물로」와 「고추 밭에 서 있는 여자」는 오랫동안 묵혀둔 것이다. 최근의 목소리인 「나무의 길」까지를 일별하면서 말의 배반을 생각한다.

승마 경기를 보면 말이 장애물 앞에서 자기 등에 탄 기수를 배반하는 경우가 많다. 장애물을 뒷발로 건드려 떨어뜨리기도 하고 아예 거부하고 몸을 돌려버리기도 함으로써 기수를 절망하게 한다.
말의 의지와 기수의 의지는 늘 갈등하고 대립한다.

말[馬]과 말[言]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모든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 목소리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는 고운 목소리이기를 희망하면서 목소리를 거듭 연마하지만, 목소리가 자꾸 노래하는 자를 배반한다. 노래하는 자의 의지와 목소리의 의지는 자꾸 갈등하고 대립한다.
나도 내 말이 사람들의 가슴에서 향 맑은 울림이기를 희망하며 나의 말을 거듭 달래며 부리지만, 말이 늘 나를 배반한다. 말의 의지와 나의 의지는 갈등 대립한다.
50년 가까이 쓰고 다듬어온 말이지만 나는 그 말 앞에서 절망하고 또 절망한다.

말의 배반을 극복하기 위하여 스님들은 말을 부정하고 선(禪)이라는 장치를 통해 말(손가락질) 저 너머의 진리(달)에 이르려고 하지만, 말을 가지고 사는 나는 말로써 말을 달래는 수밖에 없다.

휴머니즘(인간주의)의 폐해를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 세상이 오직 인간만을 위하여 만들어졌다는 생각은 우주에게 무척 잔인하다.
그것을 극복하는 길은 우주주의일 터이다. 뱀도 개구리도 바퀴벌레도 도마뱀도 거머리도 지네도 개미도 민들레꽃도 개망초꽃도 제비꽃도 하나하나의 우주이다.
우주의 율동은 남근적인 가학(공세)과 자궁적인 피학(포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은 모성의 우주 속에서 떼쓰는 아이들이다.

책을 내준 문학과지성사와 이 책을 읽어주신 독자에게 감사한다.

2009년 7월 해산토굴에서
한승원

자연 위의 길, 소통 속의 사유가 빚어내는 투명한 삶의 진실

인간의 삶을 사유하고 우주와 교감하는 소설가 한승원의 ‘영원한 시간을 소유한 소설’


1968년 단편소설 「목선」으로 등단한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작의 작가로 문학에 대한 결코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한승원의 새 소설집 『희망 사진관』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한승원은 최근 몇 년 동안, 1년에 소설을 비롯한 시집, 소설작법, 산문집 등의 책을 두세 권씩 발표하며 고희의 나이가 무색하도록 활발한 활동 중이다. 과거에 발표했던 작품들을 전집으로 묶거나 판형을 달리하여 새로 펴내는 것도, 이러한 그의 문학을 향한 열정과 더불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활발한 창작 활동의 반증일 것이다.
이처럼 많은 책을 펴낸 작가지만, 소설집은 실로 오랜만에 만나보는 것이라 반가움이 남다르다. 장흥 토굴로 내려가 『초의』 『원효』 『추사』 『다산』 등의 장편을 쉼 없이 내놓았던 한승원은 『희망 사진관』을 통해 영혼의 귀를 갖게 된 노작가의 귀향기를 풀어놓는다. 특히 발표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작품에서부터 발표하지 않은 작품까지 모두 10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소설집은 그간의 장편에서 보여주었던 역사적 인물들, 이방인 예술가의 삶에서 비껴나 서민적이고 가벼운 이야기, 곁에 살고 있는 이웃들의 소박한 삶이 담겨 있다. 아니, 어쩌면 소박하다는 것은 잘못될 생각일는지 모른다.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이지만, 그 삶이 담고 있는 진실은 우리를 깊은 사유의 세계로 안내하기 때문이다. 한승원의 이야기가 가진 힘이 여기에 있다. “우주의 교통 교감을 통해 좋은 소설을 써야” 하는 것이 그의 길, 그의 운명이라면, 『희망 사진관』에서 작가는 이웃의 삶을 통해, 길 위의 자연을 통해 우주와 교통 교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희망 사진관』에는 철학이나 사상 그 자체에 주목하거나, 생경한 논리를 주장하는 부분이 부각되지 않는다. 『원효』나 『다산』 등을 형상화하며 작가가 보여주었던 사상적 지형도에 비한다면 『희망 사진관』에 형상화된 촌부나 나무, 꽃이란 초라하기 그지없다. 간혹 보이는 불교적 가르침과 깨달음의 진술도 종교적인 무거운 진실이라기보다는, 자연의 자취와 그 관념에 대한 간절한 시선과 작품마다 내면화되어 있는 작가적 소명에 대한 자의식으로 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 사진관』은 작가의 그 어떤 소설보다도 사유로서의 시간과 소통으로서의 길에 대해 인식론적인 통찰을 이끌어내고 있다.
_오윤호, 해설 「어느 인문주의자의 꽃, 갈, 토굴」에서

몇몇 편을 제외하고 이 소설집에 실린 작품의 무대가 모두 작가가 살고 있는 장흥의 해산토굴인 것은 작가의 토굴 생활이 세상과의 단절이 아닌 소통의 장이 된다는 사실을 고스란히 드러내준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감각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물질적 경계 너머의 실존적 진리를 그의 작품에서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리하여 이번 그의 소설집은 자연의 진실을 읽고 타인의 목소리를 듣는 작가의 삶이 이야기가 되고, 이 이야기는 철학이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스스로의 삶은 아우르고, 우주와 교감하며 글을 쓰는 작가의 집념이야말로 ‘영원한 시간을 소유한 소설’을 꿈꾸게 만든다는 문학평론가 오윤호의 말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한승원에게 해산토굴은 고향 마을에 대한 환유이며, 우주의 한복판이다. 작가는 토굴 속으로 스며들었지만, 토굴 속에 갇히지 않았다. 그 퇴행의 발자취가 다시 앞서 나가기 위한 커다란 움직임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일 뿐, 우주의 시간에 따라 흐르고 다산(多産)의 글쓰기를 통해 우리와 소통한다. 그런 점에서 해산토굴은 인간의 삶을 사유하고 우주와 교감하는 어느 인문주의자의 자궁이다. “무엇으로서 무엇의 길을 가고 있는가”(「나무의 길」, p. 330)라고 작가에게 묻고 싶다. 작가는 ‘인간으로서 우주의 길을 가고 있다’라고 대답해줄 것 같다.
_오윤호, 해설 「어느 인문주의자의 꽃, 갈, 토굴」에서

『희망 사진관』의 사진사는 물론 작가 한승원이다. 독자가 사진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커다란 카메라 앞까지 걸어가면 거기에 독자를 위해 마련된 의자가 하나 있다. 의자까지 걸어가는 길, 독자는 한승원이 찍어놓은 사진들을 마주하게 되리라. 그리고 한 컷의 사진 속에서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것이다. 고추밭에서 당당한 포즈로 찍은 여인의 누드에서는 남성적 성향을 가졌다는 이유로 사회적 폭력을 경험한 한 여성의 외침이 들리고(「고추밭에 서 있는 여자」), 출산 후에 눈물을 흘리는 두 여인의 모습에서는 대리모의 서러움을 넘어선 희망의 읊조림이 들린다(「내 서러운 눈물로」). 새벽에 법당에서 절을 하며 우는 여인의 모습에서는 지난날을 뉘우치며 진실된 삶을 살도록 자신을 위해 비는 소리가 들리고(「꽃뱀」), 의식을 읽고 침대에 누운 남자의 얼굴에서는 나그네새의 고독한 울음소리가 들린다(「사랑하는 나그네 당신」). 그리고 멀리 사라지는 자동차의 꽁무늬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애틋한 노파의 얼굴에서는 ‘예쁘다, 예쁘다’ 매정한 손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언어가 들린다(「은빛 하늘」). 시인의 욕심 없는 웃음에선 공격적인 남근의 삶을 포용하는 우주적인 자궁의 삶에서 흘러나오는 슬픈 희망의 목소리가(「시인과 농부」), 꽃에 거울을 비춰주는 노파의 모습에선 산 목련꽃 나무에서 흰 꽃송이들이 흰 넋처럼 떨어지는 소리가(「산 목련꽃」), 호탕하게 웃는 사내의 얼굴에선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 삶을 다시 찾은 것에 대한 기쁨의 웃음소리가 있다(「해산마을 마이크」).
이제, 독자는 카메라 앞 의자까지 왔다. 그곳에 앉아 어떤 표정으로 어떤 목소리를 담을 것인지, 그것은 독자의 몫이다.

■ 작품의 줄거리

「고추밭에 서 있는 여자」
아들 못지않게 큰일을 해달라는 어머니의 소망을 담아 종혁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여자가 있다. 그 여자는 학창 시절, 이름처럼 남자와 같은 모습과 행동을 해오다 주위의 오해를 받게 되고, 그것이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완전한 여성이 되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세상은 그녀를 부드럽고 순종적인 여성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결국 사무원으로 취직하지도, 결혼을 하지도 못한 채 그녀는 서른일곱 노처녀가 되었다. 자동차와 보험 상품을 파는 일로 능력을 인정받은 그녀의 취미는 사진을 찍는 것. 그녀의 사진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노부모인데, 나이가 들어가며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모습이 퇴색한 그들은 매일같이 서로 다투고 언성을 높이지만 한시라도 떨어져 있지 못하는 사이다. 한편, 노부부의 사진 외에 그녀가 이해에 꼭 찍고 싶은 사진이 있었는데, 그것은 고추밭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찍은 자신의 누드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해 부모님께 당당한 목소리로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선다.

그 여자는 사진에 미쳐 있었다. 욕실에서 거울에 비친 자기의 알몸 여기저기를 속속들이 찍었다. 정구공 같은 유방과 뽕나무의 오디 같은 젖꼭지와 약간 곱슬인 흑갈색의 거웃 무성한 사타구니와 피조개 같은 연꽃과 백자 항아리 같은 엉덩이와 흰 물새 같은 손과 눈빛과 도톰한 입술과 거기에 서려 있는 사유들을 한 컷 한 컷 속에 정지시켜놓곤 했다. 그것은 싱싱한 아름다움의 세계, 세상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게 하는 존재들의 소멸을 아쉬워하는 조울증 같은 것이었다. 어찌 보면 그것은 사라짐에 대한 하나의 미련스러운 저항이었다.(pp. 1~12)

「내 서러운 눈물로」
백합이라 불리는 황지란과 동백으로 불리는 신기숙은 천관산 휴양림 옆에 있는 자그마한 분지의 삼나무 숲 속에 콘도처럼 자리한 천사미래원에서 생활하는 대리모이다.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택된 이들은 회사의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최상의 태교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이번으로 세번째 대리모를 하고 있는 백합은 그것을 잘 수행하지만, 처음 대리모를 시작한 동백은 사사건건 회사와 부딪히며 자신의 뜻대로 행동한다. 그런 동백을 못마땅해하던 백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백의 열정에 점점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예정일이 다가와 나란히 아이를 출산한 그들은 출산 뒤에 공허하고 서러운 마음을 서로 달래준다.

백합이 무념무상의 세계로 들어가려고 애쓰는데, 태교사와 동백의 다툼이 자꾸 그녀를 현실 세계로 끄집어내놓곤 했다. 세상의 안과 밖은 어떻게 구분되는 것일까. 몸담고 있는 시공이 안인가, 그녀가 반가부좌하고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채 만들고 있는 무념무상의 세계가 안인가. 동백이 가보고자 하는 바닷가 모래밭이 안인가, 몸담고 있는 감옥소 같은 황토방 통나무집의 시공이 안인가. 극락이나 천국의 시공이 안인가, 이승의 시공이 안인가. 우리의 중심이 안이고 그것의 둘레가 밖일 터인데, 우리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나의 중심은 태아가 들어 있는 자궁인가, 가슴인가, 머리의 영혼인가. 영혼의 중심은 어디에서 어떤 모양새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의 바깥은 어떤 모양새인가.(pp. 100~101)

「꽃뱀」
어느 날 작가를 찾아와 고백할 것이 있다며 한 여인이 풀어놓은 이 이야기는 공숙희라는 이름으로 노처녀 행세를 한 안순남이라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작가가 자신의 말투로 다시 쓴 것이다. 과부인 친구가 하는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혼을 한 그녀는 선배 이혼녀를 통해 꽃뱀 노릇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길로 접어들게 된다. 외사촌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공숙

작가정보

저자(글) 한승원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불의 딸』 『포구』 『아제아제 바라아제』 『아버지와 아들』 『해일』 『시인의 잠』 『동학제』 『아버지를 위하여』 『해산 가는 길』 『멍텅구리배』 『사랑』 『물보라』 『초의』 『흑산도 하늘 길』 『원효』 『키조개』 『추사』 『다산』과 ‘한승원 중단편전집’(전 7권) 등이 있으며,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달 긷는 집』이 있다. 그 외에 어른을 위한 동화 『어린 별』 『우주 색칠하기』와 산문집 『차 한 잔의 깨달음』 『바닷가 학교』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학상, 해양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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