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조 와토 샤르댕

이미애 지음

지경사 2010년 05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4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미술 역사에서 바로크와 로코코 화풍을 일으킨 화가들!

〈명화로 보는 세계의 미술가〉 시리즈 『카라바조 · 와토 · 샤르댕』. 이 시리즈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계의 미술가의 발자취를 쫓아 그들의 예술 세계를 보여줍니다. 또한 그림의 역사와 배경지식, 그리고 미술가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카라바조와 와토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이 남긴 작품은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수많은 후배 화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그림을 그리도록 만들었습니다. 샤르댕은 오래 살았지만, 그의 작품 또한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 화가는 미술 역사에서 바로크와 로코코 화풍을 일으키고 뿌리내리게 한 화가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화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그림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그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역동적인 그림을 그려 냈습니다. 멋진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산 두 화가와 오랫동안 꾸준히 멋진 작품 활동을 한 화가의 삶을 통해 예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목차

카라바조
그림 속에서 빛을 만난 어린 소년
로마에서 그림에 몰입하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거리의 화가
그림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쓸쓸한 죽음
카라바조 연보

와토
예술의 고장에서 태어난 화가
너무 빨리 찾아온 죽음
와토 연보

샤르댕
화가를 꿈꾸는 목수의 아들
궁정 화가의 눈에 띄다
샤르댕 연보

출판사 서평

명화로 보는 세계의 미술가 〈카라바조·와토·샤르댕〉 편은 카라바조, 와토, 샤르댕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 책이다. 바로크 양식의 탄생에 많은 영향을 준 카라바조, 서정적인 매력과 우아함을 풍기는 로코코 양식으로 유명한 와토, 주변의 사물을 주제로 사실적인 그림을 그린 샤르댕의 대표작들의 자세한 정보와 그 작품들이 탄생하기까지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남. 중앙 대학교 문예 창작과 졸업.
1987년 〈조선 일보〉 신춘 문예에 동화 〈굴렁쇠〉 당선.
1994년 눈높이 문학상과 새벗 문학상 수상.
2000년 장편 동화 〈꿈을 찾아 한 걸음씩〉으로 삼성 문학상 수상.
지은 책으로는 〈반쪽이〉 〈가을을 만났어요〉 〈에헤야데야 떡 타령〉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행복한 강아지 뭉치〉 〈꿈을 찾아 한 걸음씩〉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멋진 내 남자 친구〉 〈행복해져라 너구리〉 〈달콤 씁쓸한 열세 살〉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