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김부식 지음 | 이우정 그림 | 송종호 옮김

지경사 2007년 10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야기 고전』시리즈 제22권《삼국사기》. <삼국사기>는 고려 시대인 1145년 김부식이 임금의 명을 받아 쓴 고구려, 신라, 백제의 역사책으로, 지금까지 전해지는 세 나라의 역사책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역사책이지만 우리 나라의 신비한 전설과 신화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앞서 읽은 <삼국사기>와 관련된 논술 문제가 실려 있습니다.

목차

신라 이야기
알에서 나온 박혁거세
상자 속에서 태어난 석탈해
힘센 임금 마립간
지혜로운 충신 박제상
영토를 넓혀 가는 신라
이차돈의 순교와 불교 전파
화랑도 세속 5계
선덕 여왕과 진덕 여왕
나·당 연합군의 승리
삼국 통일과 문무 대왕
신라의 통일 정치의 안정을 이루다
바다를 다스린 장보고
귀족들의 반란
최치원의 슬픔
신라가 무너지는 소리
신라의 멸망

고구려 이야기
시조 동명 성왕
국내성으로 도읍을 옮긴 유리왕
낙랑 공주와 호동 왕자
을파소의 진대법
왕이 된 소금 장수
땅을 드넓힌 광개토 대왕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
수나라·당나라 대군을 물리치다

백제 이야기
열 명의 신하와 함께 세운 나라
백제 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
개로왕의 패배
무령왕, 백제를 꽃피우다
의자왕과 백제의 멸망

고전으로 배우는 똑똑한 논술
작품에 대하여

출판사 서평

지경사의 이야기 고전 시리즈 중 하나인 <삼국사기>는 어린이가 읽기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적 사건에 관한 서술뿐 아니라 전설과 신화가 많이 담겨있어 더욱 흥미롭다. 특히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조상들의 씩씩한 기상을 보며 건강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랄 수 있게 해 준다. 지식과 재미가 모두 담겨 있는 <삼국사기>를 통해 주몽을 비롯한 장보고, 광개토 대왕 등의 인물들을 만나 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김부식

김부식(1075~1151)은 고려 시대의 학자로, 많은 벼슬을 지냈다. 글재주뿐 아니라 군사 작전에도 남다른 재주가 있어 1135년에 ‘묘청의 난’을 진압하였다. 1145년에는 인종의 명을 받고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를 다룬 <삼국사기>를 지었다

번역 송종호

그림/만화 이우정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일보사에 근무했으며,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와 카투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어린이 도서, 신문, 잡지 등에 일러스트레이션과 카툰을 그리며, 시와 그림으로도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작집 《아기하마를 찾아라》《국가와 도읍지》 등과,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 이야기 100가지》《어린이를 참부자로 만드는 돈 이야기》, 그림책 《넌 멋쟁이야》《이야기 주머니》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산과 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양수리에 살며 어린이를 위한 좋은 작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