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모든일에 넉넉히 이기라

편집부 (편저) 지음

나침반사 2014년 04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01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365개의 명상집. 성서 한 구절에 맞는 여러가지 예화를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독자가 스스로 영적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나의 영적 일지> 란을 두었고 예화에 대한 교훈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했다.

출판사 서평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의 임재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긴다는 강한 말씀이 우리에게 있다면 어떤 상황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이 우리 삶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자는 것입니다. 그 일에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루 중에(아침이면 더 좋겠지만) 언제라도, 잠시라도 주제에 맞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여러 가지 예화들을 통해 교훈과 도전을 받고, 짧지만 마음을 드려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향해 갖고 계신 놀라운 계획들을 말씀하실 것이고,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동행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세상살이에 지친 영혼들에게 말씀의 위로와 능력을 주기 위해서 씌어졌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경건의 시간을 갖는 모든 성도들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마음으로 그리고 생활로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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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19세기 중엽 북스코틀랜드에 멋진 사냥터를 가지고 있던 한 부자가 친구들을 초청했습니다. 주말이 되자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들었고 성대한 만찬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에 만취한 친구가 소다수 병을 열다가 그만 실수로 새로 칠한 벽과 천장에 소다수를 튀게 하고 말았습니다. 주인은 화를 냈습니다.

소다수는 보기 싫은 누런 반점들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실수한 친구는 얼굴을 들지 못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떠났지만 한 친구가 남았습니다. 그는 한동안 벽의 얼룩들을 쳐다보더니 크레용과 목탄, 유화물감을 가지고 흉한 얼룩들을 하나씩 고지에 솟아있는 멋진 바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바위에 물거품이 튀기고 있는 냇물을 그렸고, 얼룩이 가장 심한 곳에는 달리는 수사슴을 그려 넣었습니다.

벽화가 완성되자 그는 집주인인 친구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지금쯤 그 친구는 매우 상심하고 있을 걸세"라고 말했습니다. 집주인은 고개를 끄덕였고 파티를 다시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성으로 다시 몰려든 친구들은 벽화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그림을 그려 두 친구의 화해를 도운 사람은 영국의 유명한 동물화가 "애드윈 헨리 랜지어" 경이었습니다. 당신이 가진 재능으로 다른 사람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다툼과 분쟁이 생깁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가진 하나님의 은사로 그 문제들을 해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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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장환 목사는 현재 수원중앙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이며, 극동방송 사장, 전세계 침례교회 연맹(BWA) 총회장으로서, 미국 밥존스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과 사우스 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그 외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도침례신학교 설립자이기도 한 김장환 목사는 한국 십대선교회(YFC) 이사장과 세계 각 전도대회의 주강사 등 중책을 맡아 하나님이 명하신 사역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5여 권의 저서 중에는 한국기독교출판협회(KCPA)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편집부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