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사회심리학

가메다 다쓰야 (감수) 지음 | 박남범 옮김

성안당 2021년 10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6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회, 학교, 가정, 친구관계…
사회나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싫어할까?
경쟁, 협력, 공격, 도움…
의식하지 않은 행위나 선택의 뒤에 숨겨진 집단ㆍ조직과 개인의 심리가 보인다!

사회심리학은 심리학 중에서도 중요하고 인기 있는 장르이다. 이 책은 ‘개인의 심리’부터 ‘개인대개인의 관계’, ‘집단 속의 개인’, ‘사회현상 및 사회문제’와 같은 폭넓은 영역의 주제를 다룬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심리 실험 및 결과 등 ‘심리학’ 전반의 내용을 지면에 도입하여 소개하였다. 그 외에도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왜 생겨나는 것인지 등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일들에 대해 흥미 깊은 연구가 많이 있다.

목차

제1장 사회현상과 심리학
01_보고도 못 본 척 하는 이유는 뭘까?
02_다른 사람을 돕기까지의 조건은?
03_책임의 소재가 도움의 열쇠?
04_사람은 다수파의 의견에 쉽게 동조한다
05_동조가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란?
06_사람은 권위에 복종한다
07_사람의 잔인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08_게임이나 만화는 범죄에 영향을 줄까?
09_무기가 있으면 공격 행동이 일어나기 쉬울까?
10_보복운전을 하기 쉬운 사람의 특징은?
11_인터넷에서 비판이 심해지는 이유는?
12_사람은 다수파에 속하려고 한다
13_이태원의 핼러윈은 왜 폭주하는가?
14_패닉은 어떨 때 일어나는가?
15_긴급사태에서도 사람이 대피하지 않는 이유는?
16_믿는 자는 구원을 받을까?
17_소외감이 사람을 범죄로 내몰까?
(칼럼 1) 복종의 심리

제2장 조직 및 집단 심리학
18_집단에서 독자 루트란?
19_사람은 왜 조직에 복종하는 것일까?
20_집단의 의견은 극단적이기 쉽다
21_조직의 잘못된 의사결정은 어떻게 일어날까?
22_잘못된 판단을 뒤엎기 위해서는?
23_집단의 의사결정은 정말 훌륭한 것일까?
24_집단 간 대립은 왜 일어날까?
25_집단의 대립은 교류로는 해소되지 않는다
26_사람은 손해를 보더라도 집단의 우위성을 유지한다
27_소수파가 다수파의 생각을 바꾸려면?
(칼럼 2) 집단사고에 빠지지 않으려면

제3장 직장에서의 심리학
28_타인의 존재는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9_타인의 결과에 따라 행동이 바뀐다
30_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일관성을 가지려 한다
31_타인의 평가로 의견이나 행동이 바뀐다
32_생산성을 올리는 열쇠는 노동조건보다 인간관계에 있다
33_보수는 의욕을 꺾는 요인이기도 하다?
34_근거 없는 예언이 왜 실현될까?
35_사람은 무의식중에 차별을 하고 있다
36_정말 우수한 리더는?
(칼럼 3) 첫인상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제4장 개인과 대인 인식의 심리학
37_자신은 일반적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38_사람이 항상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니다
39_의사결정의 메커니즘
40_타인의 행동은 당사자에게 원인이 있다?
41_한쪽으로 치우친 억측은 왜 생겨날까?
42_사람들이 고교 야구에 열중하는 이유는?
43_고정관념과 편견은 왜 생겨날까?
44_유행을 따르는 사람, 거스르는 사람
45_좋은 관계에는 밸런스가 필요하다
46_사람은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47_스릴을 맛보면 상대의 매력이 올라간다
(칼럼 4) 소박한 리얼리즘

제5장 사회의 모습과 심리학
48_죄수의 딜레마란?
49_죄수의 딜레마를 사용한 컴퓨터 토너먼트
50_협력하는 편이 자신에게 득이 된다?
51_지나친 자기 이익 추구는 사회 전체의 이익을 깎아버린다
52_도와주는 행동으로 사람이 얻는 것은?
53_보수의 공평한 분배 방법은?
54_집단에 의한 제노사이드란?
55_문화에 따른 차이란?
56_‘명예’를 철저히 고수하는 문화

작가정보

저자(글) 가메다 다쓰야 (감수)

저자 : 가메다 다쓰야 (감수)
1960년생. 도쿄대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석사과정, 일리노이대학 대학원 심리학 연구과 박사과정 졸업. Ph.D(심리학 박사).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열 연구과 사회심리학 연구실 교수. 저서로는 『모럴의 기원 - 실험사회과학의 질문』(Iwanami), 『합의의 지를 구하며 - 그룹의 의사결정』(Kyoritsu), 공동 저서로 『복잡함에 도전하는 사회심리학 - 적응 에이전트로서의 인간』(Yuhikaku), 『‘사회의 규범’은 어떻게 정해지는가』(프론티어 실험사회과학 6, Keisoshobo), 『문화와 실전 - 마음의 본질적 사회성을 묻는다』(Shinyosha), 『사회 속의 공존』(이와나미 강좌 커뮤니케이션 인식과학 제4권, Iwanami) 등이 있다.

역자 : 박남범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일반사회교육 석사
· 現 공주여자고등학교 교사,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회장
저서로는 『고등학교 심리학』 교과서, 『고등 독도』 교과서, 『경제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백두산을 부탁해』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이영란
도쿄대학 종합문화연구과 박사과정 졸업. 전 시스템 엔지니어. 현재 일본에서 대학 강의 및 연구 활동과 IT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 도서로는 『Python 1학년』, 『Python이 보이는 그림책』,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Java 프로그래밍 원리』, 『10일에 끝내는 C언어 입문 교실(제3판)』, 『실천 반복형 소프트웨어 개발』, 『우리 주변의 대단한 기술 대백과』, 『물리로 보는 스포츠』 등 다수가 있다.

번역 박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