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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시집

문예 세계 시 선집
헤르만 헤세 지음 | 송영택 옮김
문예출판사

2013년 06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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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73MB)
ISBN 9788931009125
쪽수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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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1
헤르만 헤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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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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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시집』은 내면을 향한 서정적 고독과 방랑을 담은 헤세의 아름다운 시와 수채화를 함께 수록한 책이다. ‘두 골짜기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신음하는 바람처럼’, ‘시들어 가는 장미’, ‘그리스도 수난의 금요일’ 등 엄선하여 새로이 해석한 헤세의 시 139편과 수채화 34점을 담고 있다.
젊은 날의 시집

고독한 사람의 음악

밤의 위한

새 시집

해설 : 헤르만 헤세의 시

■ 엘리자베트 Ⅳ

이렇게 말해도 좋겠습니까,
당신은 예쁜 내 누이 같다고, 그리고
당신은 내 마음속에서
은은한 행복과 환락의 욕망을 기묘하게 융화시킨다고.

우리는 둘 다
멀리서 온 나그네라고.
우리 둘은 밤이 내리면, 이내
같은 애절한 향수에 괴로워한다고.

■ 신음하는 바람처럼

신음하는 바람이 밤을 불듯이
나의 갈망이 너에게로 날아간다.
갖가지 그리움이 깬다.
아, 나를 이처럼 병들게 한
너는 나의 무엇을 알고 있는가.
밤늦은 불을 조용히 끄고
열에 띤 몇 시간을 눈뜨고 있다.
밤은 어느덧 네 얼굴이 되고
사랑을 속삭이는 바람소리는
잊을 수 없는 네 웃음이 된다.

■ 미인

노리개를 얻은 어린아이가
그것을 바라보고 품고 하다가 망가뜨리고,
내일이면 벌써 준 사람을 까맣게 잊듯이
너도 네게 준 내 마음을
귀여운 노리개를 그렇게 하듯 작은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그것이 떨며 괴로워하는 것을 보지도 않는다.

■ 파랑나비

작은 파랑나비 한 마리
바람에 실려 날아간다.
자개구름 색깔의 소나기처럼
반짝반짝거리며 사라져 간다.
이처럼 순간적인 반짝임으로,
이처럼 스쳐 가는 바람결에,
행복이 반짝반짝 눈짓을 하며
사라져 가는 것을 나는 보았다.

■ 고독으로 가는 길

세계가 너에게서 떨어져 나간다.
지난날 네가 사랑하던 모든 기쁨이 다 타버리고
그 재 속에서 암흑이 위협한다.

더 강력한 손에 밀려
어쩔 수 없이 너는
네 속으로 갈앉아서
추위에 얼며 죽은 세계 위에 선다.
너의 뒤에서, 잃어버린 고향의 여운이,
아이들의 소리와 은은한 사랑의 노래가 흐느끼며 울려온다.
고독으로 가는 길은 참으로 어렵다.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꿈의 샘도 말라 있다.
그러나 믿으라. 네 길의 끝자리에 고향이 있으리라.
죽음과 부활이,
그리고 무덤과 영원한 어머니가.

내면을 향한 서정적 고독과 방랑을 담은
헤세의 아름다운 시와 수채화를 단 한 권에!
-엄선하여 새로이 해석한 헤세의 시 139편과 수채화 34점 수록

“내 그림과 문학 사이에는 아무런 불화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림에서도 나는 자연주의적 진리가 아니라 시적 진리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보게 될 것입니다.” 1920년 1월 13일 《나치오날 차이퉁》에 기고한 편지 중에서 헤르만 헤세는 위와 같이 밝히고 있다. 청소년 시절의 방황과 정신적 성장 과정 및 자기실현 등을 주제로 한 소설로 유명한 헤세가 본래 시인으로 등단했다는 사실, 그리고 불혹의 나이에 시작해 죽을 때까지 붓을 놓지 않아 남긴 수채화가 3,000여 점에 달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1920년 《화가의 시》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시집에는 영롱한 원색으로 덧입혀진 수채화 열 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기도 하며, 헤세의 본고장에서는 헤세의 수채화만을 별도로 연구하는 움직임이 있을 정도로 화가로서의 헤세의 지위는 탄탄하다.

이번에 국내에 선을 보이는 《헤르만 헤세 시집》은 시인 헤세, 그리고 화가 헤세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엄선된 시 139편과 수채화 34편을 수록하고 있다. 엄선된 각 시는 본래 《시집》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보완되고 게제된《젊은 날의 시집》(1902), 무상과 우수를 극복하고자 사랑을 노래한 《고독한 사람의 음악》(1916), 격동에서 원숙에 이르는 시기의 서정적 결실을 모은 시집인 《밤의 위안》(1929), 헤세 시집의 마지막 이정표를 이루는 《새 시집》(1937)에서 발췌한 것이다. 이 네 권의 시집들은 헤세의 많은 시집 중에서 작품성을 간파할 수 있는 기둥이 되는 중요한 시집들이다. 이 시집들을 모아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는 《헤르만 헤세 시집》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로써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헤세의 시 한 편 한 편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헤세의 수채화 작품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되니 눈과 마음을 동시에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시선집이 탄생한 것이다. 프로방스의 자유로우면서도 근원적이고 투명한 풍경을 세잔의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다면, 꿈과 이상을 품은 듯한 파라다이스의 그 비밀스러운 곳을 헤세의 수채화를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헤르만 헤세의 시집 출간을 포기해야겠습니까?”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흔히 만날 수 없는 고서본이 된 헤세의 시선집에 그의 수채화까지 곁들여 한 권의 시집으로 출간했다. 낭만과 서정에 대한 관심이 퇴색하고 순간의 얄팍한 흥밋거리에 탐닉하는 요즘 세태에 고독과 방랑을 느린 음조로 노래하는 시와 수채화를 독자들 앞에 내놓는 데는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그간 걸어왔던 한 길을 가려는 출판사의 의지가 필요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1966년 헤세의《데미안》을 첫 번째 단행본으로 출간했던 문예출판사가 계속해서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 등과 같은 헤세의 우수한 소설을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하고, 나아가 현재에 이른 지금 그의 시선집까지 국내에 내놓는다는 것은 괄목할 만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번역된 헤세 시집에 참여한 이는 문예출판사의 세계문학선집 1번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괴테의《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옮긴 송영택 시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다.

사실 이번 시집을 출간하는 데까지는 출판사 편집부 내부에서의 오랜 고민과 갈등이 있어왔다. 좀처럼 팔리지 않는 시집을, 그것도 컬러 인쇄를 해가며 만들어낸다는 것에 무슨 이득이 있겠냐는 생각에서였다. 결국 시집을 낼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기에 앞서 온라인상에서 독자 의견을 묻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단기간에 100여 명에 가까운 독자들이 응원과 격려의 답변을 보내주었고, 출판사는 이에 힘을 입어 채산성이 떨어지는 책이라 하더라도 시의 대중화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오랫동안의 고민과 우려 속에서 선을 보이게 된 헤세 시집. 단 100여 명의 독자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독자들의 손에 들려 시를 읽는 기쁨을 서로가 함께 나누게 되길 빌어본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 헤르만 헤세는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헤세는 20세기 전반의 독일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그는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에서 태어나 열세 살 되던 해에 라틴어 학교에 입학하고, 이듬해에는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자신의 개성에 눈 뜨면서 시인을 꿈꾸기 시작한 그는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그곳을 탈출한 뒤 서점 점원, 시계 공장 노동자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병행했다. 그러던 중 처녀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끈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던 헤세는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했던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발표하게 된다. 불혹에 접어들 무렵 시작한 그림은 세계와 자아를 섬세하고 풍부하게 성찰하는 데 도움을 주어 헤세가 시인으로서 한층 성숙하게 했다. 그가 숨을 거두기까지 그린 3,000여 점의 수채화에서 순수한 자아로 돌아가 꿈과 이상을 담으려 한 화가 헤세의 기쁨을 엿볼 수 있다.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던 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주요 소설로는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 다수가 있으며, <마을의 저녁>, <흰 구름>, <안개 속에서>, <파랑나비> 등 주옥같은 시를 여러 편 남겼다.

역자 송영택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시인으로 등단해 활동하고, 문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지은 작품으로는 시집 《나와 너의 목숨을 위하여》가 있고, 옮긴 작품으로는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릴케 《어느 시인의 고백》, 헤세 《데미안》, 《게르트루트》, 《지와 사랑》, 《수레바퀴 아래서》, 힐티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쇼펜하우어 《삶과 죽음의 번뇌》, 레마르크 《개선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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