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고급문화(나남신서 605)

허버트 J. 갠스 지음 | 강현두 옮김

나남 2006년 05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1998년 04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그리고 이들 문화가 현대사회에 차지하고 있는 위치 등에 관한 사회학적연구서.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갈등관계를 분석한 이책은 대중문화 의 비판론에 대해 대부분 근거없는 것이며 대중문화가전체사회에 해독을 주는 것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목차

001. [대중문화와 취향문화]
002. -대중문화 비판론의 전망
003. -대중문화론의 주요 개념 정의
004. [대중문화의 비판론]
005. -대중문화의 상업적 특성
006. -대중문화가 고급문화에 주는 위협
007. -대중문화가 수용자에 미치는 영향
008. -대중문화가 사회에 미치는 해독
009. -대중문화 비판론의 근거와 편견
010.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비교분석]
011. -취향문화와 공중
012. -취향공중의 구분과 그 문화
013. -청년문화, 인존문화
014. [취향문화와 그 공중의 평가론]
015. -취향문화와 공중에 대한 두 가지 가치적 판단
016. -문화적 다원주의와 하위문화의 편성정책
017. -하위문화 편성정책의 찬반론
018. -하위문화 편성론의 실제
019. -문화적 다원주의를 향한 전망

작가정보

저자(글) 허버트 J. 갠스

저자 허버트 J. 갠스는 현재 명문인 뉴욕 컬럼비아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로서, 문화적 다원주의의 강력한 옹호자이자, 도시 주민과 가난한 계층을 위한 사회 정책의 개발을 주장하는 사회학적 지식의 실천가로도 알려지고 있다. 그의 스승이자 동료이기도 했던 데이비드 리스만에게 헌정된 이 저서는 문화이론의 영역에서가 아닌 사회학의 영역에서 대중문화의 중요성을 1970년대에 매우 일찍 부각시킨 현대사회학의 한 고전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 속에서 '매스컬처' '포퓰러 컬처' '취향문화'등에 대한 용어를 새롭게 정의하면서 부정적 개념으로서의 매스 컬처보다는, 대중의 활력성을 흡수하고 증진시키는 포퓰러 컬처에 더 주목하기를 요청한다. 저자는 미국 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미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중 한사람이다.

번역 강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