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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구글에서 일할 만큼 똑똑한가

타임비즈

2012년 09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4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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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49MB)
ECN 0111-2018-000-0025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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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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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재를 식별하는 '궁극의 지력 테스트'!
구글을 위시로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인재를 뽑는 법을 다룬 『당신은 구글에서 일할 만큼 똑똑한가』. 이 책은 구글, 애플, 페이스북, 맥킨지, 골드만삭스, 노드스트롬 등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인재를 판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천편일률적인 지능, 성적, 적성 검증을 넘어서 잠재적 가능성을 테스트 하는 기상천외한 입사 시험들과 그 입사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 일하는 법을 소개한다. 당신의 몸이 5센트짜리 동전 크기만큼 줄어들어 믹서기 안으로 던져졌을 때, 60초 안에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등 기발하고 난해한 입사 퀴즈들 속에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엿본다.
이 책은 초일류 기업들이 인재들에게 제시하는 시험문제를 망라해놓았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기업들의 인재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우리의 교육 커리큘럼은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그 문제를 풀어나가다 보면, 시대가 원하는 사고와 발상으로 무장한 사람이 될 수 있는 힌트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hapter 1. 직원에게는 천국, 지원자에게는 지옥 _ 구글의 두 얼굴
-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초일류기업들의 입맛
다르게 생각하기
창조성이라는 심연
인간 그리고 쥐
스케일 늘리기
Questions | 최신유행 입사시험 테스트

Chapte 2. ‘창의성’, 종교의 반열에 오르다
- 기업이 천재들을 판별하는 방법
행동으로 행동을 예측한다
창의성과 지능
옥스브리지와 IBM
세르게이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다
애플교 신자들
Questions | 전형적인 창의성 브레인티저 문제들

Chapter 3. 뒤통수를 치고 넋이 나가게 만들어라
- 불황을 헤쳐 나가는 기업들의 인재 확보 전쟁
스크리너와 리트머스 테스트
업무 능력을 묻는 파격적인 질문들
Questions | 수리력 스크리닝 문제들

Chapter 4. 과학과 철학이 결합된 구글의 채용 머신
- 구글은 어떻게 130명 중 단 한 명의 천재를 추려낼까?
수많은 잡음 속 시그널을 포착한다
더 패키지
5의 법칙
거짓 양성 vs. 거짓 음성
오바마 질문
페이스북 검열
Questions | 수리력 스크리닝 문제들

Chapter 5. 현실과 접목된 탁월한 아이디어의 힘
- 단순하고도 기발한 천재들의 방식
밥과 이브
인간적인 요소를 고려하라
어머니 말씀을 들어라
Questions | 수리력 스크리닝 문제들

Chapter 6. 까다로운 채용에 대처하는 필드 가이드
- 싸움의 규칙, 기업이 원하는 숨은 아젠다를 해독하라
고전적인 논리퍼즐
통찰력 질문
수평적 사고 퍼즐
확산적 사고 테스트
페르미 추정
알고리즘 질문
Questions | 다양한 유형의 질문들

Chapter 7. 비주얼 솔루션의 위력
- 시각화, 구체화를 통해 난제를 해결한다
그림, 맵핑, 피자
Questions | 비주얼 솔루션이 필요한 질문들

Chapter 8. 페르미 박사와 외계인
- 60초도 안 되는 시간에 무엇이든 추산하는 법
로스앨러모스에서의 점심
면접 커닝페이퍼
Questions | 즉흥적 추산 문제들

Chapter 9. 알고리즘 전략 능력
- 아이디어보다 액션플랜이 중요하다
비트와 달걀
충돌 테스트
알고리즘 질문을 어떻게 맞힐까?
Questions | 다양한 알고리즘 퍼즐들

Chapter 10. 패기와 집요함을 테스트 하는 기발한 과제들
- 시도하지 않은 사람보다 실패해본 사람이 낫다
면접에서 망하지 않는 법
시소, 전신 단층 촬영, 대역
유레카! 아님 말고
정해진 룰 따위는 없다

Answer 본문에 제시된 두뇌퀴즈의 해답들
감사의 글 | 이 책이 탄생하기까지
옮긴이의 글 | 한국에서의 채용 확대를 약속한 구글, 그리고……
관련 웹사이트와 영상
주석 및 참고문헌

구직자들에게 구글은 저 멀리 빛나는 약속의 땅이다.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가장 멋진 일을 하는 곳! 구글은〈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에서도 통상 1위 자리를 다툰다. 구글의 마운틴 뷰 캠퍼스, 즉 구글플렉스(Googleplex)는 운이 억세게 좋은 게 분명한 이들에게 업무 편의시설의 보고다.
- 17쪽

사실 구글 구성원이 얻는 최고의 특전은 생선회나 무료 마사지가 아니다. 바로 ‘20% 프로젝트’다. 구글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일주일 중 하루를 자기가 고른 프로젝트에 쓸 수 있다. 회사 입장에선 굉장한 도박이다. 생활용품 제조회사인 P&G가 주 1일씩을 투자해 새로운 샴푸를 개발하도록 독려하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구글은 그렇게 한다.
- 25쪽

까다로운 선별 작업을 통해 직원을 뽑는 기업들의 고용정책은 많은 이들을 낙담하게 만든다. 이런 채용방법은 통상 고용주 측에 이득이 된다. 그러니 구직자들로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 34쪽

누구나‘ 지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략은 알고 있다. 추론에 능하고 주변 세상의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말이다.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이해가 빠른 부류로, 동기부여만 된다면 학교나 일터에서 성공을 이뤄낸다. 반면‘ 창의성’은 좀 더 유동적인 용어다. 유명한 동기부여가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스티브 잡스, 셰익스피어, 헨리 포드, 피카소, 오프라 윈프리 등이 있다.
- 45쪽

유기농 식품 체인인 홀푸즈(Whole Foods)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에게 ‘최근에 먹은 가장 완벽했던 음식’에 대해 묘사하라고 한다. 음식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측정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페디아(Expedia) 역시 비슷한 질문을 사용한다. “어디로든 캠핑을 갈 수 있다면 어디에 텐트를 치겠습니까?”
- 71쪽

구글이 제공하는 것은 엘리트 대학이나 싱크탱크와 더 비슷하다. 대학교는 이론이 중심이고 구글은 실제가 중심이란 점이 다를 뿐이다. 구글은 ‘새로운 디지털 우주를 창조한다’는 흥미진진한 과제를 던져준다. 예그는 이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다. “똑똑한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곳에서는 쿨 한 뭔가를 런칭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또 더 많은 관심을 끌어 모으고, 그러다 어느 순간 피드백 루프(선순환)가 생겨나는 것이다.”
- 82쪽

배웠던 게 도움이 안 될 때는 그걸‘ 무시’할 줄도 아는 것이 능력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아무도 ‘내가 받은 방대한 교육의 어느 부분을 적용하면 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설령 그게 가능하다 해도 말이다. 사람에게는 내가 손에 쥐고 있는 훌륭한 지적 도구를 사용하고 싶은, 그것이 최고 성능을 가진 도구라는 걸 자랑하고 싶은 유혹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구글에서는 그저 자기가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굳이 어려운 방법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원치 않는다. 효과적인 단순한 해결책을 ‘직관적으로’ 포착해내는 요령 있는 사람들을 원한다.
- 113쪽

발상하고 대입하고 적용하고 현실화하는 멀티 사고법이 필요하다!
단 한 번도 쓴 적 없는 당신의 두뇌 저편까지 샅샅이 자극해줄
세계 최고 인재를 식별하는 ‘궁극의 지력 테스트’

구글, 애플, 페이스북, 맥킨지, 골드만삭스, 노드스트롬……. 지금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인재를 판별하는 기준이 바뀌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지능, 성적, 적성 검증을 넘어서 잠재적 가능성을 테스트 하는 기상천외한 입사 시험들. 그리고 그 입사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 일하는 법.
세계 최고 기업들의 인재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우리의 교육 커리큘럼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바늘구멍보다 더 통과하기 어려워진 기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인 글쓰기로 다수의 독자 팬을 형성하고 있는 윌리엄 파운드스톤이 3년여에 걸쳐 취재하고 연구한 따끈따끈한 현장 보고서가 당신을 찾아간다!

괴짜들이 움직이는 세상, 천재들이 천재들을 판별하는 법

2004년 7월, 수수께끼 같은 옥외광고판 두 개가 미 대륙 양편에 세워졌다. 하나는 하버드 스퀘어였고 다른 하나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101번 고속도로 주변이었다.
게시판에는 흰 바탕에 까만 글씨로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자연상수 e 를 풀어서 쓸 때 제일 처음 발견되는 10자리 소수].com

광고판을 누가 세웠는지, 무슨 광고인지, 전혀 언급이 없었다. 이것은 눈이 있는 사람만 알아볼 수 있는 고도의 테스트 문제였다.
예상대로 광고판은 유명세를 탔다. 수학에 관심이 있는 여러 블로거들이 이 게시판에 열광하기 시작했으며, 미 공영라디오 NPR도 이 퀴즈를 다뤘다. 곧 전 세계의 머리 좋은 사람들이 앞 다퉈 이 문제에 달려들었다. 비디오게임이 그렇듯, 레벨이 올라갈수록 플레이어 숫자는 줄어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천재들이 최종 레벨을 클리어 했을 때 그들에게 ‘상’이 주어졌다.
그것은 고작 ‘구글에 이력서를 보내주세요!’라는 짤막한 초대장에 불과했다.

구글이 기업공개를 할 무렵의 일이다. 검색엔진으로 위세를 떨치긴 했지만, 세계 최고 기업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부족할 수도 있는 그때,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과감한 리쿠르트 전략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제 바야흐로 전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구글의 채용 전략을 벤치마킹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뽑은 인재들이 ‘실제로’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할 만큼 엄청난 일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 구글을 위시로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인재를 뽑는 법을 다룬 책이 최초로 소개된다. 기발하다 못해 짜증이 나는 이들 난해한 입사 퀴즈들, 그 속에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엿본다.

주어진 과제를 처리하는 성실함으론 부족하다, 정해진 범주 내에서 해내는 모범생도 필요 없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늘날 구글은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에서 1위를 다투는 유수의 기업이다. 처우가 좋다는 것 말고도 그들이 인재를 유인하는 요소는 무수히 많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구글이 일반 회사가 아니라 마치 엘리트 대학이나 싱크탱크처럼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른바 ‘20% 시간’, 즉 각자가 사업가가 되어 자신이 관심 가는 분야를 연구하고 비즈니스화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는 것도 그런 요소 중 하나다. 구글은 구성원들에게 ‘열심히 일하라’, ‘사주의 지시를 따르라’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새로운 디지털 우주를 창조하라’는 웅대한 비전과 과제를 던져준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최고 중의 최고를 자기 사람으로 만든다.
과연 우리들 중 그런 그들에게 대적할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상사 눈치 봐가며 틀에 박힌 업무만 해내야 하고 모험과 과감함은 금기시되는 우리네 기업문화나 인재 기준으로 앞으로의 글로벌 경쟁환경을 이겨낼 수 있을까?

현장에서 ‘일’을 해본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일이란 결국, 엄두조차 나지 않는 무언가의 실마리를 찾아내(상상과 발상) 불가능할 것 같은 누군가를 설득해가며(논리) 관철시키고(뚝심) 길고 지루한 프로세스를 차근차근 밟아(끈기) 구체화하고 현실화함으로써(액션플랜) 수익과 결과가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 초일류 기업들은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상상력으로 새로운 시금석을 만들어낼 인재를 눈에 불을 켜가며 찾아다니고 있다.

이 책은 그런 그들의 사람 뽑는 기준, 그들이 원하는 사고력의 범주, 문제해결 방법론 등을 총망라해 살펴볼 수 있는 현존하는 가장 최고의 레퍼런스다.
물론 읽다 보면 좌절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사람을 뽑는다면 수백 년이 지나도 나는 절대 뽑힐 수 없을지 모른다’는 자괴감마저 든다. 머리에 쥐가 날 것 같은 고통도 이 책을 읽을 때 수반된다. 하지만 그 어떤 책으로부터 느끼기 힘들었던 지적 희열과 동시에 사고의 확장이 일어나는 걸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은 일종의 수험서와 같다. 초일류 기업들이 인재들에게 제시하는 시험문제를 망라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문제를 풀어나가다 보면, 시대가 원하는 사고와 발상으로 무장한 사람이 될 수 있는 힌트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추천사

좋은 기업에 좋은 사람들이 몰리고,
좋은 사람들이 더 좋은 기업을 만들어내는 ‘빈익빈 부익부’의 현실,
앞으로 50년간 먹고 살기 위해, 지금 우리에겐 어떤 인재가 절실한가?

“면접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진지한 조언 패키지.”
- 커커스 리뷰(Kirkus Riview)

“에너지 넘치고 매혹적인 파운드스톤 특유의 책이 또 한 권 탄생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하는 법, 배배 꼬인 질문 속에서 진짜 의도를 파악하는 법, 인내를 요하는 괴이한 퍼즐을 차분히 풀어가는 법 등 오늘날의 난감한 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략들을 망라한다. 굳이 입사지원자가 아니더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

“솜씨 있게 빚어낸 면접 테크닉의 결정판! 해결책을 도출해내기 위해 당신이 그동안 사용했던 평범한 사고과정을 넘어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독창성, 효율과 현실성 모두를 낚아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해준다. 입사 시험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사실상 초일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모든 요소를 망라해 알려준다. 당신의 두뇌가 비명을 지를 만큼 흥미로운 난제들이 읽는 내내 스릴 넘치게 해준다.
- 뉴 사이언티스트 컬처 랩(New Scientist Culture Lab)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책이다. 입사지원자에게는 면접 힌트를,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새로운 시대, 각광 받을 인재상과 기업 인재 전략의 핵심을 이 안에서 찾아낼 수 있다. 다채로운 과학지식과 더불어 노니는 즐거움 또한 이 책에서 얻는 또 다른 혜택이다.
-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

<책속으로 추가>

테크놀로지 회사들은 엔지니어 지원자가 전에 배웠던 것을 응용하는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알고리즘 질문을 시작했다. 또 하나의 코딩 과제를 내는 대신, 그들은 다소 흥미로운 이야기 문제를 고안해낸 것이다.이런 유형의 면접 질문은 그 후로 기술직이 아닌 직종에까지 보급되었다. 비서나 관리자라 해도 언제나 뭔가를 해내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한편 시간이나 돈이나 수고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 185쪽

면접관이‘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답을 하려고 애쓰는 게‘ 더 좋은 면접 에티켓’이라고 말하려는 것이다. 기업은 진정한 혁신을 위해선 불굴의‘ 의지’와‘ 직관력’,‘ 운’이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 중 적어도 불굴의 의지만큼은 가득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 194쪽

작가정보

저자 윌리엄 파운드스톤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재미있는 소개 글이 있다. 저 유명한 ‘케빈 베이컨 법칙(누구든 6단계만 건너면 배우 케빈 베이컨과 연결된다는 이론으로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 포인트》에 소개됐음)’을 적용했을 때, 자신은 무려 4단계 만에 연결된다고 너스레를 늘어놓은 것이다. 자신은 MIT교수 노엄 촘스키(Noam Chomsky)와 다큐멘터리 〈국가 프로그래밍(The Programming the Nation)〉에 출연했고, 촘스키는 다큐멘터리 〈죽은 인디언의 복수(The Revenge of the Dead Indians)〉에 데니스 호퍼(Dennis Hopper)와 함께 출연했으며, 호퍼는 뷰 스타(Beau Starr)와 영화 〈스피드(Speed)〉에 출연했고, 스타는 케빈 베이컨과 〈스위트룸(Where the Truth Lies)〉에 출연했다는 것. 천재적인 발상, 유려한 글 솜씨, 그러나 전혀 지루하지 않고 유머가 철철 넘치는 전개와 문장력으로 수많은 독자 팬을 거느리고 있는 파운드스톤은 MIT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수재 중의 수재다. 과학적 테마에서 경제현실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것에서 특별한 것에 이르기까지 여러 소재들로부터 주제를 잡아내 글로 빚어내는 그의 필력은 가히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뉴욕타임스〉,〈에스콰이어〉,〈이코노미스트〉 등의 인기 기고가이기도 하며, 열 권이 넘는 논픽션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 《가격은 없다》, 《머니 사이언스》,《죄수의 딜레마》,《패러독스의 세계》 등이 있다.

역자 유지연은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으며, 옮긴 책으로 《기적의 프레젠테이션》, 《협상과 흥정의 기술》, 《150세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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