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혼인 관계

강규원 지음

마야마루출판사 2014년 10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4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강규원 로맨스 소설 [잠재적 혼인 관계].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착각하던 남자, 정현욱. 그가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린 장인어른, 아니 이혼한 전처의 아버지에게 10억을 빌려 줬다. 원금도, 이자도 필요 없었다. 현욱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한그루였으니까. 무이자, 무기한, 담보는 한그루. 이혼한 지 6개월, 아버지와 전남편의 수상한 거래의 담보가 된 한그루. 아픈 기억으로 가득한 예전 신혼집에 연봉 1억의 ‘입주 가정부’로 재입성한 그녀가 10억을 갚기 위해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다. 각자 다른 목적을 마음에 품은 채 함께 살게 된 아직 어설픈 남자와 고슴도치 같은 여자는 멍든 서로의 가슴을 조금씩 들여다보는데. 어쩐지 미심쩍은 그들의 채권 채무 관계, 깔끔하게 청산될 수 있을까?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이건 정말 말도 안 돼
제2장.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제3장. 너 원래 나한테 별로 신경 안 썼잖아
제4장. 정현욱이 원래 이런 남자였나?
제5장. 우리 이제 그만하자
제6장. 네가 왜 미안해?
제7장. 뭐긴 뭐야? 한그루 전남편이지
제8장. 한 번만 네게 잘할 기회를 줘
제9장. 혼인신고 하는 거지?
에필로그
맺는말

출판사 서평

“사람을 담보로 삼아? 삼류 사채업자도 이런 짓은 안 해!”
“이 집에 살면서 갚아. 일 년에 일억씩 까 줄게.”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착각하던 남자, 정현욱.
그가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린 장인어른,
아니 이혼한 전처의 아버지에게 10억을 빌려 줬다.
원금도, 이자도 필요 없었다.
현욱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한그루였으니까.

무이자, 무기한, 담보는 한그루.

이혼한 지 6개월,
아버지와 전남편의 수상한 거래의 담보가 된 한그루.
아픈 기억으로 가득한 예전 신혼집에
연봉 1억의 ‘입주 가정부’로 재입성한 그녀가
10억을 갚기 위해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다.

각자 다른 목적을 마음에 품은 채 함께 살게 된
아직 어설픈 남자와 고슴도치 같은 여자는
멍든 서로의 가슴을 조금씩 들여다보는데.
어쩐지 미심쩍은 그들의 채권 채무 관계,
깔끔하게 청산될 수 있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강규원

저자 강규원은 0이나 5처럼 딱 떨어지는 숫자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다섯 번째 출간입니다. 다섯 권이나 되다니 스스로도 놀랍습니다. 갈색 푸들과 하얀 푸들 옆에서 푸들푸들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미래의 나에게 빚만 지고 삽니다.

-출간작-

[타인의 아내]
[주인이 필요해]
[악마와 술고래]
[빨간 구두를 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