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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

#남미 #라틴아메리카 #직장때려친 #30대부부 #배낭여행
정다운 지음 | 박두산 사진
중앙북스

2015년 06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5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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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3.84MB)
ISBN 9788927806516
쪽수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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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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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는 정다운, 박두산 작가의 남미 찬양을 읽노라면 마음 한구석이 널뛰기 시작한다. 잉카 제국의 흔적을 더듬고, 우기의 우유니 소금사막과 모레노 빙하에서 엄청난 풍경을 만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렇게 커다란 선물 사이사이에는 따뜻한 햇살, 돌담 위의 꽃, 골목길 끝에서 마주치는 바다, 맛있는 커피 한 잔, 사람들의 미소 같은 작은 선물들이 들어차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긍정적인 사람을 곁에 두라”는 말처럼, 작은 것에 가치를 두고 여행하는 이들의 여행기를 듣다 보면 함께 설레고, 함께 웃고, 함께 찡한 순간이 찾아온다. 떠남에 대한 욕구가 마음을 못 견딜 정도로 간질이는, 그래서 무미건조한 일상이 조금은 재밌어지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프롤로그
01 과테말라 GUATEMALA
02 멕시코 MEXICO
03 쿠바 CUBA
04 콜롬비아 COLOMBIA
05 볼리비아 BOLIVIA
06 페루 PERU
07 칠레 CHILE
08 아르헨티나 ARGENTINA
그녀의 에필로그
그의 에필로그

불과 한 달 전까지 높은 건물, 작은 책상에서 일하던 우리가 남미의 오래된 도시에 던져졌다. 우리는 이 여행을 잘할 수 있을까.
-

미샤는 보통 남편 무릎에 먼저 올라갔다가 내 무릎으로 옮겨와 고롱고롱 잠을 잤다. 능숙하게 주문받고 서빙하는 소년 사무엘과도 친해져서 틈틈이 근황을 묻고 수다를 떤다. 이 아무렇지도 않은 날들이 나중에 몹시 그리워지겠구나. 가끔 그런 생각이 들면 미리 앞서 마음이 서늘해질 만큼, 행복한 시간.
미리 고백하건대, 나는 이곳, 안티구아, 남미 여행의 첫 도시에서 여행의 목표를 모두 이루었다. 이 하루, 이거면 되었다.
-

여행은 화려하고 웅장한 선물들로 듬성듬성 엮어진 것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 돌담 위의 꽃, 맛있는 커피 한잔, 사람들의 미소 같은 작은 선물들로 촘촘히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게 다 안티구아 덕분이다.
-

“갔는데 방이 없으면 다시 보고타로 돌아올 거야.”
“방이 없으면 전화해. 내가 도와줄게.”
숙소 주인장이랑 친해져서 보고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우리 이야기에, 한국의 어머님께서는 “나그네가 그리 정을 주면 어쩌냐”고 하셨는데, 우리도 우리지만 호스텔을 운영하는 주인장이 이리 정을 주면 어쩌자는 건지. 다시 올 기약도 없는 나그네들에게 말이지.
-

필요한 것이 별로 없었다. 시간은 충분했고 하늘은 맑았다. 사실 정확히 무슨 일을 하면서 이곳에서의 시간을 보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도 많다. 다만 그 행복의 질감만이 선명하다. 나른한, 그러나 가볍지 않은 기억이 남았다.
-

하늘에 별이 뜨면 발아래에도 별이 뜨고, 해가 져 하늘이 붉어지면 땅도 함께 붉어졌다. 넋을 놓고 바라보다 고개를 돌리면 또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투어를 끝내고 숙소에 들어와서 누우면, 아까 본 그 하늘이 그리워졌다.
“우리 한 번만 더 보고 가자.”
“응, 한 번만 더.”
-

그렇게 아름다운 도시 발파라이소에서 얼마 전 큰 화재가 났다. 내가 걷던 그 포근한 도시가 잿더미가 되었다. 폐허에 남겨진 것들 그리고 남겨지지 못한 것들에 대한 생각에 아내와 나는 며칠 동안 꼼짝 없이 후유증을 앓았다.
재작년에는 토레스델파이네, 작년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불이 났다.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생각보다 쉽게 사라진다. 떠나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리운 곳이 있다면, 시간이 그리 충분한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 딱 6개월만 다녀오자.”

오늘 나는 행복했을까, 떠나면 행복해질까,
이런 질문들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여행기.

휴가는 아무리 붙여 써도 짧고, 몇 년씩 떠나는 일은 두려운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 ‘반년만 여행하기’. 이를 실현한 부부가 이국의 냄새를 온몸에 묻힌 채 돌아와 여행에세이를 출간했다. 그들은 “야심찬 출사표를 던지듯 떠났으나, 그런 건 애초에 필요하지 않았고, 그저 시간이 많아지자 ‘길 위에 선 우리가 보이고, 동네 개들도 보이고, 하늘과 나무도 보이고, 온전한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에는 그렇게 지구 반대편을 걸으며 행복해진 순간을 가득 담았다.

언젠가 남미를 여행한다면 이들처럼…

글을 쓴 아내 정다운 작가의 시선 속에는 늘 사람이 있다. 머나먼 땅을 한순간에 정겹게 만들어주는 호아키나 아줌마도 있고, 씩씩하게 첫 혼자 여행을 남미에서 해내는 예은 씨도 있고, 쿠바에서 만나 며칠 뒤 멕시코에서 결혼한 커플도 있다. 신선한 에피소드들을 따뜻한 문체로 전달하면서, 동시에 꿈에 그리던 쉬는 시간을 갖게 되었을 때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되는지, 어떤 것에 감사해지고 어떤 것에 초조해지는지와 같은 감정들을 촘촘하게 그려냈다. 제일 예쁜 도시는 여러 번 갱신되고, 마음에 드는 곳마다 ‘여기서 살겠다’고 선언하지만 호들갑스럽지 않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이끈다.
사진을 찍은 남편 박두산 작가의 시선은 위트가 넘친다. 고양이와 아이들, 올드카와 골목길, 커피와 타코… 평범한 피사체도 어딘가 특별해 보이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중간중간 글로도 담긴 그의 시선은 가끔은 시니컬하고 코믹하다가도 금세 감상에 젖어들어 더욱 매력적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은 고요한 시간,
오랜 친구를 만나듯 편안한 마음으로 스윽 펼쳐들기를 권한다.

정다운, 박두산 작가의 남미 찬양을 읽노라면 마음 한구석이 널뛰기 시작한다. 잉카 제국의 흔적을 더듬고, 우기의 우유니 소금사막과 모레노 빙하에서 엄청난 풍경을 만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렇게 커다란 선물 사이사이에는 따뜻한 햇살, 돌담 위의 꽃, 골목길 끝에서 마주치는 바다, 맛있는 커피 한 잔, 사람들의 미소 같은 작은 선물들이 들어차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긍정적인 사람을 곁에 두라”는 말처럼, 작은 것에 가치를 두고 여행하는 이들의 여행기를 듣다 보면 함께 설레고, 함께 웃고, 함께 찡한 순간이 찾아온다. 떠남에 대한 욕구가 마음을 못 견딜 정도로 간질이는, 그래서 무미건조한 일상이 조금은 재밌어지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에 보내는 찬사

예민한 독자라면 눈치 챘을 것이다. 이들의 여행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을. 아련하게 추억하는 대신 생생하게 묘사하고, 판타지로 포장하는 대신 날 것으로 중계한다. 『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박제시킨 영원의 책이다.
- 백은하 / 영화저널리스트

씨앗을 품고, 발아시키고, 너른 땅에 돌려준 이야기. 갈망이 있는 이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또 그것을 위해 준비하며, 결국 실현시키는 이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단과 두는, 여행 때문에 인생이 바뀌지 않았다. 그들의 능동적인 인생이 잠시 여행을 초대한 것뿐이다.
- 오소희 / 여행작가

둘과 나눈 오랜 인연에 더해 한껏 반가운 것은, 이 책에 실린 글과 사진에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인 시선’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는 점이다. 다운과 두산은 세상이 자기 것인 양 함부로 쓰거나 찍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고, 받아줘서 기쁘다는 얘기들로 세상의 참맛을 전한다. 그래서 참 고맙다.
- 임종진 / 사진작가, 〈달팽이 사진골방〉 대표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정다운

저자 정다운은 1980년생. ㈜네이버에서 7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과장을 달기 전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목표였지만 일에 치이다 보니 어느새 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승진하던 날, 자신을 위로하며 비싼 라이카 필름 카메라를 일시불로 구입하여 아직 연인이던 남편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사회초년생부터 다른 혜택 없이 오직 항공 마일리지만 쌓이는 신용카드를 고집한 결과 세계일주항공권 2매를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도시에 오래 머무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릎 관절염이 있고 자주 넘어지는 편이라 비탈길을 싫어합니다. 배고픈 길 고양이를 지나치지 못합니다

사진삽도인 박두산은 1979년생. ㈜넥슨코리아에서 5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광랜만 있다면 어디서든 살 수 있다며 와이파이 신호 강도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리 가혹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게임 방송과 미드 시청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남들이 다 가는 곳에 가지 않는 것도 견디지 못합니다. 닭갈비를 먹다가 허리를 삐끗한 후 간헐적 허리디스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경미한 폐소공포증이 있어 비좁은 곳을 싫어하고 특히 비행기 창가 좌석에 앉지 못합니다. 광대하고 압도적인 풍경을 좋아하고 비극적으로 사라진 문명에도 로망이 있습니다. 배부른 길 고양이도 지나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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