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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마음의 아침밥

서신혜 지음
다락원

2016년 06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1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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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07MB)
ISBN 978892775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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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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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읽고 쓰고 마음에 새기는 고전 이야기!
하루 한 구절씩 따라 쓰는 천년의 지혜『고전, 마음의 아침밥』. 이 책은 고전 중에서도 우리의 사고방식 근간을 이루는 동양 고전의 명언, 명구를 발췌한 책으로, 현대를 사는 우리가 공감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재해석과 해설을 덧붙여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해당 구절을 독자가 직접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매일 아침 고전 한 구절을 통해 지혜로운 인생과 현명한 삶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1장
지도자 된
나의 금언
장점을 발휘하게 하는 사람 ― 019
내 사람 잘못도 내 잘못 ― 021
완전히 노출된 해와 달 ― 023
고용하기 전과 고용한 후의 의무 ― 028
권위를 세우는 방법 ― 030
해도 되지만 하지 않는 큰 사람 ― 032
순임금이 순임금 된 까닭 ― 035
인재 경영의 태만함 ― 037
재주 가진 자를 잘 쓰는 재주 ― 040
훔칠 수 없는 보배 ― 046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 vs 다 받아들여 주는 포용력 ― 048
이익에 움직인 사람, 지위로 남을 부린 사람 ― 050
사람다움의 순서 ― 052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제도 ― 054
다수 평가의 허와 실 ― 057
힘 쓸 것에 힘쓰는 옳음 ― 059
정치란 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 ― 064
쓸 사람 구별하는 법 ― 066
심복 ― 068
사실을 알아차리는 사소한 관찰 ― 070

제2장
직장생활
하는 법
전임자의 것을 익힌 후에 내 것을 적용해야 ― 075
직업은 팔자가 아니다 ― 077
언뜻 보면 손해, 넓혀 생각하면 이익 ― 080
자리에 맞는 일 ― 082
뒷북치는 일 ― 086
나에게서 끊으면 ― 088
일단 답하면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사람 ― 092
내 식구를 챙길 줄 아는 사람 ― 094
살필 것과 멈출 때 ― 097
두 번 생각하라, 세 번은 하지 마라 ― 102
근본을 따라올 말단 ― 104
오늘을 쓰기에만 급급하다보면 ― 106
오늘 하기 시작해야 할 ‘먼 생각’ ― 108
잘못 중의 잘못 ― 112
그 자리에 앉을 사람은 많다 ― 114
그것은 하지 않는다 ― 116
알아줌의 비밀 ― 120
장점을 아끼면서 단점도 보는 사랑 ― 122
속도 조절 ― 124
이용도 하고 치료도 하고 ― 128

제3장
관계의
메커니즘
함께 하는 것 ― 133
독점 ― 136
오래 잘 지내는 법 ― 139
내 맘 같은 남의 마음 ― 142
숨지는 않더라도 쉴 수는 있는 그늘 ― 144
지적보다 아끼는 마음이 먼저입니다 ― 147
미루어 적용하는 사랑 ― 149
선을 지키는 교우관계 ― 151
고약한 관계가 남기는 후회할 일 ― 153
내가 결정하는 거리 ― 155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본능 ― 158
행복의 공감대 ― 160
돈독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가장 간단하고 중요한 세 가지 ― 164
인간의 양면성을 이용하는 지혜 ― 167
나를 드러내 주는 사람, 나를 뒤덮는 사람 ― 169
불완전한 남을 생각한 배려 ― 172
남을 돕는 방식 ― 174
결국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 176
상황을 아는 만큼 책망을 덜 합니다 ― 178
차라리 슬퍼하십시오 ― 180

제4장
내가 놓친
이면
물이 불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 ― 185
남겨진 사람에게 남는 의미 ― 187
환경의 영향을 벗어나는 법 ― 189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 191
모르는 것을 드러내는 용기를 가진 전문가 ― 195
일어나지 않게 만든 공도 인정해야 ― 197
완성하는 인내 ― 200
백 리의 반인 구십 리 ― 202
나 아니라도, 그것 아니라도 된다 ― 204
아비는 아비답게, 자녀는 자녀답게 ― 206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려운 부모님 연세 ― 208
알고도 반대하지 않으면 그 일을 도운 것 ― 210
아랫사람의 어리석음과 지혜로움 ― 212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일어난 일 ― 215
신경 쓰지 않을 일과 신경 쓸 일 ― 219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무서운 사람 ― 222
무조건 부어줄 일이 아니다 ― 224
돌은 내 옥을 가는 도구 ― 226
현 상황에 눈감아야 할 때 ― 228
간절하지만, 방식의 문제를 열어 놓을 줄 아는 ― 230

제5장
나만 할 수 있는
내 완성
내 본능을 넘어 살피는 것 ― 235
그나저나 똑같다 ― 238
중간에 멈출 수 없는 것 ― 241
만인의 의무, 나 닦기 ― 243
나로부터 시작되리 ― 246
가장 무서운 관찰자 ― 248
남의 경험에 눈 감은 장님 ― 250
겸손하게 오늘 배울 것 ― 252
나쁜 짓이지만 좀 줄이다가 다음에 고치겠습니다 ― 254
내가 날마다 일삼는 것 ― 257
내가 시작하는 한 삼태기, 내가 끝내는 한 삼태기 ― 259
지향점 ― 262
모두가 내 스승 ― 266
고집할 기준 ― 268
내 걱정거리 ― 270
간접 영향 ― 272
간절히 바란다면 ― 274
잘못을 잘못으로 만드는 잘못 ― 276
가장 큰 용기 ― 278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는 용기 ― 280

제6장
이런
삶의 방식
놀라움으로 확인할 것 ― 287
그런대로, 이만하면 됐다 ― 290
시간과 가능성 ― 293
감탄사가 다시 입에 오르도록 ― 295
‘욱!’ 할 것인가 ‘쭉-’ 할 것인가 ― 297
나잇값을 하며 산다는 것 ― 298
경험의 힘 ― 301
오늘 없는 내일 ― 304
평안 속에 시작하는 새 날 ― 306
우리 삶 가운데의 구도자 ― 308
죽을 날을 앞 둔 사람처럼 ― 310
큰소리치는 사람, 쪼잔한 사람 ― 312
나이에 따라 조심해야 할 것들 ― 315
하루로 쌓아 만든 전체 ― 318
명분이 있는 돈, 명분이 있는 피화 ― 321
위협할 수 없는 사람 ― 323
덕의 정의 ― 325
간절함이 바위를 뚫는다 ― 327
재물은 친구를 사귀는 데 써라 ― 329
천부적인 것이 아니다 ― 332

사람의 잘못은 각기 자기 종류대로 하는 것이니,
잘못하는 것을 보면 어진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논어 論語』, 「이인 里仁」
뛰어난 목수는 목재의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고 모든 종류의 목재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잘못하는 것을 발견하여 어느 부분에 취약한 사람임이 드러나거든, 그 때문에 그를 버리는 방식으로 일할 것이 아니라 반대로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너무 가난하다면 그에게 현금 출납을 맡기지 않음으로써 그가 견물생심의 유혹과 싸우는 것을 막아줍니다. 대신 물품 관리를 맡김으로써 검소하고 아끼는 그의 태도와 경험이 빛을 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장점만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약점에 노출되는 것에서 보호하면서 그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입니다. ---p.19

창고가 차야 예의범절을 알고,
입을 것·먹을 것이 넉넉해야 영화로움과 욕됨을 안다.
『관자 管子』, 「목민 牧民」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라는 말처럼 사람에게는 사람다움을 드러내는 인격적인 표지가 있습니다. 예의를 알고, 순서를 알며, 염치를 알고, 부끄러움을 알아 할 것과 하지 않을 것, 할 데와 하지 말 데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사람다움의 표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데 예의를 논하고 국민 수준을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선진국이 선진시민의식도 논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옛날부터 목민관들은 백성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을 먼저 하였습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 정권, 그 목민관은 당연히 물러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활이 안정되고 난 후에야 예의범절을 가르치고, 부끄러움과 영화로움을 구별하게 해서 사회전반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p.52

형제는 담 안에서 싸울지라도
밖에서는 모욕당함을 막아주네
『시경 詩經』, 「상체 常?」
중국 춘추 전국 시대에는 여러 나라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강한 한 나라가 생겼을 때 여러 나라는 자기 나라의 존속을 위해 서로 연합을 도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국은 1:1로 붙으면 모두 이길 수 있지만 한꺼번에 여러 나라를 감당하기는 부담스러웠기에, 끊임없이 각 나라 간의 연합을 깨뜨리려고 했습니다. 어느 날 지백이 조나라를 치려하였습니다. 지백의 땅은 한쪽으로 치우쳐서 한나라, 위나라, 조나라와 연합하고 있었습니다. 중원의 중간에는 한나라, 위나라, 조나라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지백은 한나라와 위나라로 사람을 보내어 온갖 좋은 것을 주면서 유혹합니다. 중원中原의 가운데에 있는 조나라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칠테니 잠시 모른 척해 달라고 합니다.
온갖 좋은 선물에 혹한 한나라와 위나라 왕이 이것을 수용하려고 합니다. 이때 조나라를 대표하여 장맹담張孟談이 한나라와 위나라 왕에게 찾아가 이야기합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법입니다.”
입술이 있을 때는 입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바람이 불 때에도, 먼지가 날릴 때에도 입술이 있어서 이가 시린 바람을 바로 맞지 않고, 먼지가 이 사이를 통해 입으로 바로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입술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을 이가 직접 맞아야 합니다. 입술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아도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때는 뼈저리게 알겠지요. 그 말에야 정신을 차린 한나라와 위나라 왕은 지백의 유혹을 이겨내고 조나라를 도왔다고 합니다.
늘 옆에 있는 사람은 아무런 노력 없이 얻은 사람같고, 이후에도 늘 옆에 있을 것 같아서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챙겨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내 옆에 있는 내 사람입니다. 혈연 관계로 묶인 가족뿐만 아니라 한 회사로 묶인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도 모두 내 식구입니다. 내 식구를 중요하게 여기며 챙길 줄 아는 사람이 나를 아끼며 남도 아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 식구들이 안전할 때 나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 ---p.94

공자께서는 낚시질은 하시되 큰 그물질은 하지 않으셨다.
『논어 論語』, 「술이 述而」
같은 일을 하더라도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때도 고려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여럿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먹고살기 위하여 낚시질은 할 수 있지만, 그물질을 해서 거기에 있는 생물을 싹쓸이하지는 않는 것이 바로 그 때문입니다. 전복은 비싼 해산물 중 하나입니다. 전복을 많이 팔 수 있으면 큰 수입을 올릴 수 있겠지요. 하지만 해녀가 바다에 들어가 전복이 있는 곳을 발견하더라도 그것을 싹쓸이하지는 않습니
다. 다음 사람을 위한 배려이지요. ---p.136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남에게 주지 않는다.
『논어 論語』, 「안연 顔淵」
내가 싫어하는 것은 대체로 남도 싫어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대개 남도 좋아합니다. 내가 편안해하는 것은 대체로 남도 편안해하는 일이고, 내가 불편해하는 것은 대개 남에게도 불편한 대상입니다. 그러니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은 내 마음을 미루어 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논어』, 「공야장」에서도 ‘나는 남이 내게 얹기를 원하지 않는 일을 나도 남에게 넘기지 않으려 한다. 我不欲人之加諸我也, 吾亦欲無加諸人.’고 했습니다. 모두 같은 이야기이지요. ---p.142

남의 악을 지적할 때는 너무 엄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가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생각해야 한다.
남에게 선을 가르칠 때는 너무 고원하게 해서는 안 된다.
마땅히 그가 따를 수 있을 만큼 해야 한다.
『채근담 菜根譚』
무언가를 지적하고 꾸짖을 때 그 기저에 깔린 이유와 마음을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상대를 진정으로 아껴서, 상대를 위하여 그것을 꼭 고쳐야 할 것으로 생각할 때에만 그것을 지적해야 합니다. 악을 지적하는 행동이야말로 상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어야 합니다. ---p.147

군자의 사귐은 물과 같이 담박하고,
소인의 사귐은 술과 같이 달다.
『장자 莊子』, 「산목 山木」
물은 아무 빛깔도 없고 아무 냄새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 닿을 때 그것을 깨끗이 씻을 수 있고, 닿는 것을 부드럽게 하여 잘 움직일 수 있게 해 줍니다.
술은 향내도 나고 예쁜 색깔도 띠고 맛도 강하여 입맛을 다시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 정신을 빼앗아 내 몸의 주인이 내가 되지 못하게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고두고 은근히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며 사귈 만한 사람입니다. 나의 자연스러운 본연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나게 하여 나를 나 되게 하는 사람,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며 사귈 만한 사람입니다. ---p.169

오늘 아침 무엇으로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매일 아침 고전 한 구절을 읽다 보면
지혜로운 인생, 현명한 삶의 길이 보입니다.
고전은 나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의 아침밥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것은 똑같습니다. 서로 얽혀 살면서 때로 고마워하고 서운해하고 사랑하고 미워하며 삽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 고민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고, 닥친 어려움을 어떻게든 극복하면서 하루하루 삽니다.
그 가운데 만나는 온갖 일들의 외면은 달라졌지만 사실 그 원인이나 그것과 관련된 심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전을 통해서 오늘날의 삶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고전, 마음의 아침밥』은 고전 중에서도 우리의 사고방식 근간을 이루는 동양 고전의 명언, 명구를 발췌하였습니다. 또한, 옛글 그대로를 읽고 음미해도 좋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가 공감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재해석과 해설을 덧붙여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특별히 해당 구절을 독자가 직접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쓰다 보면 그저 읽기만 했을 때 느끼지 못했던 것을 깨달을 수도 있고, 그 구절이 잘 기억나기도 하며, 쓰는 동안 마음을 정돈할 수 있게도 됩니다.
날마다 틈나는 대로 한두 개씩 읽어 보고 써 보면 당장 눈에 띄는 효용은 보이지 않아도 마음도 몸도 모두 평안해지고 건강해지며 더불어 지혜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고위직이나 말단직이나 상관없이 모두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 이 세상! 이 땅의 모든 직장인을 응원합니다.

매일 아침 한 구절씩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며
마음에 새겨 보세요.

내 몸을 위한 든든한 아침밥처럼
고전古典은 내 마음을 위한 아침밥입니다.
하루 한 끼 마음의 아침밥이
나를 지키는 용기가 됩니다.
현명한 길을 함께 걷는 벗이 됩니다.

출판사 리뷰

『고전, 마음의 아침밥』은 늘 바쁘게 아침을 맞이하는 직장인들에게 아침 명상보다 효과적인 아침 고전 따라 쓰기를 제안합니다.

매일 바쁘게 사는 대한민국 직장인을 응원합니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출근길에 올라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고, 여러 사람과 몸을 부대끼며 일터에 도착한 직장인의 삶에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할 여유를 갖기는 어렵습니다. 밀린 업무를 처리하려는 다급한 마음과 일에 쫓겨 살다 보면 하루하루 어떻게 사는지 생각할 여유가 생기기는 어렵습니다. 삶에서 여유란 없는 것이 아니라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바삐 돌아가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 10분이라도, 아니 5분이라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자기 자리에 앉아 고전 한 구절을 읽고 써 봅니다. 하루...이틀...일주일..한달...반복하다보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차분해지고 너그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필로 따라 쓰는 글쓰기만으로도 서예의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관계의 해결책, 고전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이직할 때 가장 많은 이유는 직장내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가장 힘들게 괴롭히기도 하고, 가장 기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인간관계를 잘 이해하면 직장생활이 순조롭게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관계를 잘 파악하지 못하면 뜻하지 않는 어려움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들은 현재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옛날 누군가도 했던 고민이며, 그것에 대한 해답은 고전에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수 천년전 고전이 현재 내 고민을 풀어줄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이란 수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선인들의 깨달음으로 내 고민을 해결하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뜻입니다. 과거의 일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신혜

저자 : 서신혜
저자 서신혜는 한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퇴계연구소,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한양대학교 기초융합교육원 조교수로 있다. 대학에서 주로 우리나라 고전서사에 대해 가르치면서, 한편으로 분야나 전공을 가로질러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선의 역사, 문화와 문학을 가로지르는 여러 전공 서적을 펴낸 것은 물론 일반인을 위한 깊이 있는 교양서도 여럿 집필하였다. 옛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돈과 인생의 문제를 살핀 『옛사람들에게 묻는 부자의 길, 錢道』,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어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인 『조선의 승부사들』, 조선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세계의 모습을 살핀 『조선인의 유토피아』, 조선시대 어린이의 예절서를 통하여 오늘날 어린이들의 예절 문제를 안내한 『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 등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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