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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있는 세계사 풍경

이강원 지음
이담북스

2014년 06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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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81MB)
ISBN 97889268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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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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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함께한 가장 오랫동안 함께했으며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 개를 꼽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개가 사람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동안 수많은 개들은 사람이 살아온 역사를 보았고 문화와 관습 속에서 함께 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개와 사람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사람들이 살아오는 과정에서 개와 함께 어떤 문화를 만들어 갔는지 우리가 친근히 접하는 개들은 사람의 역사 속에서 어떤 형태로 인식되었고 어떻게 살아 왔는지 알 수 있다.
머리말 · 4

Chapter 1 아시아

1 사자를 닮은 동아시아의 사자개로는 누가 있을까? · 12
2 청 황제가 죽으면 따라 죽어야 하는 페키니즈의 슬픈 운명 · 32
3 태평양전쟁과 일본테리어,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의 운명 · 54
4 아키타견이 일본 아키타와 미국 아키타로 나뉘게 된 이유 · 71
5 우리나라 잡종개들은 왜 서양개들의 흔적만 보이는가? · 85
6 중국 문화대혁명과 중국 개들의 시련 · 95
7 몽골 전통개들을 통해 분석한 동아시아 역사 교류 · 105

Chapter 2 유럽

1 북유럽 해적 바이킹들의 명견 보더 콜리 · 112
2 달마티안은 집시들의 애견이었을까? · 125
3 영국 전성기를 이끈 빅토리아 여왕이 애견가가 된 사연 · 131
4 파피용도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단두대에서 참수되었을까? · 137
5 히틀러 부부와 애견의 비참한 최후가 일본 극우 정치인들에게 주는 교훈 · 147
6 스코틀랜드 사슴 사냥개가 호주에서 캥거루를 잡게 된 사연 · 157
7 실험동물 비글의 끝나지 않는 비극 · 164
8 모탈 컴뱃 투견 게임의 피의 역사 · 170

Chapter 4 아메리카

1 치와와, 고대 멕시코 톨텍족의 신성한 개일까? · 214
2 아즈텍인들이 벌거숭이 개를 칠면조 고기 밑에 놓고 먹었던 이유 · 221
3 미국 독립전쟁과 쿠바의 공산혁명이 개들에 끼친 영향 · 226
4 왜 미국 정상과 친해지면 푸들이나 닥스훈트로 불리는가? · 236
5 개가 죽으면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 퍼스트 도그란 어떤 존재일까? · 243
6 아메리카 너구리와 퓨마를 나무 위로 몰아서 잡는 북미 사냥개들 · 254

Chapter 5 중동 및 아프리카
1 고대 이집트의 죽음의 사자 아누비스는 자칼인가, 개인가? · 262
2 많은 개들을 지중해에 퍼트린 고대 페니키아인들의 업적 · 269
3 이슬람권에서 개를 경멸하는 이유 · 282
4 코통 드 튈레아르, 아프리카에서 활약했던 유럽계 해적들의 개였나? · 288

참고문헌 · 298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소형 사자개는 단연 페키니즈(Pekingese)다. 페키니즈는 영국인들이 베이징(Beijing, 北京)을 칭하던 옛 말인 페킹(Peking)에서 기원한 이름으로 페키니즈라는 개가 과거 베이징에서 살았던 개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페키니즈를 귀한 황족들이 키우던 사자개라고 하여 궁정사자개(宮庭獅子犬)라고 높여 불렀다. 페키니즈라는 성의 없는 영어 이름보다는 보다 격식도 있고, 기품도 있는 이름인 것 같다.
사실 불과 백여 년 전에도 존재했던 청조(淸朝) 때만 하여도 페키니즈는 일반인은 감히 범접할 수도 없었던 귀한 개였다. 오로지 청 황실에서나 볼 수 있었고 키울 수 있었던 개였다. 중국인들이 붙여준 이름 궁정사자개는 그런 상황에 딱 적합한 이름이다.
페키니즈는 중국 역대 어느 황조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중국 황실에서 키우던 개였다. 이 개는 황실에 드리울 수 있는 액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였다. 그런데 청 황실은 이 페키니즈에게 아주 독특한 특명도 같이 내렸다. 페키니즈를 키우던 황제나 황후가 죽으면, 페키니즈도 같이 죽어서 계속 그 주인을 모시라는 것이었다. 페키니즈는 이렇게 순장(殉葬)을 강요받은 개이기도 했다. 물론 순장을 당하는 페키니즈 입장에서는 끔찍한 일이겠지만, 그 당시 황실에서 페키니즈가 얼마나 귀한 대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다.

중국 황실의 사자개 페키니즈_20쪽

많은 애견 전문가들은 개들 중에서 가장 영리한 개로 영국이 고향인 보더 콜리(Border Collie)를 추천한다. 그런데 이 영리한 보더 콜리가 한때 노르웨이 바이킹들의 사랑을 받던 개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면 보더 콜리가 어떤 경로를 통해 노르웨이에서 영국으로 건너갔는지 살펴보겠다. 현재까지 유력한 주장은 보더 콜리의 원래 주인은 영국 해안가를 자주 침공하던 노르웨이계 바이킹들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노르웨이 계열의 바이킹들에 의해 스코틀랜드로 온 보더 콜리는 후일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국경선(border)이 되는 곳에서 정착하게 되었고, 국경선 근처의 양치기개라는 의미의 특이한 이름인 보더 콜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보더 콜리의 선조에 해당되는 개들은 원래 스칸디나비아인들이 순록을 키우거나 대형 사슴을 사냥할 때 사용했던 목양견 겸 사냥개였다고 한다. 그런 개들이 노르웨이계 바이킹들이 영국을 침공할 당시 그들의 주인들과 같이 북해를 건너 스코틀랜드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노르웨이 바이킹들의 개 보더 콜리_118쪽

러시아인들은 카리알라를 시작으로 극동 시베리아까지의 광활한 벌판에 사는 개들을 통칭해서 라이카(Laika)라고 부른다. 그래서 러시아인들이 이렇게 부르는 라이카는 특정한 견종(犬種)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러시아의 개들이 두루 포함하는 말이다.
그런데 러시아 라이카들은 한 가지 역할만 하는 개가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 플레이어(multi player)들이다. 이런 라이카들은 사냥, 경비, 양치기 같은 특정 업무만 수행하는 서구의 개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라이카들은 주인과 함께 사냥을 할 때는 사냥개가 되고, 집을 지킬 때는 경비견이 되며, 겨울에 눈이 내려 사람들의 이동이 불편해지면 유용한 교통수단인 썰매개(sled dog)로도 변신한다. 이렇게 라이카들은 러시아인들을 위해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한다.

러시아인들이 생각하는 라이카라는 말의 의미_182쪽


고대 로마군들은 군대가 이동할 때면 덩치 큰 마스티프 계열의 개들도 데리고 다녔다. 이 개들은 소나 양 같은 가축 호위견의 역할을 했고 야간에는 경비견 등의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로마제국의 군견으로 사용되던 마스티프 계열의 개들의 후손은 지금도 몇 종류 유럽에 남아 있다. 스위스의 버니즈 마운틴 도그(Bernese mountain dog)와 독일의 로트바일러(Rottweiler) 등이 있다. 버니즈 마운틴 도그의 선조견들은 로마 제국이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알프스를 넘어 지금의 스위스 지역을 정벌하러 갈 때 데리고 갔던 군견들이었다.

인류와 함께한 가장 오랫동안 함께했으며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 개를 꼽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개가 사람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동안 수많은 개들은 사람이 살아온 역사를 보았고 문화와 관습 속에서 함께 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개와 사람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사람들이 살아오는 과정에서 개와 함께 어떤 문화를 만들어 갔는지 우리가 친근히 접하는 개들은 사람의 역사 속에서 어떤 형태로 인식되었고 어떻게 살아 왔는지 알 수 있다.

거창하고 무거운 역사는 잠시 내려놓고 개와 사람이 함께 한 역사를 통해 또 다른 역사와 문화의 맛을 느껴 보기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강원

저자 이강원은 갈매기 소리가 잠을 깨우는 항도 부산의 바닷가에서 자란 저자는 살아 있는 모든 동물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동물에 대한 각별한 관심 때문에 건국대학교 축산경영학과에 입학하여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직접 집에서 키운 개를 모두 합치면 수천 마리에 달할 정도로 많이 키웠던 저자는 동물 중에서도 특히 개라는 존재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연구사로 공직에 처음 발걸음을 디딘 이후 국회와 청와대에서도 오랫동안 근무하였다. 2012년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가치확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농촌과 농업의 가치와 우리 농식품에 대한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바쁜 직장 생활 중에도 개와 동물에 대한 연구에 손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동아닷컴에서 애견전문 블로그 kangsdogs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2012년 8월 평소 절친한 지인들과 함께 펴낸 『Dog-사람과 개가함께 나눈 시간들-』이 있으며, 이외에도 동물에 관한 글을 신동아 등 언론에 기고하는 동물저널리스트이다. 개에 대한 지난 수십여 년의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책에 대한 독자들의 호응이 좋아서, 조만간 속편으로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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