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승탑

김환대 지음

이담북스 2014년 10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7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국의 승탑』은 전국의 문화재로 지정된 승탑 140여 기를 중심으로 승탑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책이다. 기존의 연구 성과 및 최근 연구 내용들을 중심으로 현장 답사를 통해 현재의 달라진 명칭을 정리해 이해를 돕는다.

목차

승탑의 기원

승탑의 양식

우리나라의 승탑

통일신라시대
진전사지 도의선사탑(道義禪師塔)
(전) 원주 흥법사지 염거화상탑(廉居和尙塔)
태안사 적인선사탑(寂忍禪師塔)
연곡사 동 승탑(僧塔)
쌍봉사 철감선사탑(澈鑒禪師塔)
보림사 보조선사탑(普照禪師塔)
봉암사 지증대사탑(智證大師塔)
봉림사지 진경대사탑(眞鏡大師塔)
굴산사지 승탑(僧塔)
실상사 수철화상탑(秀澈和尙塔)
실상사 증각대사탑(證覺大師塔)
석남사 승탑(石南寺 僧塔)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망해사지 승탑
선림원지 승탑

고려시대
흥법사지 진공대사탑(眞空大師塔)
법천사지 지광국사탑(智光國師塔)
거돈사지 원공국사탑(圓空國師塔)
태안사 광자대사탑(廣慈大師塔)
보현사 낭원대사탑(朗圓大師塔)
보원사지 법인국사탑(法印國師塔)
봉암사 정진대사탑(靜眞大師塔)
고달사지 승탑
고달사지 원종대사탑(元宗大師塔)
연곡사 북 승탑
불국사 사리탑
유마사 해련탑(海蓮塔)
경북대학교 연화 운룡장식 승탑
경북대학교 사자 주악장식 승탑
보천사지 승탑
적연선사 승탑
용암사지 승탑
인각사 보각국사탑
보경사 승탑
부석사 승탑
징효국사 승탑
법흥사 승탑
신륵사 보제존자석종

출판사 서평

승탑은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고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부도라는 지정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문화재청에서는 스님의 이름을 알 수 없을 때에는 승탑으로 하고 스님의 이름이 밝혀졌을 때에는 시호만을 사용하여서 이름 뒤에 탑을 붙여 명칭을 부여하고 있으며, 문화재 공식 명칭을 부도에서 승탑이라는 용어로 고쳐 통일해 표기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문화재 명칭 부여에 있어 일관성이나 전문성 및 정확성이 떨어지며, 최신 자료를 반영해 목록을 전체적으로 정리해 놓은 것도 없는 상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의 연구 성과 및 최근 연구 내용들을 중심으로 현장 답사를 통하여 현재의 달라진 명칭을 정리하였고, 전국의 문화재로 지정된 승탑 140여 기를 중심으로 승탑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환대

저자 김환대는 경북 경주 출생. 대학에서 고고미술사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였다. 경주문화유적답사 회장. 관광칼럼니스트, 문화재 해설사. 문화유적답사 관련 단체에서 활동. 문화재 관련 강의와 어린이 문화체험 학습 지도. 삼국유사 현장기행 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석조 문화재를 비롯하여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있다.

『신라왕릉』
『경주남산』
『한국의 탑』
『한국의 불상』
『경주의 불교문화유적』
『경주 양동, 안동 하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