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함께 가요 케냐

손주형 , 손세민 , 손지민 지음

이담북스 2013년 06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0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빠 함께 가요 케냐』는 가족 모두가 1년 동안 케냐에서 함께 살았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도 함께 갔기에, 외국인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을 둔 부모로서 겪은 일을 주로 적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글을 함께 실어 어른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본 케냐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프롤로그

케냐로 가는 길 ? 세민
케냐로 가게 되었다 ? 지민
짐이 장난이 아니네
출발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지……?
두바이 공항
나이로비 상공에 도착
케냐에 도착 - 세민
케냐에 도착 ? 지민
한 달 동안의 숙소 단자이 아파트
단자이 아파트 - 세민
케냐에서 처음 본 TV 프로그램 “젤미” - 지민
쇼핑센터만 돌아다니고 있다
가스통이 부엌에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입학시험
로즐린 입학을 거부당하다
웨스트나이로비 입학시험
교장선생님 면담
학교에 들어가는 테스트 ? 세민
입학용 건강검진
학교 가는 날이다!!! ? 세민
학교 첫날에 현장 체험학습을 가다! ? 지민
안전한 집을 구하자
가리사
차 구입하기
내 친구에게 초대받다(첫 Sleep Over Party) - 세민
세민이의 첫 슬립오버 파티
손빨래와 공포의 스펀지 침대
아파트 계약
세민이가 박테리아에 감염됐다
박테리아 감염된 날 ? 세민
나의 제일 친한 친구 ? 지민
영어 못한다 ? 지민
침대와 전자제품 사기
나쿠마트 정션(Nakumatt Junction) ? 세민
쉬운 수학 ? 지민
우리 선생님(Mrs. Bevins) ? 지민
동아프리카의 거점 도시, 나이로비
이사하는 날
토이마켓
케냐의 새집에서 생활이 시작된다
왓포드 파크(Watford Park) ? 세민
왓포드 아파트(Watford Park) ? 지민
왓포드 친구들 ?지민
아이들의 학교
웨스트나이로비 스쿨 ? 세민
지겨운 영어책 ? 지민
한국 수학 문제집 ? 지민
케냐에 산다는 것은 - 세민
인터넷 설치하기
미소노(한국 일식당)
여러 가지 식당 ? 세민
통장 만들기(Prime Bank)
책상을 주문하다(굿네이버스 직업학교)
빈민가
책상을 찾는 날
오바마 미국 대통령 후보
집값이 장난이 아니다
치과에 가다
신문에 나오는 세상
소말리아 접경지역
정전이 잦아지고 있다
주유소 찾아 삼 만 리
크리스마스에 휴가를 가자
기차를 타고 가는 몸바사
몸바사로 가는 날 ? 세민
나이로비 역
침대열차
도대체 언제 도착하는 거야
몸바사에서 - 세민
몸바사에서 나이로비로
케냐의 KBS
언어센터
내 생일 ? 세민
엠페사(M-Pesa)
점심식사
사서함 만들기
개인인증번호(PIN)
운전면허증 만들기
현지인 메이드
차량 수리
거리에 일어난 사고
블루스카이 캠프(Camp Blue Sky)
캠프 블루스카이 ? 세민
하쿠나 마타타
영어 엔진이 바뀌었다
강도를 당한 한국 여학생을 만났다
학교급식 ? 세민
골프장
통학버스 ? 세민
바자 ? 세민
케냐 산(Mountain of Kenya)
적도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없잖아
마운틴 케냐 - 세민
라마단(Ramadan)
승마
말 타기 ? 세민
레게머리 ? 지민
한글학교 ?세민
암보셀리
암보셀리 세레나 호텔
체르티 ? 지민
차 팔기
차가 드디어 팔렸다
하필 이런 날 차가 고장 날까!
기름이 떨어졌다
출발 3일 전, 아인게스트 하우스로
한국에 돌아왔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찬란한 태초의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그곳, 케냐!
1년간 검은 대륙 케냐에서 겪게 되는 네 식구의 좌충우돌 이야기!

어려운 나라에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식수전문가인 저자가 에티오피아에 이어 케냐로 떠났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사랑하는 가족, 네 식구 모두 함께 떠난 것이다. 이 책은 멋진 관광지를 소개하며 독자를 유혹하는 여행서는 아니다. 훌륭하고 힘든 일을 한 대단한 이야기는 더욱 아니다. 다만, 그곳에서 머문 시간을 진솔하게 기록하고 싶었다.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멀고 먼 아프리카 대륙에서 1년간 살게 된 것이다. 그것도 온 식구가 함께! 그러니 막막해 하고 있을 시간은 없다. 부지런히 네 식구가 1년간 살 집을 구하고, 발이 되어 줄 자동차도 빌리고, 초등학생인 두 아이를 학교에 입학시키고 ….

1년간의 생활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또한, 두 아이의 글도 함께 실어 어른들은 느낄 수 없는 아이들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하였다.
여행이 아닌, 외국에서 ‘산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씩씩한 네 식구는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케냐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기기를, 그래서 케냐 곳곳에 쌓인 추억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손주형

저자 손주형은 1970년에 부산에서 태어나, 1994년에 처음 나가본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중국 등을 여행하였다. 1996년 한국농어촌공사에 들어가서 지하수와 환경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다. 2007년부터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외국에서 식수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외국 근무가 시작되었다. 외국 근무를 하면서 가는 국가마다 보고 느낀 것을 적고 있다. 현재까지 탄자니아,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케냐에서 근무하였고, 기회가 되어서 가본 국가들은 콩고민주공화국,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이다. 앞으로 몇 개 나라에 더 나가게 될지 모르지만, 세계는 넓고 가보지 못한 나라는 너무 많다.

저자(글) 손세민

저자 손세민은 초등학교 4학년에 케냐로 가게 되었다. 일본, 태국, 중국, 캄보디아, 케냐를 가 보았으며, 앞으로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저자(글) 손지민

저자 손지민은 초등학교 1학년에 케냐로 가게 되었다. 태국, 중국, 캄보디아, 케냐를 가보았으며, 아프리카와 같은 곳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의사가 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