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신의 녹색사회: 독일
2016년 06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2월 1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2.27MB) | 210 쪽
- ISBN 978892681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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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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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1. 생태학의 탄생
1. 헤켈의 생태학과 일원론
PART 02.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19세기 사회의 변화
PART 03. 19세기 말의 고향보호와 자연보호 및 생활개혁운동-제1차 환경운동-
1. 시민들의 고향보호운동
2. 군주국들의 고향보호와 자연보호운동
3. 시민들의 생활개혁운동
PART 04. 1960년대 이전의 생태보호
1. 바이마르 공화국의 고향보호와 자연보호운동
2. 제3제국 시기의 고향보호와 자연보호운동
3. 1945-1960년대의 생태보호
PART 05. 1970년대 이후의 생태보호
1. 시민생태운동-제2차 환경운동
2. 구동독의 시민생태운동
3. 생태문화운동으로서의 환경페스티벌
4.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으로서 학교 생태교육
5. 생태적 환경정책
PART 06. 유럽연합(EU)의 환경정책
1. 들어가는 말
2. 환경정책의 수립과 발전과정
3. 환경정책의 목표와 기본원칙
4. 환경행동프로그램
5. 환경정책의 성과
6. 환경정책의 한계와 과제
7. 맺는말
독일의 생태운동을 다룬 책이다. 인류가 지구 역사상 유례없는 생태위기에 처하면서 21세기 최대의 화두 중 하나가 생태이다. 또는 환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환경’이라는 용어는 중심을 이루는 인간과 그 주변이라는 이분법적인 사유를 기반으로 하는 인간중심주의적인 개념이다. 반면에 ‘생태’라는 용어는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를 포함하며 이 모든 생명체가 서로 의존하고 연계되어 있다는 유기적이고 일원론적인 가치관을 담은 개념이다. 즉 생태는 상호 연계성, 지속성, 순환성, 다양성 등을 이념으로 하는 용어이다. 따라서 생태적 가치는 인간중심, 남성중심, 성과지향주의 등 지금껏 인류를 지배해 온 기존가치를 부정하고 물질문명 자체에 대해 비판적이며 다른 생활양식을 지향한다. 다른 생활양식이란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고 기계문명에 의존한 가공적인 삶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자연과 어울리는 삶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이 생태적 가치와 정신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사회가 생태사회이고 녹색사회이다.
독일사회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일기 시작한 자연철학에 깃든 생태정신이 근저를 이어 오다 1970년대 이후 사회의 전면으로 등장하여 지금은 사회 전반에 생태적 가치관이 자리매김을 하였다. 독일이 생태정신을 근간으로 한 녹색사회를 이루게 된 것은 정부 차원, 즉 위로부터의 정책과 교육 및 아래로부터 시민들의 지속적인 생태운동 덕분이다. 이 책은 녹색사회를 이루기 위해 위와 아래가 협력한 일련의 과정을 그 뿌리부터 훑어 본다.
인물정보
저자 사지원은 독일 정부 (하인리히뵐장학재단) 장학생으로 독일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하고 ‘하인리히 뵐’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하였다.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와 강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하인리히뵐학회의 부회장 직책을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생태와 문화이론 및 여성문제이며 이 세 분야에 대한 많은 논문이 있다. 「Entfremdung. Untersuchungen zum Fruhwerk Heinrich Blls」, 「하인리히 뵐」, 「하인리히 뵐의 저항과 희망의 미학」, 「독일문학과 독일문화 읽기」, 「유로ㆍ게르만ㆍ독일문화 나들이」(공저), 「독일을 움직인 48인」(공저),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역서), 「쇼펜하우어 인생론」(역서), 「정의로운 빗제조공」(역서), 「열차는 정확했다」(역서), 「9시 반의 당구」(역서), 「제국의 종말, 지성의 탄생」(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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