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포그너의 미국주의
2013년 12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11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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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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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소음과 분노』: 절망의 인식
Ⅲ.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절망의 탐색
Ⅳ. 『팔월의 빛』: 절망의 근원
Ⅴ. 『압살롬, 압살롬』: 절망의 심화
Ⅵ. 『모세여, 내려가라』: 희망의 발견
1. 흑인의 자각-「과거」, 「불과 벽난로」, 「흑인 어릿광대」
2. 백인의 자각-「옛 사람들」, 「곰」, 「델타의 가을」
3. 흑인과 백인의 화해-‘모세여 내려가라’
Ⅶ. 결론
Bibliography
작가연보
윌리엄 포그너(William Faulkner)는 억압받는 흑인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며 미국의 건국이념을 상기시킨 작가이다. 흑인들의 참정권도 확보되지 않았던 20세기 초반, 백인 작가가 흑인의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버락 오바마(Barak Hussein Obama) 대통령이 미국의 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오늘날 21세기의 현실로 비춰 보면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흑인의 인권 문제가 백인들의 관심사가 아니었던 당시 상황을 감안하면 이러한 문제 제기는 미국 사회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다.
이 책은 포그너의 문학 작업을 ‘미국주의’의 탐색의 과정으로 규정하고, 흑인 인물이 등장하는 포그너의 작품들이 주제적 연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규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연구의 주안점은 포그너의 소설들이 개별적으로 독립된 작품이 아니라, 인종문제에 대해 변화하는 포그너의 의식의 소산이며, 끊임없는 정신적 투쟁의 산물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서론에 이어 제2장에서는 포크너의 『소음과 분노』를 살펴보았다. 이 작품은 포크너의 개인적 경험이 강하게 표현된 작품이다. 포크너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이 출생하고, 성장한 남부를 문학적 탐색의 대상으로 삼기 시작했다. 포그너는 이 작품들을 통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왜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구하였다. 그럼에도 포크너는 이 작품을 실패작이라고 표현했는데, 왜 이 작품을 실패작으로 표현했는지를 살펴보고 포크너의 미국주의 연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알아보았다.
제3장에서는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As I Lay Dying)』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작품에서 포크너는 『소음과 분노』의 실패를 보완하며, 스스로 ‘역작’이라고 표현할 만큼 만족감을 얻었다. 제3장에서는 무엇이 포크너에게 ‘역작’의 성취감을 가져다주었는지, 그리고 그것은 향후 포크너의 작품 속에 자리 잡는 미국주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기술하였다.
제4장에서는 『팔월의 빛』을 전작 『성역』(Sanctuary)과 연관 지어 내용을 실었다. 이들 작품에서는 작가의 경험보다 남부 사회의 경험이 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 작품에는 남부 사회가 맞이한 현실을 효과적으로 대변하는 새로운 기법을 사용한다. 그러한 기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기법의 사용이 포크너 문학에 어떻게 인식 지평을 확대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제5장에서는 『압살롬, 압살롬』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작품에서는 중년을 맞이한 포크너가 남부 사회를 짓누르는 흑인 노예 제도에 대한 원죄의식은 미국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사실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이 작품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미국 역사를 축약한 현실이 등장한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과거의 오류로 인해 건국이념의 실현이 철저하게 무산된 미국의 현실을 냉소적으로 비판하는 미국 역사 축약의 현실이 무엇이고, 포크너의 미국주의와는 어떠한 상관성을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제6장에서는 『모세여, 내려가라』를 분석하였다. 포크너는 이 작품을 통해서, 백인과 흑인의 화해를 시도하였다. 즉, 포크너가 그려 내는 두 인종의 화합의 방법이 포크너가 주장했던 아메리칸 드림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그것은 실천적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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