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선론

금강선 지음 | 김호귀 옮김

한국학술정보 2016년 05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9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금강선론』은 반야부에 속하는 경전으로 공사당과 그 실천법에 대한 가르침과 답을 담고 있다. 수보리가 보살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그 답을 구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일상에서 번뇌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나아가 본래의 청정한 마음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르침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목차

일러두기
머리말

<금강선론> 권제1
Ⅰ. 序分
Ⅱ. 善護念分

<금강선론> 권제2
Ⅲ. 住分
Ⅳ. 如實修行分
Ⅴ. 如來非有爲相分

<금강선론> 권제3
Ⅵ. 我空法空分

<금강선론> 권제4
Ⅶ. 具足功德 量分

<금강선론> 권제5

<금강선론> 권제6
Ⅷ. 一切衆生有眞如佛性分

<금강선론> 권제7
Ⅸ. 利益分
Ⅹ. 斷疑分

<금강선론> 권제8

<금강선론> 권제9

<금강선론> 권제10
*. 不住道分
*. 流通分

해제

출판사 서평

대심(廣大心), 제일심(第一心), 상심(常心), 부전도심(不顚倒心), 이 4종심은 보살이 가져야 할 숭고한 마음자세이다. 4종심으로 중생을 대하는 보살은 궁극적으로 청정불국토를 향한 육바라밀 수행을 통해 집착 없는 마음을 갖게 된다. 여기서 집착 없는 마음이란 자신(自身)과 보은(報恩)과 과보(果報)에 집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곧 대승보살은 마땅히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현한 자로서 그것을 수행함에 있어 청정심에 주하면서 번뇌심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본 『금강선론』은 경문, 무착의 게송, 천친의 해설, 금강선의 종합적인 해설 등 4중의 중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무착과 천친의 『금강반야바라밀경』 해석에 대한 충실한 계승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 책에는 인도에서 출현하고 계승되었던 『금강반야바라밀경』에 대한 논서의 성격이 비교적 자세히 나타나 있다. 또한 경문과 무착의 게송과 천친의 해설에 대한 낱낱의 축자적(逐字的)인 복주(復註)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금강경문구』의 성격도 아울러 지니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금강선

역자 : 김호귀
역자 김호귀는
동국대학교 선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ㆍ박사 졸업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동국대학교 선학과 강사

* 주요 저서 및 역서
'묵조선 입문', '묵조선 연구', '묵조선의 이론과 실제', '선문답의 세계', '선문답 강화', '선과 수행', '조동선요', '화두와 좌선', '인물 한국선종사', '게송으로 풀이한 금강경', '금강반야경소', '금강경찬술', '금강경주해', '금강경약소', '열반경종요', '선가귀감', '선과 교의 통로(도서)', '선수행의 길(고봉원묘선사선요)', '육조대사법보단경', '현대와 선', 기타 다수의 논문

번역 김호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