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시대 희망사전

이용환 지음

이담북스 2016년 05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8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청년실업과 조기퇴직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 『실업시대 희망사전』. 취업과 실업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경쟁사회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거나 잃어버린 사람들의 우울한 자화상이 아니라 희망을 찾아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자기 경험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목차

1장 젊은 시절의 자화상
젊음은 희망이다 | 왜 청년실업이 문제인가? | 유행어는 시대상을 반영 | 청년실업의 증가와 젊은이들의 직업관 | 늘어나는 ‘캥거루족’ | 청년실업에 가려진 대학생활 | 청년실업 그 원인은 무엇인가? | 학교의 취약한 취업지도 | 젊은 날의 초상 | 인생은 경제가 아니다 | 젊은 시절에 무엇을 하여야 하나?

2장 퇴직은 또 다른 여정의 시작
우리 시대의 슬픈 話頭: 이태백, 사오정, 오륙도, 육이오 | 갑자기 많아진 시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퇴직 후의 생활변화 | 실직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 | 현재의 처지에 굴복할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 반복되는 좌절과 희망 | 노력과 성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 | 선행은 즐거움을 준다

3장 새로운 길의 모색
월급쟁이의 일생 | 기회는 갑자기 찾아온다, 그러나 이것은 준비한 자의 것이다 | 사회생활에 공짜는 없다 | 스스로 자신의 고민을 풀어라 | 미래는 자신의 꿈을 믿는 자의 것이다 | 돈보다 건강과 일이 중요하다 |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라

4장 실업, 그 대책은 없는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시작됐다 | 인간적 관계 자산을 넓히고 이를 활용하라 | 현직에 있을 때 퇴직과 노후에 대비하라 | ‘임금피크제도’는 실업을 줄이는 방법이다 | ‘계약근로제’의 활성화로 퇴직자의 일자리를 확대하자 | 노인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다 | 지식․정보산업시대에 필요한 노사관계가 되어야 한다 | 시대에 부응한 노동윤리가 정립되어야 한다 | 외국인 노동자도 같은 근로 공동체이다 |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 |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기업을 불러들인다 | 기업에도 따뜻한 가슴이 요구된다

5장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 선진화는 왜 필요한가? | 선진화 지향목표는 무엇인가?

출판사 서평

청년실업과 조기퇴직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
실업에 굴복할 것인가, 실업에 극복할 것인가
좌절과 시련의 길에서 도전과 희망을 찾다

기회는 준비한 자의 것이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되는 것이 없을 때 사람들은 포기하게 된다. 이때 기회는 온다. 기회는 준비가 안 됐을 때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항상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오늘 비록 실망하고 좌절했을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용기를 내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 기다리던 기회가 끝내 안 온다 할지라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활용했다면 그 자체로서 가치 있는 일이다.

취업과 실업에 대하여 고민하는 사람들의 글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의 얘기이고 현재 실업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이다. 오히려 당사자 못지않게 애태우며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이다. 부모의 마음, 배우자의 마음, 형제․자매, 친지들의 마음이 담긴 글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그려 보려는 사람들의 글이기도 하다. 선진국이 무엇이며 왜 선진화가 필요한 것인가를 후반부에서 다루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도전적인 글이다. 경쟁사회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거나 잃어버린 사람들의 우울한 자화상이 아니라 희망을 찾아 노력하는 사람들의 글이다. 또한 능력이 있으면서도 시대를 잘못 만나 현직에서 물러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글이다.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경험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려는 사람들의 삶의 얘기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일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게 한다. 따라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보다 어쩌면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용환

저자 이용환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전무(부원장),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원,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사법시험위원회 위원, 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위원, 한국 행정학회 이사, 한국규제학회부회장과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와 강사 그리고 동국대학교 위촉입학사정관을 지냈다.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사회정책학회 감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외이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21세기 사랑의 충전소 ‘공동체’를 세우자』,『선진화 시대의 빈곤정책-새로운 모색』,『디지털 사회의 경제와 문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