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사학정종

고영 지음 | 민경길 옮김

한국학술정보 2016년 05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6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무경사학정종』은 무경사학입문정종과 무경사학정종지미집으로 크게 나뉜다. 무경사학입문정종은 상, 중, 하로 나누어 활 쏘는 법, 활쏘기의 잘못된 예, 활과 화살에 대해 적고 있으며, 무경사학정종지미집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원문과 언해를 자세히 싣고 있다. 올바른 궁술과 무예의 정신을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목차

무경사학입문정종(武經射學入門正宗)

무경사학입문정종 전서(武經射學入門正宗 前序)

서무경사보(序武經射譜)

무경사학입문정종(武經射學入門正宗) 권상(卷上)
첩경문(捷徑門)
첩경문서(捷徑門序)
1. 논심법(論審法)<조준법>
2. 논구법(論彀法)<활을 가득 벌리는 법>
3. 논균법(論勻法)<앞뒤 균형 맞추는 법>
4. 논경법(論輕法)<경쾌한 발시법>
5. 논주법(論注法)<정신집중법>
첩경문 총결(捷徑門 總結)

무경사학입문정종(武經射學入門正宗) 권중(卷中)
변혹문(辨惑門)
변혹서(辨惑序)
1. 인궁요초지혹(引弓潦草之惑)<함부로 활을 벌리는 폐혹>
2. 교사태조지혹(郊射太早之惑)<서둘러 활터로 나가는 폐혹>
3. 망사고침지혹(妄射藁砧之惑)<함부로 짚과녁을 쏘는 폐혹>
4. 조사경궁지혹(早射勁弓之惑)<서둘러 강궁을 쏘는 폐혹>
5. 교사용대적태조지혹(郊射用大的太早之惑)<서둘러 활터의 큰 과녁을 쏘는 폐혹>
6. 전권악궁망긴지혹(前拳握弓徒緊之惑)<불필요하게 줌통을 움켜쥐는 폐혹>
7. 습사작철지혹(習射作輟之惑)<습사를 게을리하는 폐혹>
8. 신도불독지혹(信道不篤之惑)<사도(射道)를 의심하는 폐혹>
9. 사심자시지혹(私心自是之惑)<홀로 옳다는 폐혹>
10. 불변풍기지혹(不辨風氣之惑)<바람을 무시하는 폐혹>
11. 식견미충지혹(識見未充之惑)<경험이 부족한 폐혹>
12. 함양미순지혹(涵養未純之惑)<덕(德)이 부족한 폐혹>
변혹 총결(辨惑 總結)

무경사학입문정종(武經射學入門正宗) 권하(卷下)
택물문(擇物門)
택물서(擇物序)
1. 궁력강약의택(弓力强弱宜擇)<활의 세기>
2. 궁투장단의택(弓套長短宜擇)<활의 길이>
3. 궁지재료의택(弓之材料宜擇)<활의 재료>
4. 도반체식의택(挑盤體式宜擇)<새 활의 해궁>
5. 궁파대소의택(弓弝大小宜擇)<줌통의 크기>
6. 궁현장단의택(弓弦長短宜擇)<시위의 길이>
7. 전식장단의택(箭式長短宜擇)<화살의 길이>
8. 전체식경중의택(箭體式輕重宜擇)<화살의 무게>
9. 전죽노눈의택(箭竹老嫩宜擇)<화살대의 나이>
10. 전체식의택(箭體式宜擇)<화살의 규격>
11. 지기식의택(指機式宜擇)<깍지의 규격>
12. 죽목전의택(竹木箭宜擇)<나무 화살과 대나무 화살>
택물문 총결(擇物門 總結)

무경사학입문 후서(武經射學入門 後敍)


무경사학정종지미집(武經射學正宗指迷集)

무경사학정종지미집서(武經射學正宗指迷集序)

무경사학정종지미집(武經射學正宗指迷集) 권일(卷一)
녹고인사법유언(錄古人射法遺言)<공칠조(共七條)>
1. 공자사어확상지포(孔子射於矍相之圃)
2. 사자진퇴주환필중례(射者進退周還必中禮)
3. 고자천자이사선제후(古者天子以射選諸侯)
4. 전수여거후수여부지(前手如拒後手如附枝)
5. 노기개궁식기방전(怒氣開弓息氣放箭)
6. 기창사비위(紀昌師非衛)
7. 백혼무인(伯昏瞀人)
무경사학정종지미집(武經射學正宗指迷集) 권이(卷二)
녹기효신서사법(錄紀效新書射法)<공십구단(共十九段)>
1. 양력조궁(量力調弓)
2. 타수(打袖)
3. 지궁시심고(持弓矢審固)
4. 시요이약(矢搖而弱)
5. 심어궁만발시지제(審於弓滿發矢之際)
6. 사법중심자(射法中審字)
7. 대지압중지파궁(大指壓中指把弓)
8. 발시영고이과적(發矢寧高而過的)
9. 장중교사(場中較射)
10. 중적지전 가취필자(中的之箭 可取必者)
11. 사지오륙시지외 유미중적(射至五六矢之外 猶未中的)
12. 전수여추태산 후수여악호미(前手如推泰山 後手如握虎尾)
13. 필력승기궁(必力勝其弓)
14. 대적사전(對敵射箭)
15. 마수요평일사양조도(馬須要平日飼養調度)
16. 기사수요개궁지구분만(騎射須要開弓至九分滿)
17. 기사파전(騎射把箭)
18. 기사필세여추풍(騎射必勢如追風)
19. 기사목지시적시적(騎射目止視賊視的)
무경사학정종지미집(武經射學正宗指迷集) 권삼(卷三)
녹무비요략사법(錄武備要略射法)<공계육단(共計六段)>
1. 한사호사(漢射胡射)
2. 정자불성팔자불취(丁字不成八字不就)
3. 사가유삼세(射家有三勢)
4. 중평가자(中平架子)
5. 소가자(小架子)
6. 사법유육기(身法有六忌)
무경사학정종지미집(武經射學正宗指迷集) 권사(卷四)
잡록사법유언(雜錄射法遺言)<공계십육단(共計十六段)>
1. 막환궁연복당자원(莫患弓軟服當自遠)
2. 족부상지필무중리(鏃不上指必無中理)
3. 전수찬긴불유불한(前手攢緊不由不狠)
4. 식기개궁노기방전(息氣開弓怒氣放箭)
5. 백노천궁만탄(百弩千弓萬彈)
6. 전초화지후초합우박(前稍畫地後稍合右膊)
혹문십발(或問十發)
1. 공자대성야(孔子大聖也)
2. 사자승기발첩(射者乘機發捷)
3. 사법이간편위고(射法以簡便爲高)
4. 양견평직(兩肩平直)
5. 양비평직(兩臂平直)
6. 후권발시무세(後拳發矢無勢)
7. 양권평대(兩拳平對)
8. 흉전육개 배후육긴(胸前肉開 背後肉緊)
9. 사학입문 근언사법(射學入門 僅言射法)
10. 척확세(尺蠖勢)
무경사학정종지미집(武經射學正宗指迷集) 권오(卷五)
인궁살방도(引弓撒放圖)<범구도 공십단(凡九圖 共十段)>
1. 인궁체세도설(引弓體勢圖說)
2. 무비요략탑전개궁도(武備要略搭箭開弓圖)
3. 무비요략대가자도(武備要略大架子圖)
4. 무비요략중평가세도(武備要略中平架勢圖)
5. 무비요략소가자도(武備要略小架子圖)
6. 무비요략살방세도(武備要略撒放勢圖)
7. 지미집척확세개궁도(指迷集尺蠖勢開弓圖)
8. 지미집척확세인궁장구도(指迷集尺蠖勢引弓將彀圖)
9. 지미집척확세인궁구극시임발도(指迷集尺蠖勢引弓彀極矢臨發圖)
10. 지미집척확세살방도(指迷集尺蠖勢撒放圖)

무경사학정종지미집 후서(武經射學正宗指迷集 後序)

부록

출판사 서평

예부터 우리 선조들에게 궁술은 여러 무예 가운데에서도 가장 친숙하며 또한 기본이 되는 무예였다. 그러나 궁술에 있어서 단순히 목표지점에 정확하게 맞히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올바르고 정확한 사법으로 활을 쏘았을 때에만 진정한 궁술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최근, 명나라 말기인 서기 1637년 고영(高潁)이 편찬한 ≪무경사학입문정종≫과 ≪무경사학정종지미집≫의 교정본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고영의 사법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전문을 모두 읽어 볼 필요성을 느껴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본서는 무경사학입문정종과 무경사학정종지미집으로 크게 나뉜다. 무경사학입문정종은 상, 중, 하로 나누어 활 쏘는 법, 활쏘기의 잘못된 예, 활과 화살에 대해 적고 있으며, 무경사학정종지미집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원문과 언해를 자세히 싣고 있다.

동아시아에서도 특히 우리나라의 궁술은 세계가 인정하며, 지금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술을 익히며 심신을 수련하고 있다. 이에 본서는 올바른 궁술과 무예의 정신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영

역자 : 민경길
역자 민경길은
(전) 육군사관학교 법학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명지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박사)
(전) 국방부, 통일부 국제법 자문위원
(전) 대한적십자사 국제법 자문위원

주요 저서
'군법개론'(일신사, 1986)
'핵무기와 국제법'(문원사, 1990)
'군대명령과 복종'(법문사, 1994)
'북한산 1∼3권'(집문당, 2004)
'병법사 1∼4권'(한국학술정보, 2009)
'조선과 중국의 궁술'(한국학술정보, 2010)

번역 민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