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의 시인의 코드

지현배 지음

한국학술정보 2013년 06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12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구 경북의 시인의 코드』는 지현배가 저술한 것이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시인에 대한 탐구서이다. 안동의 이육사문학관, 대구의 이상화 고택, 왜관의 구상문학관, 안동의 권정생 살던 집, 김천의 백수문학관, 영양의 조지훈문학관, 경주의 동리ㆍ목월문학관과 그 주인공들이 중심이다. 이육사.이상화.김동리.박목월.조지훈.권정생.구상.정완영 시인들의 작품을 찾아 소개하고 그들의 문학관을 찾아간 탐방기들로 그들 삶의 흔적을 좇고 있다.

목차

제1부
1. 이육사: 광야에 울리는 초인의 노래
2. 이상화: 희망이 피워 내는 부활의 꿈
3. 김동리: 경주에 떠오른 금빛 무지개
4. 박목월: 자하산 아래 보랏빛 나그네
5. 조지훈: 지조로 새겨진 선비의 표상
6. 권정생: 빌뱅이 언덕에 내리는 햇살
7. 구상: 영원의 길, 구원의 길 찾기
8. 정완영: 고향의 마음과 전통의 문맥

제2부
1. 도동 시비동산－측백수림 길
2. 현대시 육필공원－시인의 길
3. 두류공원 인물동산－산책길
4.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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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시인에 대한 탐구서이다. 안동의 이육사문학관, 대구의 이상화 고택, 왜관의 구상문학관, 안동의 권정생 살던 집, 김천의 백수문학관, 영양의 조지훈문학관, 경주의 동리.목월문학관과 그 주인공들이 중심이다. 저자는 이육사.이상화.김동리.박목월.조지훈.권정생.구상.정완영 시인들의 작품을 찾아 소개하고 그들의 문학관을 찾아간 탐방기들로 그들 삶의 흔적을 좇고 있다. 1부에서는 위 여덟 명 시인들의 대표작품과 해설, 그리고 문학관 탐방기를 사진 자료들과 함께 실었다. 그들은 대구 경북 지역에 연고를 둔 시인으로서 시비의 사진과 설립 취지 등의 원문을 실었다. 2부에서는 도동 시비동산, 현대시 육필공원, 두류공원 인물동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시비 공원들을 찾아 시인과 그 작품들을 훑어본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정몽주, 신사임당, 이순신의 시조들과 한용운, 조지훈, 박목월, 서정주, 고은, 김종상, 문인수, 김춘수, 안도현, 윤동주, 백석, 김지하 등의 시들이 실렸다.

인물정보

저자(글) 지현배

-약력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남해 바다의 품에서 자랐고,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어선생님이 되고자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진학했다. 『윤동주 시의 의식현상학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김춘수의 손』 등을 추천받아 『문학예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경북대신문사 편집간사와 업무국장으로 일했고, 울산대학교, 안동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주요 저서
『실용 작문』(공저), 『한국의 언어와 문화』(공저), 『디지털 시대의 독서와 작문』, 『독서와 작문 커뮤니티』, 『국어 규범과 문장 연습』 등을 썼다. 한국 현대시 관련 분야를 공부하며 『윤동주 시의 세계』, 『시 읽기와 시 교육』, 『시 창작 강의』, 『윤동주 시 읽기』 등의 연구서를 출간했다. 지역문학에 관심을 가져 『근현대 대구지역 문학의 흐름과 특성』(공저), 『근현대 경북지역 문학의 흐름과 특성』(공저) 등의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