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게 배우는 77가지 이야기

김선호 지음

이담북스 2013년 07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9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연에게 배우는 77가지 이야기』는 저자가 살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깨달음을 담은 내용이다. 크게 “산을 오르려거든 산에게 배워라”, “사막을 건너는 법을 배워라”, “자연스러움을 지켜라”, “삶의 법칙에 주목하라”,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다”로 5부로 구분지어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했다.

목차

01 산을 오르려거든 산에게서 배워라
1. 하나의 원칙에만 매이지 말라
2. 삶이란 산을 오르는 것이다
3. 자유롭게 선택하라
4.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허락하는 것이다
5. 정신의 양식을 산에서 구하라
6. 위기십결(圍棋十訣), 바둑에도 삶의 비결은 있다

02 사막을 건너는 법을 배워라
7. 삶은 사막을 닮아 있다
8. 돌아갈 길을 생각하라
9.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는 8가지 원리
10. 실패한 대통령에서 위대한 인물이 되다
11. 포기하지 않는다
12. 농부는 씨앗을 팔지 않는다

03 자연스러움을 지켜라
13. 겨울나무는 옷을 벗는다
14. 자만하면 독이 된다
15. 회오리바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16. 흥분하면 기술을 잃는다
17. 바람을 타는 거미에게 배워라
18. 문제의 근원을 고쳐라
19. 상대가 없으면 죽음이다. 카바리아나무
20. 위험을 모르면 그것으로 끝이다. 도도새 멸종
21. 성공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라
22. 1400년 된 기업에서 배워라
23. 삼진삼퇴, 리듬을 타라
24. 물러남이 오히려 약이 된다. 마키아벨리
25. 그냥 내버려 둬라
26. 조용하게 드러내라. 성 베네딕토
27. 시골 밤, 가로등을 꺼라
28. 휴식하는 법을 배워라
29. 자연에서 휴식하라
30. 속도 내는 법을 배워라. 카라얀
31. 휴식과 긴장은 하나다
32. 물을 채워라
33. 정신의 숲이 커야 큰 짐승이 나온다
34. 크게 살았던 장보고를 기억하라

04 삶의 법칙에 주목하라
35. 능숙한 석공이 되어라
36. 작은 부분에도 주의하라. 하인리히 법칙
37. 지금, 작은 것부터 고쳐라
38. 자유롭기를 원하면 지금의 자유를 통제하라
39. 규칙적으로 노력하라. 강수진
40. 미래를 위해 지금 준비하라
41. 좋은 습관을 미리 미리 준비하라. 토스카니니
42.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연습하라
43. 시계처럼 정확한 습관을 갖춰라. 칸트
44. 좋아하는 일을 하라
45. 매일 조금씩만 일하라
46. 그러나 완벽주의를 경계하라
47. 망설이지 말고 모험에 참여하라
48. 방관하는 것도 죄다
49. 때론 대담한 용기가 필요하다
50. 먹을 갈듯이, 활을 쏘듯이 하라
51. 역지사지(易地思之),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05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다
52. 타인의 고통에 주목하라
53. 친구를 위해 몸을 던져라
54. 지금, 내 고통을 아세요?
55. 봉사는 자신을 돕는 일이다
56. 봉사하면 병도 고쳐진다
57. 먼저 자신을 넘겨주라
58. 봉사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59.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하라. 김기창 화백
60.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처럼
61. 이타적 인간으로 살아라
62. 버리지 못하는 것이 비만이다
63.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64. 카네기에게 배운다
65. 기부의 문화를 만들어 가라
66. 혼자서는 누구도 살 수 없다
67. 이웃을 위해 자기 목숨도 던져라
68. 받은 만큼 돌려줘라. 오드리 헵번
69. 헌신은 또 다른 헌신을 낳는다
70. 봉사의 흔적을 남기지 말라
71. 알아주길 바라지 말라
72. 나무를 심는 마음
73. 사람들에게 잊히라. 앙리 뒤낭
74.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라
75.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을 만들라
76. 제2의 슈바이처를 만들어라
77. 가난한 사람들을 돕되 창의적으로 도와라

출판사 서평

자연에 기댄 사람, 자연에 귀 기울이다
자연은 말이 없다. 말이 없으니 자연의 소리를 사람이 알아들을 수가 없다. 자연은 그저 묵묵부답이다. 자연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기후는 걷잡을 수 없고 예측 불가능한 두려움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북극과 남극의 빙하들은 무서운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태평양의 섬들은 그 존재 자체가 위태로울 정도다. 그렇다. 자연은 우리들에게 두려움의 존재가 되어 가고 있다. 자연은 그냥 두려움의 대상일 뿐인가? 자연은 인간에게 어떤 메시지를 들려주고자 하는가? 자연은 인간의 삶에 대해서도 자신의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을까?

자연의 현상을 통해서 자연의 흐름을 읽는다
자연은 인간에게 투명하고 정직한 지혜를 가르쳐 준다.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에 벼락같은 영감을 줄 때가 있다. 예나 지금이나 자연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지혜롭다. 자연을 가까이할 뿐 아니라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깨달음을 담은 내용이다.
크게 “산을 오르려거든 산에게 배워라”, “사막을 건너는 법을 배워라”, “자연스러움을 지켜라”, “삶의 법칙에 주목하라”,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다”로 5부로 구분지어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호

저자 김선호
서울신학대학에서 신학수업을 시작하여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난 2002년부터 단국대학교 의료원에서 원목으로 환우들을 섬겨 왔다. 단국대학교 의료원에서 원목으로 활동하는 동안 아픈 환우들과 함께 치유에 대한 희망을 나누었다.
현재 푸른나무 교회 ‘열인헌(悅人軒)’이라는 열린 기독교 연구소를 준비 중에 있다. 열인헌이란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맞이한다는 뜻으로 기독교를 새롭고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풀어내는 기독교 아카데미다. 따라서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통해서 자유로운 토론과 교육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