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태화 외전

블랙 라벨 클럽 14
박슬기 지음
디앤씨북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5년 07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3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55MB)
ISBN 9791186551776
쪽수 50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200원

쿠폰적용가 6,48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4
태화 외전
7,200
태화. 3
7,800
태화. 2
7,200
태화. 1
7,2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박슬기의 소설 『태화 외전』. 본편 전3권에서는 이방인에 불과했던 수아가 태화로 넘어가 신휘를 만나 신수로서 각성하기까지의 모험을 담았다면, 이번 외전에서는 이미 각성한 신수 수아의 능력이 발화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고향으로 돌아간 수아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 사흉 중 하나인 흉귀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수아. 허곡에서의 요양을 권고받은 그녀는 신휘에게 제 고향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함께 가요. 재밌을 거예요. 이곳과는 정말 많이 다른 곳이거든요.” 태화의 지존에서 한 집안의 사위가 된 신휘. 좁은 방, 좁은 침대에서 장모님이 사 준 커플 잠옷을 입으며 이세계를 누리던 그들에게 수상한 사내가 접근하는데…….
태화 외전
서장
1부 서천 꽃밭
2부 구렁덩덩 신선비
3부 견우직녀
후일담
부록
작가 후기

“도망쳐 왔습니다.”
도호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도망쳐 오시다니요?”
좀처럼 표정 변화가 없는 망량의 안색이 잿빛으로 변해 있었다. 그는 한숨을 내쉬며 관자놀이를 지그시 눌렀다.
“아무래도 폐하께 목이 잘릴 것 같아서 말입니다.”
도호의 얼굴도 덩달아 심각하게 굳었다. 그는 불안한 모습으로 두리번거리는 망량을 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혹시.”
신휘가 노발대발할 일이라면 오직 하나뿐이었다.
위대한 태화의 황제이며, 전설적인 신수 청룡인 그가 관심을 갖는 유일한 대상.
“황후마마께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겁니까?”
망량은 엎드린 채로 술잔을 빙글빙글 돌리더니 연거푸 한숨을 내쉬었다. 맑은 술잔에 비친 불빛이 마치 진노한 폐하의 금안처럼 보였다.
“황후마마께서…… 사라지셨습니다.”

-본문 중에서

◆ 작품 소개

고향으로 돌아간 수아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

사흉 중 하나인 흉귀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수아.
허곡에서의 요양을 권고받은 그녀는 신휘에게 제 고향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함께 가요. 재밌을 거예요.
이곳과는 정말 많이 다른 곳이거든요.”

태화의 지존에서 한 집안의 사위가 된 신휘.
좁은 방, 좁은 침대에서 장모님이 사 준 커플 잠옷을 입으며
이세계를 누리던 그들에게 수상한 사내가 접근하는데…….

“애원하라면 하도록 하지. 네발로 개처럼 기길 원하나?
네놈이 원하면 원숭이도 되어 주마.”

◆ 편집부 서평
수아의 고향에서 펼쳐지는 신휘의 고군분투,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가 시작되다!

발간 즉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은『태화』 외전이 드디어 나온다.
본편 전3권에서는 이방인에 불과했던 수아가 태화로 넘어가 신휘를 만나 신수로서 각성하기까지의 모험을 담았다면, 이번 외전에서는 이미 각성한 신수 수아의 능력이 발화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물론 그녀의 단 하나뿐인 연인, 신휘와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의 한층 무르익은 애정 표현은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함은 물론 질투마저 느끼게 할 정도이니 말이다.
두 세계를 왕복했던 수아에 이어, 외전에서는 신휘가 수아의 세계를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수아가 낯선 세계에서 방황했던 것처럼 신휘 또한 이질적인 수아의 세계에 적응해 가는 모습, 특히 태화의 오만한 황제이자 신수인 신휘가 수아의 부모님, 즉 장인어른을 대하는 장면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여 본 적이 없는 신휘의 또 다른 모습에 수아가 그랬던 것처럼.
수아와 신휘의 관계와 지위, 그리고 내면이 달라진 만큼 사건을 해결하는 두 사람의 모습 또한 이전과는 다른 맛이 느껴지는 『태화』 외전. 이 머나먼 여정의 끝을 독자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슬기

저자 박슬기는 집필을 완료하고 출간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심정이 참으로 오묘하다는 작가.
마치 긴 마라톤을 완주한 후 눈을 감고 누워서, 출발점부터 결승점까지의 순간을 하나하나 되새겨 보는 기분이라고 전한다. 흔히 신화와 상상은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들 한다. 원시 인류는 거대한 산을 보면서 거인이라는 존재를 창조했고, 하늘에서 내리치는 벼락을 보면서 그들의 전투를 상상했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은 곧 종교로 발전했고 인류는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화와 전설을 써 냈다. 이와 같은 전개가 비단 동양에서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신화와 종교는 전 인류에게 나타난 보편적인 현상이었다. 신화만큼 우리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두려움을 잘 나타낸 산물이 또 있을까. 위대한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파헤쳐 보면 그 속에는 역사적으로 있을 법했던 이야기들이 속속 숨어 있다. 작가는 전작 『데메테르의 딸』에서는 신화의 재해석이란 것을 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전설은 하나의 역사적 사건 혹은 스캔들을 그럴듯하게 위장해 놓은 것이 아닐까.’라는 착상이었다. 그리고 그 연장선인 사고에서 탄생한 것이 『태화』였다. 전작에서 시도한 것이 발상 및 관점의 전환이었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세계관의 구축이었다. 작가는 마치 거대한 지구본을 빚는 듯한 심정으로 글을 집필했던 것 같다고 회고한다. 작가는 ‘창조를 멈춘 인간이란 죽은 것과 같다. 그리고 작가들에게 있어 상상과 재치는 창조의 근원이다. 인류가 짐승과 다른 점은 진보를 해 나간다는 점이다.’라고 생각하여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고 했다. 말도 안 되는 가능성을 부여해 보고 싶고 탐구해 나아가고 싶다고. 그것이 자신의 펜촉을 굴러가게끔 하는 원동력이자 진화력이라고 덧붙였다. ‘작가들은 자신이 만들어 낸 세계 속으로 독자를 초대하며 희열을 느낀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하나의 신(神)처럼 군림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작가는 때문에 『태화』를 읽는 독자 분들께 정중히, ‘나의 신화 속 세계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뜻을 전한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태화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태화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태화 외전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