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양(한국 무협 명작 컬렉션 2)

한상운 지음

로크미디어 2012년 08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11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양각양〉 애장판!

한상운 무협 장편소설. 절세의 무공 비급 '무경'과 희대의 요리 비급 '천도서'. 두 권의 책을 두고 벌어지는 각종 인간 군상의 기괴하고 섬뜩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서장
제1장 세상에 우연은 없다
제2장 호랑이끼리는 공존할 수 없다
제3장 우리는 지금 다보루로 간다
제4장 한입으로 두말하면 남자가 아니다
제5장 야심이 없는 자는 영웅이 아니다
제6장 같은 침상에서 다른 꿈을 꾸다
제7장 과거는 참을 수 있지만 못생긴 건 못 참는다
제8장 불구경 다음으로 재미있는 것
제9장 시세를 알아야 준걸이다
제10장 납치
제11장 선택
제12장 전야
제13장 음주
제14장 혈전 상
제15장 혈전 하
제16장 전환
제17장 계획
제18장 탈출
제19장 세월도 해결해 주지 못하는것 상
제20장 세월도 해결해 주지 못하는것 하
제21장 인생은 바로 그렇게 가는 것
제22장 사람은 저마다 생각이 다른 법
제23장 실수란 죽음의 동의어
제24장 시가전을 벌이다
제25장 진정한 상인은?
제26장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출판사 서평

신무협의 시대를 찬란하게 빛낸 명작무협의 재탄생!
장경이 이야기하는 강호는 활극조차 아름답다!

대중소설 시장을 일본 소설들이 장악하고 있는 현실은 왜 일어난 것일까라는 반성에서 한국에는 과연 그만한 작품이 없는 것일까를 반성하며,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한국무협 명작 컬렉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무협계가 낳은 천재작가 한상운
그의 충격적인 데뷔작을 다시 만난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사람을 먹는 자와 사람에게 먹히는 자
아니, 한 종류가 더 있다
사람을 요리하는 자!

절세의 무공 비급 ‘무경’과 희대의 요리 비급 ‘천도서’
두 권을 책을 두고 벌어지는 각종 인간 군상들의 기괴하고 섬뜩한 이야기

한국 장르문학 사상 가장 도발적이고 가장 이단적인 상상력의 작가 한상운
지금껏 다시없었고 앞으로도 다시없을 한상운의 무협 비급

2007년 가을, 안티히어로의 원형 유상진을 만난다

-나는 다만 먹히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한상운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 〈양각양〉, 〈독비객〉, 〈신체강탈자〉, 〈무림맹 연쇄 살인사건〉, 〈도살객잔〉, 〈비정강호〉, 〈특공무림〉, 〈무림사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