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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 우주인

야로슬라프 칼파르시 장편소설
알에이치코리아

2019년 06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0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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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60MB)
ISBN 9788925586335
쪽수 4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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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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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아르테미스》를 잇는 또 하나의 SF 소설
화성 탐사, 예기치 못한 사고, 그리고 한 남자의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를 그려내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퍼블리싱 드림’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마션》, ‘달에 생긴 최초의 도시’라는 독특한 상상력과 탄탄한 구성으로 SF 누아르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마션》제작진이 영화화를 확정한 《아르테미스》를 잇는 또 하나의 SF 걸작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지적 즐거움, 극적 긴장감, 뭉클한 감동까지 삼박자가 조화를 이룬 화제의 SF 소설 《보헤미아 우주인》이 그 주인공. 체코계 미국인 작가의 데뷔작인 《보헤미아 우주인》은 출간 즉시 아마존 화제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으로, 무너진 집안을 일으키고 세계적 영웅이 되고자 우주비행사를 자원한 남자가, 우주에서 극한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끼며 아내에 대한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학 소설이지만 철학적이고 SF 소설이지만 우주에서의 삶 못지않게 현실에서의 삶에 대한 묘사와 성찰이 가득한 이 소설은, 출간 직후 여러 해외 언론으로부터 기존 SF 소설의 공식을 깨뜨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흔히 SF 소설, 특히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고 하면 작가가 우주 마니아이거나 과학적 검증을 얼마나 철저히 거쳤나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다. 독자들 역시 과학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재미를 느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많은 SF 분야 작가들이 수학, 물리학, 천문학에 정통할 뿐 아니라 철저한 검증과 취재를 거쳐 작품을 쓴다고 밝힌다.

그런데 이 작품을 쓴 야로슬라프 칼파르시는 15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독학으로 영어를 배우고, 뉴욕대학교에서 창작문예를 공부한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작가의 이러한 배경은 작품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어, 여느 SF 소설처럼 천문학 전문 용어나 어려운 물리학 공식 대신 우주라는 망망대해에서 극한의 외로움을 느끼는 주인공의 내면을 탐구하는 데 비중을 둔다. 그래서《보헤미아 우주인》은 SF 소설이기 이전에 우주에 관한 지식이 부족해도, 과학에 흥미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SF 소설’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 우주에서 미쳐버리는 대신 극도의 고통 속에서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은 기존 SF 소설의 익숙한 클리셰를 완전히 벗어난다.
_NPR
헌사
해시계

1부 상승
패배하는 쪽
우주인의 세계
아주 깊은 추락
인간 종족의 비밀
쇠 신발
집중 감시
마녀 화형식
루살카
프라하의 봄
집게발
5월
아주 짧은 휴식

2부 추락
우주 비행사, 조국을 위해 죽다
페넬로페
혁명의 아이
태양이 불탄다 해도

감사의 말

거의 1년 반 전에, 예전에는 관측된 적 없는 혜성 하나가 큰개자리 은하에서 우리 은하로 진입하면서 은하계 사이에 인 우주먼지 모래 폭풍이 태양계를 휩쓸었다. 금성과 지구 사이에 구름이 형성되었는데, 뉴델리에서 처음 이 특이한 현상을 관측한 사람들은 ‘초프라’라는 이름을 붙였다. 초프라는 자주색 황도광으로 지구의 밤을 물들였고, 인류 탄생 이후 우리가 알던 하늘의 모습을 바꿔놓았다. 지구에서 관측한 우주의 밤은 더 이상 검정색이 아니었다. 초프라 구름은 전혀 움직이지 않은 채 자리를 잡았다. 즉각적인 위험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구름의 냉정한 모습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여러 끔찍한 가능성을 떠올리게 했다. 세계 각국은 불가사의한 초프라의 입자를 채취해 우리와 다른 세계에서 온 이 미세한 조각들의 화학적 성질과 생명의 징후를 연구하려고 서둘러 탐사 임무 계획을 수립했다. 초프라의 특성을 시험하고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기 위해 네 척의 무인 왕복선이 발사되었지만, 탐사선들은 초프라 구름이 마치 수십 억 명의 꿈이 뭉쳐진 신기루라도 되는 양 이렇다 할 정보 없이 아무 소득 없이 돌아왔다.
언론은 추측하기 시작했다. 세상 어떤 정부가 지구로부터 넉 달이나 떨어진 곳에 있는, 정체를 알 수 없고 치명적일지도 모르는 입자로 이루어진 우주 먼지에 사람들을 보낼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심지어 그레고어를 보냄으로써 초프라를 가장 진지하게 연구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독일에서조차 아무 발표도 없었고 그저 소문만 무성했다. 16~17p

임무를 준비하면서 내 일거수일투족은 대중의 소유물이 되었다. 렌카와 내가 사는 아파트 앞 도로는 언론사 차량과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기자들, 저격수처럼 팔꿈치를 자동차 위에 댄 사진기자들, 사인을 받으려고 어슬렁거리는 아이들, 평범한 구경꾼들로 엉망이 되었고, 경찰이 나서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차량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야 했다. 나 혼자 동네를 산책하거나 시장에서 어떤 사과를 고를까 조용히 고민하던 일은 사라지고 말았다. 내 안전을 지키고(팬과 애인이 되고 싶다는 사람들의 정신 나간 편지들이 벌써 쇄도했다.) 나를 돕기 위해 어디든 따라다니는 경호팀이 배치되었다. 그들은 식료품을 사는 일을 돕고 흐트러진 머리를 매만져주고 말을 대신 전달해주었다. 오래 지나지 않아 나는 얼른 지구를 떠나 이제는 소박한 사치가 되어버린 고독을 다시 즐기고 싶어졌다. 침묵도. _18p

이것이 벨벳혁명을 몇 시간 앞둔 작은 마을의 느리고 조용한 세상이다. 어머니 아버지가 아직 살아있는 세상.
이 거실, 이 벽난로의 온기, 노래의 리듬, 칼날, 개, 연필, 꼬르륵거리는 배. 어쩌면 이 주변 어딘가에서 에너지가 자연적으로 방출되어 내 운명을 우주인으로 정한 것인지도 모른다. _20p

만일 아버지가 부역자로 공산당의 비밀경찰 요원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교류를 끊고 우리 가문에 침을 뱉을 것이다. 공개적으로야 그러지 않겠지만 정권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에서 비롯된 조용한 적개심을 품고 그렇게 할 것이다. 이번 혁명은 아버지가 옹호하는 모든 것을 반대한다. 마을 사람들은 변화에 대한 갈망으로 긴장한 상태였고, 바로 그 변화가 자신을 역사의 패자가 되게 하리라는 걸 알고 있는 아버지는 창백한 입술 사이로 연기를 뿜었다. _21p

프라하에서는 50만 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시위대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부서진 시위 진압용 방패와 벽돌들이 널려 있다. 열쇠뭉치와 종 흔드는 소리(벨벳혁명 당시 시민들이 사용했던 방법-옮긴이)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성명 방송이 묻힌다. 대화는 사라졌고 존재하는 건 소음뿐이다. 소음의 혼돈이자, 방출. 새로운 무질서의 시간. 소련이 장악했던 나라, 모스크바의 지원을 받던 괴뢰정부는 국민들이 서방세계의 자유를 외치면서 모두 무너지고 있다. 기생충처럼 은혜를 모르는 이 빌어먹을 놈들은 될 대로 되라지, 공산당 지도부가 선언한다.
“앞으로 20년 뒤에 넌 스스로를 혁명의 아이라고 부르게 될 게다.” 할아버지는 내게 등을 돌리고 모닥불에 소변을 보며 말한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그때 내게 말해주지 않은 게 있다. 내가 혁명에서 패배하는 쪽의 자식이라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우주인이 앉는 왕좌의 불편함 그리고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과학자지만 과학자라기보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계곡 사이의 엄청난 틈을 내려다보며, 경주용 오토바이를 타고 죽음, 영광 아니면 두 가지 모두를 얻기 위해 점프하기 전 모든 언어로 모든 신에게 기도를 하는 대담무쌍한 사람 같은 기분이다. 나는 과학을 섬기는 것이지 겨울의 벨벳혁명을 보내며 세상에 대한 생각이 무너져 내린 아버지의 기억을 섬기는 것이 아

수개월간 홀로 우주를 떠돌며 비로소 깨달은
일상의 소중함, 그리고 아내를 향한 사랑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관측된 적 없는 혜성 하나가 태양계로 진입하면서 거대한 먼지 폭풍을 일으킨다. 사람들은 이 특이한 현상을 ‘초프라’라고 이름 짓고, 세계 각국은 저마다 지구로부터 4개월 떨어진 곳에 있는 이 먼지입자를 분석해 우주를 연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인구 천만의 작은 나라 체코에도 기회가 온다.
마침내, 체코의 외딴 마을에서 조부모와 함께 살아가던 야쿠프가 세계의 이목이 쏠린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된다. 이 위험하고 고독한 여정은 그가 꿈꾸던 영웅이 되는 길이자, 체코가 공산주의 국가가 되는 데 일조했던 아버지의 죄를 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기회를 잡으려면 사랑스럽고 헌신적인 아내 렌카를 떠나야 한다. 야쿠프는 아버지 때문에 무너진 집안을 일으키고 영웅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당분간 렌카와 헤어지기로 결심하는데……

오늘은 즐거운 하루가 기다리고 있었다. 늘 하던 몇 가지 시시한 업무?우주 먼지 수집 장치이자 이번 임무의 기술적 주인공인 페르다를 점검하고, 내키지 않는 심장 강화 운동을 바쁘게 해내고, 산소와 물탱크를 진단해야 했다?를 마친 뒤에는 몇 시간 동안 평화롭게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 뒤, 아내와 화상 통화를 하기 위해 옷을 입어야 했다. 통화를 마친 뒤에는 가스로 이루어진 거인이자 지구의 밤하늘을 바꿔놓고 자신을 연구하려는 우리의 시도를 피하는 목적지인 초프라 구름에 도착할 때까지 4주밖에 남지 않았음을 기념하는 위스키 한 잔을 즐길 예정이었다. 구름을 뚫고 들어간 뒤에는 중부 유럽에서 지금까지 없던 가장 정교한 우주공학 결과물인 페드라의 도움을 받아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었고, 나는 지구로 돌아오는 길에 맞춤형으로 만든 연구실에서 그 샘플을 연구할 생각이었다.
이것이 체코공화국 항공우주국에서 날 고용한 이유였다. 나는 카렐대학교 천체물리학과의 종신 교수이자 우수한 우주 먼지 연구자였기 때문이다. 우주국 사람들은 내게 우주비행을 훈련시키고 기본적인 항공우주공학을 가르치고 무중력 상태에서 멀미 참는 법을 가르쳤다. 그들은 혹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도 임무를 맡겠느냐고 물었고, 나는 받아들였다. _30~31p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 거대한 우주 먼지 ‘초프라’에 관한 상세한 묘사, 초프라 연구에 성공해 우주를 선점하려는 세계 각국의 경쟁도 눈길을 끌지만, 무엇보다 《보헤미아 우주인》에서 시선을 끄는 건 시크하면서도 유머 넘치고, 모든 것을 달관하고도 가끔은 성공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주인공 야쿠프의 섬세한 내면 고백이다.
야쿠프는 조국인 체코가 공산주의국가가 되는 데 일조했던 아버지 때문에 가족 전체가 소위 ‘빨갱이’로 몰려 어린 시절부터 이웃들의 눈총과 따돌림을 겪으며 자란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가 우주에서 혼자 몇 개월을 보내야 하는 위험천만하고 고독한 비행을 수락한 이유는, 세계적 영웅이 되어 자신과 가족들을 손가락질했던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복수하기 위함이다. 평생 가슴속에 깊은 상처를 간직하고 있던 그는,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과 내조에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아내에게 상처 주는 행동을 일삼는다. 우주에 와서야 지구에서 보냈던 평범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야쿠프를 보면서, 독자들은 삶의 의미와 보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런 점에서 《보헤미아 우주인》은 SF 소설이지만 어느 중년 남성의 자아 성찰기이기도 하다.

과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탄탄한 스토리와 작가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자조적인 메시지는, 비록 사건이 우주라는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전개되지만 우리 인생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한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준다. 데뷔작 한 편으로 SF 소설의 새로운 형식을 개척한, 서른이 채 되지 않은 이 젊은 신진 작가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되는 이유이다.

·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데뷔작. 활기찬 문체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_〈뉴욕타임스〉
· 우주를 배경으로 이런 현실적인 작품을 썼다는 것이 놀랍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초기작을 보는 듯하다. 스페이스오페라 같기도, 설화 같기도 한 이 작품은 작가가 사랑하는 도시 프라하를 향한 사랑 노래이기도 하다. _〈가디언〉
· 이 작품은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SF소설’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 우주에서 미쳐 미쳐버리는 대신 극도의 고통 속에서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은 기존 SF소설의 익숙한 클리셰를 완전히 벗어난다. _NPR
· 역사, 사회비평, 풍자 삼박자의 짜릿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 아서 클라크와 밀란 쿤데라를 우주에서 읽는 듯하다. _〈라이브러리 저널〉
· 주인공이 우주에서 겪는 여러 고난을 통해 한 나라의 어두운 현실과,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국가 영웅의 그늘을 엿볼 수 있다. _〈월스트리트 저널

작가정보

체코계 미국인 작가. 프라하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15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독학으로 영어를 배웠다. 뉴욕대학교에서 조너선 사프란 포어에게 창작문예를 수학했으며 MFA(Master of Fine Arts)를 받았다. 골드워터 펠로우십, E.L.닥터로 펠로우십을 수료했다.
《보헤미아 우주인》은 작가의 데뷔작으로 주인공이 국가의 임무 수행을 위해 우주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느끼는 극한의 고독, 제한된 공간에서 느끼는 날 선 공포, 아내를 향한 그리움과 결혼 생활에 대한 후회 등,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성의 심리를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을 통해 체코의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 체제가 들어서던 1989년벨벳혁명 당시 사회적 혼란과 사람들의 심리적 갈등을 잘 담아내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SF소설 이상이다”(NPR)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은 브루클린에 살면서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송국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나이트 이터널》,《드라이: 죽음을 질투한 사람들》,《우리들의 반역자》,《거인들의 몰락》,《세계의 겨울》,《영원의 끝》,《본 슈프리머시》,《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높은 성의 사내》,《스노크래시》,《남겨진 자들》,《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셜록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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