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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는 경제학

이진우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2015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6월 0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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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08MB)
ISBN 9788925599380
쪽수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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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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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나를 위한 일상의 경제학
『거꾸로 보는 경제학』은 거대한 경제 담론이 아닌 실생활의 경제, 일상의 경제학을 다룬다. ‘국가의 성장이 과연 나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가?’ ‘나의 경제적 자립과 생존을 위해서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되묻고, 잘못된 경제 상식으로 경제현상을 바라보면 범할 수 있는 오류들을 낱낱이 분석한다. ‘왜 충성도 높은 고객이 호갱님으로 전락하게 되는지’, ‘왜 제품의 가격이 원재료의 가격보다 유통비와 임대료에 좌우되는지’를 저자의 냉철한 시각으로 풀어내어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교양 있고 똑똑한 당신이 합당하고 합리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실용 경제학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서 문 | 거꾸로 봐야 바로 보인다

Chapter 1 경제는 계속 성장하는데 왜 우리는 점점 가난해지는가

01 부유한 국가의 가난한 국민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위스 월드컵 잔혹사|‘평균’이라는 말의 함정|소득 늘어도 지출도 늘어난다면 결국에는 원점이다|살림을 윤택하지 않게 만드는 뜻밖의 지출들|물질적인 풍요를 제대로 측정하는 방법은 없을까?

02 밤에는 왜 택시가 잘 잡히지 않을까
출산율 감소는 어떻게 제왕절개 증가를 불렀나?|인구 조절은 움직이는 과녁을 맞히는 게임|밤이 되면 도로 위의 택시가 줄어드는 이유|고령화될 수밖에 없는 개인택시|인구 조절 실패로 비롯된 문제는 시간이 약이다

03 구두쇠 사장이 월급을 많이 주는 이유
380퍼센트의 이직률을 고임금 전략으로 차단하다|공기업의 임금과 복지수준, 어떻게 보아야 하나?|공기업의 임금은 우리 사회 전체 임금을 이끄는 견인차|현상의 이면을 바라볼 줄 아는 지혜

04 경제 뉴스의 속사정
교통사고 발생 1위 신림동을 위한 변론|비경제활동인구 사상 최대! 그래서 뭐?|청년 취업자 수 최저 기록은 인구 자체의 감소 영향|물가 오르는 것 감안하면 매년 사상 최대인 세금도 당연한 일|엉뚱한 뉴스를 가려내는 지혜

05 ‘경제 효과’라는 꼼수
빵 한 개를 소비하는 행위가 유발하는 경제 효과|무형의 가치도 경제 효과로 계산|마이너스 효과도 함께 따져야 진짜 경제 효과|경제 효과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무리수

06 세계에서 제일 부자인 나라는 어디인가
GDP로 국가의 부유한 정도를 측정할 수 없는 이유|한 나라의 자산을 계산하는 방법|국가의 유형 자산과 무형 자산|국내의 금융 자산은 국가의 자산이 될 수 없어|가장 돈 잘 버는 나라가 빚도 가장 많은 글로벌 불균형


Chapter 2 소비자가 될 것인가, 호구가 될 것인가

07 왜 당신의 재테크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재테크는 일찍 시작할수록 손해?|물가 상승률만큼 수익률 내면 내 재산가치 보호되는 걸까?|물가 상승률과 경제 성장률 합한 만큼 수익 올려야 그나마 본전|자산 가치를 보호해 주는 재테크 상품은 없다|자산은 매년 가치 줄거나 줄어들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08 세금에 붙는 이자는 누구의 것인가
선불제 세금과 후불제 세금|후불제 세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입 챙기는 기업들|후불 세금도 연말 정산 방식으로 걷으면 어떨까?

09 충성도 높을수록 홀대 받는 휴대폰 세상
휴대폰 시장은 이상한 나라|가짜 보조금 VS 진짜 보조금|왜 이통사는 기존의 고객을 지키지 않는가|똑똑한 소비자가 시장을 바꾼다

10 ‘업소용’과 ‘가정용’에 숨겨진 치열한 가격 줄다리기
영화 조조할인과 백화점 세일은 가격 차별 전략|고객에 따라 달라지는 콜라 가격|가정용 위스키에 숨은 비밀

11 스타벅스 커피가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
자꾸 오르는 임대료, 자영업의 현실이자 빈곤의 출발점|1층 점포의 임대료, 2층의 두 배 넘어|공익 위해 점포 임대업자 권리 제한하면 어떨까?


Chapter 3 국가는 성적으로 말하고, 국민은 피부로 말한다

12 경제 관점에서 바라본 국가의 의미
화폐 공동체 유럽의 재앙|서로 다른 나라가 같은 화폐를 쓸 때 일어나는 일|환율은 무역 불균형을 조정하는 장치|집단의 불균형 해소 위해 존재하는 시스템이 국가

13 트릭인가, 축복인가
국가가 당신에게 3억 원을 준다면|어떻게 보면 말이 되는 경제 정책|‘3억 원 통장 정책’의 정당성|현대 사회의 경제 위기는 ‘마음의 위기’, ‘개념의 위기’

14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의 고민
오피스족을 대하는 커피숍 사장의 아이디어|결국 경제의 관건은 사람의 마음|중앙은행이 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것|불경기 처방의 어려움

15 죽어야 할 ‘사람’이 죽어야 하는 이유
돈을 풀어 낸다고 경제가 살아날까?|아베노믹스라는 인공호흡법의 한계|수출 제조업체가 그 나라의 경제 면역력을 높인다|부채 많고 인구 노령화된 일본의 숙제|부실기업 정리하는 고통 감수해야 나은 미래 가능

16 국가는 노후 대비를 어떻게 할까?
국가의 노후 자금인 대외순자산|무역수지 적자에도 경상수지는 흑자인 일본|2014년 8월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순자산은 제로|국가가 늙어 갈수록 투자 실력이 중요하다

17 나라 빚을 늘리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인가?
‘국가’라는 이름의 은행|결국은 국가 시스템의 문제|국가가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


Chapter 4 경제 이론으로 인간의 삶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18 돼지고기를 둘러싼 복잡한 경제학
생산 원가 30만 원인 돼지 한 마리가 20만 원에 팔리는 이유|구제역 덕분에 생육 환경 좋아져 돼지고기 물량 급증|왜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져도 삼겹살 값은 그대로일까?|소비자들의 입

거꾸로 봐야 바로 보인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가운데는 이를테면 ‘재채기가 나올 때 코끝에 침을 바르면 낫는다’는 따위의, 그게 사실과 다른 것이더라도 별 위험은 없는 것들도 있지만, 경제와 관련한 잘못된 상식들은 위험한 것들도 많다.(중략) 미디어매크로라는 용어는 주로 거시경제와 관련한 미디어의 실수를 지적한 것이지만 거시경제 분야로 한정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경제 관련 논쟁에서 이런 오류나 왜곡은 찾아보기 어렵지 않다.(중략) 경제와 관련한 오해의 거품은 이른바 전문가들이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본인의 주장과 부합하는(정확하게 말하면 부합하는 것처럼 보이는) 데이터를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그것이 평소 본인의 생각이나 상식에 부합한다는 이유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중들에 의해 완성된다.(4~5쪽)

출산율 감소는 어떻게 제왕절개 증가를 불렀나?
‘선택의 문제’라는 것은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1970년부터 1982년까지 미국의 출산율은 13.5퍼센트 감소했다. 예전보다 아기는 덜 태어나는데 산부인과 의사의 숫자는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 몇 년 동안 이어지자 산모가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는 비율이 갑자기 높아지기 시작했다. 1970년에 미국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는 전체의 5.5퍼센트에 불과했지만 1982년에는 그 수치가 23.5퍼센트로 치솟았다. 이유는 하나였다. 산모가 제왕절개로 출산할 때 의사들이 받는 수입이 자연 분만으로 출산할 때보다 많기 때문이었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산모의 숫자가 감소하면서 생긴 수입의 구멍을 제왕절개 수술을 늘림으로써 메우려고 했던 것이다.(33쪽)

충성도 높을수록 홀대 받는 휴대폰 세상
2014년 2월 11일 새벽 3시, 서울 동대문의 한 점포 앞에 외투를 껴입은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그 줄의 정체는 휴대폰을 싸게 구입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만든 것이었다.(중략) 점잖으신 분들은 이 장면을 보고서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젊은이들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복잡하고 혼탁한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이 더 난장판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혀를 끌끌 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이런 젊은이들만 있었다면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은 훨씬 더 빨리 건전해졌을 것이다. 휴대폰 시장을 혼탁하게 만드는 장본인은 오히려 점잔을 빼는 ‘호갱님’들이었다.(중략) 앞서 소개한 2.11 대란 당시 서울 동대문의 그 휴대폰 가게로 수백 명이 몰려든 이유는 그곳에서 최신형 휴대폰을 대단히 싸게 판다는(그러나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정보 때문이었다.(중략) 왜 이동통신회사들은 다른 회사 고객을 빼앗아 오는 데만 급급하고 기존의 고객을 지키는 데에는 돈을 쓰지 않았을까?(117~123쪽)

스타벅스 커피가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프랜차이즈 본사 임원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 값을 10퍼센트 정도 올려야겠다고 말하기에 이유를 물었다.(중략) 3,500원에 파는 아이스크림의 원재료 값은 아무리 고급 아이스크림이라 해도 많아야 500원을 넘지않는다. 우유 값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그로 인해 가중되는 원가 부담은 100~200원에 불과하다. “사실 원재료가 좀 오르긴 했지만 그것 때문에 10퍼센트씩 올리는 건 아니고요. 우리도 점포별 원가 분석을 해 봤더니 의외로 다른 곳에서 비용이 계속 늘고 있더라고요.”(중략) 아이스크림뿐인가. 5,000원에 파는 커피 전문점 커피의 원가가 아메리카노는 250원,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는 약 600원 정도라는 분석이 있다. 물론 순수한 재료비가 그렇다는 얘기다. 나머지는 뭘까? 인건비와 마진을 빼면 대부분이 점포 임대료다.(138~140쪽)

“잘못된 경제 상식으로 거꾸로 생각하셨습니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가 풀어낸 일상의 경제학
경제 상식의 오류를 바로 잡는 90%를 위한 경제 독해법!

경제를 보는 올바른 프레임
《거꾸로 보는 경제학》은 경제를 보는 나만의 프레임을 만들라고 제안한다. 그러기 위해서 경제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고 지적한다. 문제의 원인을 올바르게 살펴야 제대로 된 대안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4개의 장으로 나누어 경제를 거꾸로 살펴 바로 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장 ‘경제는 계속 성장하는데 왜 우리는 점점 가난해지는가’에서는 국가의 경제지표가 나의 실생활 경제지표가 되지 못하는 실질적인 이유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역추적한다. 부유한 국가에 왜 가난한 국민이 많은지, 왜 소득이 늘어도 지출이 늘면 실질적인 성장이 어려운지, 인구가 비약적으로 늘거나 줄어들 때의 경제적 문제, 임금과 복지의 상관관계, 사상 최대와 최악이라는 헤드라인을 단 경제 뉴스의 함정, 과대 포장된 ‘경제 효과’의 문제점, 국가의 부를 측정하는 프레임의 문제 등을 살피며 거대 담론의 경제학에 숨은 일상의 경제를 해부한다.

2장 ‘소비자가 될 것인가, 호구가 될 것인가’에서는 합리적인 소비자, 주체적인 경제인이 되기 위한 경제 독해법을 제시한다. 무조건 빨리 시작해야 노후가 편안하다는 재테크의 함정, 선불제 세금과 후불제 세금에 대한 고찰, 충성도 높은 고객이 왜 호구 고객이 되는지, ‘업소용’과 ‘가정용’ 상품에 숨은 가격 차별 전략의 의도, 스타벅스 커피 가격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대료의 문제 등을 살핀다.

3장 ‘국가는 성적으로 말하고, 국민은 피부로 말한다’에서는 국가의 경제 시스템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다룬다. 경제의 관점에서 바라본 국가의 의미와 역할을 되짚고, 경제 위기의 본질이 결국 사람의 불안 심리에 기인하는 이유, 국가가 돈을 푸는 경제 정책이 인공호흡법에 불과한 이유, 국가가 고려해야 할 국가의 노후 대책 방안 등을 다룬다.

4장 ‘경제 이론으로 인간의 삶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에서는 가상 경제와 일상 경제의 극명한 차이를 다룬다. 구제역 파동으로 산지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해도 우리가 사 먹는 삼겹살 가격은 그대로인 이유, 새로운 화폐로 대두한 비트코인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 ‘보이지 않는 손’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관련된 경제 정보가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가능하다는 점, 진정한 혁신 상품은 편법이 아닌 적법의 토양에서 키워야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 경제를 효율의 논리와 숫자로만 판단하게 되면 사회 정의와의 괴리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다룬다.

잘못된 경제 상식으로
거꾸로 생각하셨습니다
물에 빠져 죽는 사람과 개인 파산 신청을 하는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 흐름을 보지 못하고, 이면을 보지 못하고, 쉽게 자만한다는 점이다. 강가에 텐트를 치면서 일기예보를 보지도 않고 물이 얕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금융시장이 경색되고 세금제도가 바뀌고 있는데도 주변에서 돈 벌었다는 사람들의 풍문에 의지해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의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다.
경제 현상에 대한 판단과 선택은 바라보는 프레임에 따라 달라진다. 거대 담론에 휩쓸리거나 풍문에 의지하다 보면 잘못된 생각에 빠져 나의 경제 현실을 고려치 못한 그른 판단과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경제 뉴스에 나오는 경제 분석에 의지하거나 돈 번 사람의 충고를 듣고 중요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이 잘못된 이후에야 대체 ‘그때는 뭘 믿고 그 돈을 그렇게 썼을까’한탄하는 것이다. 사소하게는 핸드폰을 구매하는 방법과 삼겹살을 먹는 시기도 잘못된 경제 상식으로 반대로 생각하고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 뉴스를 볼 때 ‘아, 그렇구나!’ 한다면 당신은 경제 ‘미생’이다. ‘왜, 그렇지?’ 묻고 뉴스와 뉴스를 연결해서 생각해야 경제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거꾸로 보는 경제학》이 다루는 경제에 대한 맥락 있는 지식 탐구가, 당신을 일상의 경제학으로 안내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경제 관점에서 바라본 국가의 의미
경제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때 국가를 형성하는 요소를 한 가지 더 덧붙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화폐’다. 언어가 달라도 민족이 달라도 인종이 달라도 한 국가에 소속된 사람들은 같은 화폐를 사용하면서 경제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도 쓰는 화폐가 다르면 그 집단은 국가로 묶일 수가 없다. 남한과 북한이 좋은 예다.(중략)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 경제적인 관점에서만 답을 해 보자면, 국가란 같은 화폐를 사용하는 집단에서 발생하는 필연적인 불균형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존

작가정보

저자(글) 이진우

저자 이진우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경제신문〉을 거쳐 경제 뉴스 전문 매체인 〈이데일리〉 기획취재팀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7월부터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경제기자로서는 최초로 한국기자협회 경제보도부문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그는 경제탐정으로 불린다. 경제 사안을 살필 때 원인과 과정을 중요시하고, 관계자 모두의 입장을 고려하는 습관 때문이다. 그는 경제 현상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총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빤해 보이는 뉴스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왜’라는 돋보기를 꺼낸다. 그리고 상반된 입장의 사람들의 시선을 두루 살펴 실재하는 일상의 경제와 교감하는 것을 즐긴다. 또한 그는 타고난 경제해설가다. 어려운 경제 개념을 생활 속 사례를 이용해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글과 말이 되는 기자로 명성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3사의 경제 프로그램에서 주요 패널로 활약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해설에 힘쓸 예정이다. 저서로는 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과 공저한 《작은 부자로 사는 법》과 만화로 풀어낸 《친절한 경제상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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