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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코요테

마이클 코넬리 지음 | 이창식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2019년 11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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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45MB)
ISBN 978892558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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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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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 장편소설 『라스트 코요테』.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해리 보슈 시리즈》 이다. 《라스트 코요테》에서 해리 보슈는 이제껏 제대로 대면하지 못했던 30여 년 전 어머니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자 정면으로 사건에 뛰어든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어머니와 부적격 부모 판정으로 엄연히 어머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아원에서 생활해야 했던 과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언제나 보슈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었다는 회한과 진실, 거리에서 살아오다 결국 거리에서 죽임을 당한 불행한 어머니에 대한 먹먹하고 애달픈 마음. 언제나 가슴속 깊은 곳에 숨기고 있었던 과거의 이야기는 보슈 자신은 전혀 원치 않았던 정신과 치료 상담에서 하나하나 그 껍데기를 벗는데...
01 모두 중요하거나 아무도 중요하지 않다
02 사명
03 당신들의 날이 끝날 때 우리의 날은 시작된다
04 마지막 반출자
05 마저리 로우
06 파티 걸
07 멋진 세상
08 푸른 코요테
09 케이샤 러셀
10 반납
11 양방향 통행
12 블루 앙스트
13 콘클린 특공대
14 관료주의의 벽
15 기회
16 증거물 보관함
17 모성애
18 외로운 새
19 경찰 배지
20 배지 도둑
21 매드 미닛
22 재즈
23 그 아이
24 오래된 습관
25 안개
26 새로운 인연
27 살인의 회상
28 새 사냥꾼
29 환희
30 살인 혐의
31 브로크먼
32 위험하고 사악한 존재
33 외로운 사명
34 교제금지법
35 고독한 형사
36 블루 발렌타인
37 스크래치
38 끝나지 않은 사건
39 방심
40 코요테
41 복수의 끝
42 코요테의 눈물
43 온전한 진실
44 안녕, 코요테
45 지문 카드
46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사이
47 마지막 비밀
48 빠뜨린 것
49 속죄의 방법
50 필사적으로 잡아
옮긴이의 말

캐서린이 가리킨 액자는 오른쪽에 있는 낡고 탈색된 사진이 담긴 것이었다. 서너 살 먹은 어린애와 두 여자를 찍은 사진이었다. “항상 저기 올려두고 있었단다, 해리. 내 남편이 살아 있었을 때도 말이야. 그는 내 과거를 알고 있었어. 내가 다 얘기했거든. 그건 중요하지 않았어. 우린 23년간 멋지게 살았지. 과거란 네가 들출 때만 있는 거야. 과거로 네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수도 있지만, 네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수도 있지. 나는 강해, 해리. 그러니까 무슨 일로 날 찾아왔는지 어서 말해 봐.”
보슈는 탈색된 사진이 담긴 액자를 집어 들었다. “저는….” 그는 사진에서 눈을 떼고 캐서린을 바라보았다. “제 어머니를 죽인 자를 찾아내려고 합니다.” -본문 중에서

로럴 캐니언에서 좌회전한 그는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언덕을 올라갔다. 멀홀랜드에서 빨간 신호등을 보고 우회전하기 위해 좌측 차량을 체크하던 그는 갑자기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도로 왼쪽의 협곡 덤불 속에서 코요테 한 마리가 걸어 나와 교차로 주위를 조심스레 살펴보고 있었다. 다른 차들은 한 대도 없었다. 보슈 혼자만 그것을 보았다.
코요테는 교외 야산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전고투한 탓인지 깡마르고 초췌해 보였다. 협곡에서 피어오른 하얀 안개에 휩싸인 가로등 불빛이 푸르스름한 빛을 코요테에게 던지고 있었다. 녀석은 빨간 신호등의 반사광을 두 눈에 담고 보슈의 차를 잠시 관찰하는 듯했다. 한순간 보슈는 코요테가 자신을 똑바로 노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자 녀석은 천천히 돌아서서 푸른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본문 중에서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준 운동화를 나보다 나이 많은 애가 빼앗아 갔던 일도 기억나요. 엄마는 내가 운동화를 안 신고 나온 걸 보자 이유를 물었죠. 그리고 빼앗아 간 아이에 대해 몹시 화를 냈어요.”
“나이 많은 아이가 운동화를 왜 빼앗아 갔죠?”
“그 애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했죠. 어른들이 그곳을 어떻게 부르든, 근본적으로는 아이들의 감옥에 지나지 않았어요. 감옥과 똑같은 사회 구조에다 지배하는 패거리와 복종하는 아이들이 있었죠. (중략) 엄마는 고아원 측에 불만을 제기하려 했지만 그랬다간 내 처지만 더 힘들어진다는 걸 몰랐죠. 내 설명을 듣고서야 그걸 알고 울음을 터트렸어요.” (중략)
“어머님은 뭐라 하셨어요?”
“엄마는… 나를 거기서 데리고 나오겠다고만 했어요. 양육권 박탈과 부적합한 어머니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변호사가 곧 법정에 제소할 거라고 하면서요. (중략) 내가 하려는 말은 법원이 어머니를 잘못 판단했다는 겁니다. 그게 내 마음에 걸려요. 엄마는 나한테 잘해줬는데 그들은 그것을 몰랐어요. 나는 엄마가 자기 의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던 걸 기억합니다. 나를 고아원에서 데리고 나오려고 했어요.” -본문 중에서

감동과 스릴이 공존하는 하드보일러 스릴러의 진수
어머니의 살해범을 쫓는 형사 해리 보슈의 고독한 여정!

스타일과 품위까지 더해진 경찰 소설의 최고봉

■ 작품 소개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38 칼리베르 상(프랑스),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면서 명실 공히 세계적인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중견 작가이다. 2010년부터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완역 출간 중인 알에이치코리아는 이번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위상을 높이고자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기출간된 시리즈 전권을 재단장하였다. 작가의 데뷔작이자 시리즈 1편인 《블랙 에코》를 시작으로 《블랙 아이스》,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 《트렁크 뮤직》, 《앤젤스 플라이트》 등 시리즈 13편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있는 ‘해리 보슈 시리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그리고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이며, 영미권 크라임 스릴러의 모던 클래식으로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비로소 어머니의 죽음을 대면할 수 있게 된
형사 해리 보슈의 30년을 거스른 추적이 시작된다!
불안했던 연인과의 관계가 LA에 닥친 지진으로 자신의 집과 함께 무너지고 범죄자들을 잡아들이는 일과 술에만 매달리던 형사 해리 보슈는 그의 사명이자 희망인 경찰조직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정신과 상담 명령을 받는다. 불안과 무기력에 시달리던 보슈는 과거의 범죄 기록으로 운 좋게 범인을 잡아들인 한 사건을 보고 새로운 결심을 한다. 바로 30년 전 할리우드의 거리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어머니, 매춘부 마저리 로우의 살해범을 뒤쫓겠다는 것. 남몰래 LA 경찰국의 옛 서류들을 뒤지던 보슈는 어머니의 사건 서류들이 얼마나 미비하게 작성되었는지 발견하며 치를 떨다가 당시 수사관 중 한 명이 수사 서류 중 일부를 훔쳐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사 자체에 의문을 품고 어머니의 친구이자 동료 매춘부였던 메러디스를 찾은 보슈는 당시 포주였던 자니 폭스가 경찰의 비호를 받았으며 어머니가 살해되던 날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LA 검찰청의 권력자 아노 콘클린 검사라는 비밀을 알아내는데…. 거리의 밑바닥 인생이었지만 자신에게만은 자랑스러웠던 어머니의 과거를 뒤쫓는 마지막 코요테, 형사 해리 보슈의 고독한 추적.

도시의 빛 속에 가려진 과거의 뒷골목 삶
회한 어린 진실을 향한 해리 보슈의 고독한 사건 일기
《라스트 코요테》에서 해리 보슈는 이제껏 제대로 대면하지 못했던 30여 년 전 어머니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자 정면으로 사건에 뛰어든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어머니와 부적격 부모 판정으로 엄연히 어머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아원에서 생활해야 했던 과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언제나 보슈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었다는 회한과 진실, 거리에서 살아오다 결국 거리에서 죽임을 당한 불행한 어머니에 대한 먹먹하고 애달픈 마음. 언제나 가슴속 깊은 곳에 숨기고 있었던 과거의 이야기는 보슈 자신은 전혀 원치 않았던 정신과 치료 상담에서 하나하나 그 껍데기를 벗는다. 애수 어리면서도 정적인 과거 이야기와 함께 한편으로 어머니의 살해범을 쫓는 스릴 넘치는 수사와 추적이 전개되는데 작가 마이클 코넬리가 가장 즐겨 쓰는 구성방식이니만큼 이야기 속에서 느껴지는 정중동의 매력은 정말로 탁월하다.
기존의 하드보일드 소설 혹은 영화가 느와르적 캐릭터와 스타일의 매력을 추구하며 여성 독자들이 다소 접근하기가 힘든 장르였다면 《라스트 코요테》, 그리고 모든 해리 보슈 시리즈는 하드보일드 스릴러의 캐릭터와 스타일을 그대로 지켜나가면서 감성적인 면, 특히 공감의 차원에서 남녀독자 모두를 깊이 자극하는 면모를 보인다. 사랑하는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안티 히어로, 도시의 빛 속에 가려진 뒷골목 인생들에 진심으로 연민을 가지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권력자에 대한 저항도 서슴지 않는 캐릭터 보슈 외에도 이 작품 속에는 ‘모두 중요하거나 아무도 중요하지 않다’는 보슈 자신의 철칙과도 같이 어쩌면 모두가 주인공인, 어쩌면 모두가 흘러가는 캐릭터인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시리즈 전체를 꿰뚫는 과거와 속죄라는 마이클 코넬리의 끊임없는 테마처럼 그들은 모두 인생 속에 슬픔을, 비관과 염세주의를, 그리고 선과 악을 모두 가진 인물들이다. 현실적이고 진중하게 흘러가는 사건과 그 사건을 만들어내는 인물들 하나하나는 현실의 어떤 모습이든 투영하고 있으며 독자는 여기서 묵직하고 가슴 뻐근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1년에 두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하며 비교적 다작을 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작품성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마이클 코넬리. 근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해리 보슈 시리즈 역시 어느 작품을 추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지만 1995년작 《라스트 코요테》는 초기 해리 보슈 시리즈 중 명실 공한 아마존닷컴 독자 최고의 평점을 기록하며 시리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천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 히에로니머스 ‘해리’ 보슈(Hieronymus 'Harry' Bosch)에 대하여
15세기 네덜란드 환상 화가인 히에로니머스 보슈의 이름을 딴 형사 해리 보슈는 1992년 마이클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블랙 에코》에 처음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보슈의 어머니는 그가 열한 살이 되던 해 거리에서 살해를 당했고, 이후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 등을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절망을 먼저 경험했던 보슈는 16살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다. 베트남전 참전 당시, 보슈는 25사단의 땅굴쥐로 활동했는데 이는 베트콩의 주 이동로인 미로 같은 땅굴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후 그는 LA로 돌아와 강력반 형사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직관과 수사(특히 피해자)에 대한 열정으로 형사로서 그의 명성은 높아지지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고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경찰 상부와 FBI로부터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화가 히에로니머스 보슈는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했는데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들의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해리 보슈의 오른쪽 어깨에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새긴 쥐 문신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눈동자는 거의 검은 갈색이다. 재즈광인 보슈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등장한 변호사 미키 할러와는 이복형제 사이이기도 하다.

■ 미디어 리뷰
★ 앤서니 상 후보작(1996), 해밋 상 후보작(1995)
“현대 범죄소설에 깊이를 추구하며 하드보일드 경찰소설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린 작품.” _보스턴 글로브

“마이클 코넬리는 신중하고 매력적으로 해리 보슈의 정신세계를 풀어낼 뿐만 아니라 고전 추리소설의 기법에도 충실하다. 《라스트 코요테》의 마지막 문장은… 정말 좋다.” _올랜도 센티널

“군더더기 없고 신속하면서도 우아한 산문체, 거장의 솜씨로 얽힌 플롯, 땀을 쥐는 서스펜스. 모든 것이 갖추어진 소설.” _라이브러리 저널

“《라스트 코요테》에서 해리 보슈는 그의 과거를 이

작가정보

저자 마이클 코넬리 Michael Connelly는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과정을 공부했다. 학창 시절 레이먼드 챈들러를 매우 좋아했으며, 소설가이자 교수였던 해리 크루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졸업 후에는 플로리다의 데이토너 비치와 포트 로더데일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1986년, 두 기자와 함께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를 썼는데, 이 기사로 퓰리처 상 후보에 올랐다. 이때의 경력으로 미국 최대 신문사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하게 되었으며, 수많은 범죄 사건을 다루면서 다양한 경험을 얻은 코넬리는 1992년 LAPD 살인전담반 형사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블랙 에코》를 집필하여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이후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일련의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작가적 명성을 더욱 떨쳐나갔다. 18편의 해리 보슈 시리즈를 쓰는 틈틈이 라스베이거스의 전문 도둑 《보이드 문》, 살인범을 쫓는 신문기자 《시인》, 악당 전문 변호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분자 컴퓨터를 연구하는 화학자 《실종》 등 색다른 주인공을 소재로 한 스탠드 얼론 소설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블러드 워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역시 매튜 매커
너히 주연으로 제작, 개봉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의 대표작인 해리 보슈 시리즈는 2014년 아마존 스튜디오를 통해 드라마 《BOSCH》로 제작되고 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및 판매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코넬리의 작품들은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딜리즈, 네로, 배리, 리들리 상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8 컬리버와 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의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던 코넬리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이창식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하찌의 육아 일기》,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더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콘크리트 블론드》, 《로스트 라이트》,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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