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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찾습니다

조윤 지음
랜덤하우스

2011년 10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4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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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62MB)
ISBN 978892559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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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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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실체를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추적!
주목받는 신예작가 조윤이 선보이는 색다른 스릴러 『그녀를 찾습니다』. 2005년 <직립보행>으로 문학수첩 신인상을 받은 작가가 6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로, 행방불명된 첫사랑을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추적을 그리고 있다. 무기력한 삶에 지친 환의 앞에 10년 전 갑자기 그를 떠났던 첫사랑 사라가 나타난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는 다녀올 곳이 있다며 아이를 맡긴 후 실종된다. 그녀와의 장밋빛 미래를 꿈꾸던 환은 자라나는 공상과 망상 속에서 그녀의 실체를 추적하는데…. 작가는 상실과 부재가 가져오는 인간 내면의 변화를 보여준다. 하나씩 쌓여가는 단서와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펼쳐 놓으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다.
프롤로그
재회
엇갈림
추억
헤아림
상처
기다림
그리고…
에필로그

“네, 저 맞는데요. 누구시죠?”
-사라.
쿵 하고, 한 1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운석이 충돌했다. 그 목소리와 함께 흔들리던 필름이 정확하게 멈추었다.
첫사랑. _13쪽

탁, 문이 닫혔다. 사라는 간신히 눈을 뜨고 빡빡한 숨을 내쉬었다. 밧줄 끝에서 갈라져 나온 얇은 가닥처럼 의식이 희미했다. 사력을 다해 그 가닥을 붙잡았다. 그 끝에서 진우가 아른거렸다. 보고 싶은 내 아이. 사라는 뒤로 묶인 팔을 꼼지락거렸다. 언제 다시 이렇게 묶어놓았는가.(중략)
끼익, 문이 열리고 그가 들어왔다. 밀려오는 두려움 아래 어쩌면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리 잡았다. 날카로운 바늘이 간지럽게 피부를 뚫고 들어왔다. 고통과 희열이 함께 느껴진다. 놀이기구를 탄 것처럼 몸이 붕 뜨더니 천장이 천천히 돈다. 숨구멍 하나하나가 가려운 것처럼, 사타구니에서부터 들끓는 개미새끼 같은 것들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한다. _126-127쪽

“죽여버릴 거야.”
진우가 한 번 더 크게 소리쳤다.
“죽여버릴 거야!”+
진우의 볼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위험에 처한 짐승처럼 으르렁거렸다. _181쪽

환의 이마 위에 눌린 총구가 부들부들 떨렸다. 금방이라도 탄환이 살을 찢고 이마 뼈를 뚫으며 들어올 것 같았다.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김상수의 눈빛을 보니 자신의 추측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았다. 환은 다시 또박또박 말했다.
“진우도, 사라도, 나도, 그리고 당신도…… 겪지 않아도 될 일을 너무 많이 겪었어.” _231쪽

10년 만에 나타난 첫사랑, 7일 만의 실종, 그리고 10년의 추적!
갑자기 사라진 ‘그녀’를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가슴시린 추적

순수와 잔혹함의 경계가 무너진 집착의 늪,
파괴된 일상의 불편한 진실들 속에서
마지막까지 보듬어야 할 나약한 나와 만나다!

6년 만에 장편소설을 내놓은 ‘신인작가’
작가 조윤은 2005년 <직립보행>으로 문학수첩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평론가 정여울은 <직립보행>을 읽고서 “파괴력 있는 문체로 작품의 결말까지 쉼 없이 스피디하게 몰입하도록 하는 흡인력”이 있다고 평한 바 있다. 평론가들의 아낌없는 격찬을 받으며 호기 있게 데뷔했지만, 이후 문학계에서 그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그런 그가 6년이라는 시간의 간극을 깨고 《그녀를 찾습니다》라는 파격적인 소설을 펴냈다. 몇 년 만에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이 아이를 맡겨놓고 행방불명되면서 전개되는 ‘그녀 찾기’가 주요 사건이다. 그녀를 찾아 헤매는 주인공의 뒤를 쫓다 보면, 당연시했던 일상이 파괴된 자리로 찾아드는 극단적인 상실감을 절감하고, 진정 소중한 가치에는 눈먼 맹목에 휩싸인 현대인의 자화상을 엿보게 된다.

실체가 사라진 ‘그녀’를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가슴시린 추적
반복되는 일상과 무기력한 삶에 지쳐있던 주인공 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첫사랑 그녀 사라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나타난 그녀지만 환에게는 여전히 사랑스럽다. 그녀와의 장밋빛 미래를 그려나가던 환에게 갑작스럽게 다녀올 곳이 있다며 아이를 맡기고 떠난 사라는 그 길로 실종되고 만다.
사라는 주인공 환에게 납득할 수 없는 이별통보를 하고 10년 전 갑자기 떠났던 사람이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아픔으로 사랑에 무감각한 인간으로 성장한 환은 감정 없는 연애로 연애전선에서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었다. 제대로 된 사랑의 결실을 맺고 싶던 환을 남겨두고 그녀는 또다시 사라진다. 그녀의 갑작스런 실종. 실종의 이유를 알지 못하는 환은 엄습해오는 공상과 망상 속에서 ‘그녀’의 실체를 추적한다. 자신이 알고 있던 ‘그녀’와 실재의 ‘그녀’ 사이의 간극을 메워 공허로 가득 찬 빈 가슴을 추스르기 위해서…

‘부재’ 앞에 무너지는 인간의 내면을 낱낱이 파헤치다
작가는 ‘첫사랑의 실종’이라는 소재를 통해 상실과 부재가 가져오는 인간 내면의 변화를 밀도 있게 추적해 나간다. 사라의 실종은 그녀를 둘러싼 세 명의 남자들 속에 잠재되어 있던 본성을 끄집어 세상에 던져놓는다. 이들이 겪는 첫 번째 변화는 ‘집착’이다. 집착은 파괴적인 분노와 감당할 수 없는 상실감의 늪으로 주인공들을 잡아끈다.
첫사랑과의 재회로 단꿈에 부풀었던 환은 사라의 갑작스러운 실종과 갑자기 떠맡게 된 아이 진우에 대한 불안감과 책임감으로 나락에 떨어지는 좌절감을 맛보지만 ‘그녀 찾기’를 포기할 수 없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집념의 추적을 계속해 나간다.
엄마 손에 이끌려 낯선 아저씨의 집에 맡겨진 진우는 좌절감에 치를 떠는 환의 곁에서 안락한 일상이 파괴되는 것을 경험하고 세상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킨다. 밑바닥 생활을 하며 무의미한 삶을 살던 사라의 전남편 김상수는 자신을 떠난 사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일방적인 사랑의 완성을 꿈꾼다.
1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계속된 추적으로 환은 점점 거칠게 변해간다. 환의 마음속에는 상처 입은 야수 한 마리가 자기회복의 의지를 불태우며 앉아있다. 문제아로 자란 진우는 방황을 거듭하다가 환과 꾸린 가정에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간다.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시작한 진우가 모두를 초대한 시합 당일, 환은 사라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그’를 만나러 떠난다.

촉망받는 신예작가가 펼치는 스릴러의 새 경지
작가는 독자로 하여금 타는 목마름을 느끼면서도 종착점까지 가보고 싶다는 열망을 갖도록 만든다. 하나하나 쌓여 나가는 실종의 단서와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를 숨죽이며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충격적인 반전과 맞닥뜨린다. 마치 모래시계 속의 모래알처럼 차곡차곡 쌓인 시간의 낟알이 한순간에 완전히 뒤집혀버린다.
부재와 상실은 내면에 숨겨진 가장 나약한 ‘나’와의 만남을 이끌고 ‘나’로부터의 탈출과 변신을 꾀하게 만든다. 납치와 감금이라는 형태의 강요, 집요한 추적, 세상에 대한 분노, 화해와 포용…. 주인공들은 감당하기 힘든 부재의 충격과 공포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현실의 무거운 짐을 벗기 위해 몸부림치면서도 나약하기 그지없는 서로를 끌어안고 마지막까지 ‘재생’과 ‘부활’의 의지를 불태운다. 결국 이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한 궁금증이 독자들로 하여금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폐허가 되어버린 내면세계에서 극단적인 상실감과 허무감을 오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작가 조윤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한동안 실종되었던 한 신인작가가 투영된 ‘조윤 찾기’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윤

저자 조윤은 전라도 한적한 시골, 평평한 땅에서 태어나 들판을 뛰놀며 자랐다. 마을 너머를 밟고 온 형들을 질투하며 그보다 더 멀리 지평선 닿은 곳까지 가리라 다짐했다. 연세대와 장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땅끝보다 사람에게 가는 길이 더 멀다는 걸 알고는 그 길에 발을 올리기로 했다. 소설쓰기와 목회, 둘 다 사람을 끌어안는 일이라 믿으며 우는 사람 어깨를 토닥이고 외로운 사람 종이 위로 불러와 놀고자 한다. 이야기하고 늘어놓고 떠들다보면 사람에게 가는 오솔길 하나 닦아지리라는 희망으로 쓰고 있다. 2005년 《문학수첩》에 <직립보행>을 발표했다. 이 책의 인쇄일인 4월 20일은 작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종으로 군 입대를 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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