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의 목걸이: 세상을 놀라게 한 마법사들

빅 파커 지음 | 정윤서 옮김

삼성당 2010년 01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프레이야의 목걸이』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 프레이야가 아끼는 목걸이 '브리싱가멘'에 얽힌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했습니다. 마법의 목걸이 '브리싱가멘'를 둘러싼 음모와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프레이야는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입니다. 호기심 많은 프레이야는 어느 날, 재미있는 모험을 하고 싶어 세상의 여러 곳으로 여행을 더나게 됩니다. 드바인과 못생긴 난쟁이 형제는 아름다운 여신 프레이야가 온다는 것ㅇ르 알고 덫을 놓아두었는데….

목차

신비한 마법과 수수께끼
신화의 괴물들
현대의 괴물들
신비의 장소들
신비한 마법의 도구들
프레이야의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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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과 사랑
신화 속 여신들과 여자
놀라운 힘
늑대 펜리스
풍요의 신들
아기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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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프레이야의 목걸이’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 프레이야가 아끼는 목걸이 브리싱가멘을 말합니다.
프레이야는 미의 여신답게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하던 그녀는 난쟁이들의 땅에서 ‘브리싱가멘’이라는 목걸이에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난쟁이 드바인과 그 형제들의 함정이었습니다. 프레이야는 그들과 하루씩 결혼을 한 뒤에 ‘브리싱가멘’을 갖게 됩니다. 기쁨도 잠시, 프레이야의 남편 오드에게 모두 말했습니다. 결국, 오드는 프레이야를 떠났게 되었습니다. 프레이야는 눈물을 흘리며 남편 오드를 찾아 헤매야 했습니다. 프레이야는 남편 오드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우리 신화에도 마법과 같은 사랑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구려 대무신왕에게는 똑똑하고 얼굴도 잘생긴 호동 왕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호동 왕자는 사냥을 나갔다가 낙랑태수 최리를 도와주고 그 인연으로 낙랑 공주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낙랑에는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울리는 마법의 북 ‘자명고’가 있어 쉽게 적들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호동 왕자는 낙랑 공주를 꾀어 자명고를 찢게 하고 군사를 이끌어 정벌하게 되었습니다. 자명고를 찢은 것이 낙랑 공주란 사실을 알게 된 최리는 낙랑 공주를 단칼에 베었습니다. 뒤늦게 낙랑 공주의 죽음을 알게 된 호동 왕자도 낙랑 공주의 뒤를 따릅니다.
마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힘으로 불가사의한 일을 행하는 술법을 말합니다. 신화와 전설에 나오는 마법사들은 신비로운 힘으로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위험에 빠트리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아름답고도 위험하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을 놀라게 한 마법사들 ‘프레이야의 목걸이’는 마법과 사랑에 관한 신화와 전설입니다.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괴물들과 신비로운 장소들, 사라진 장소들, 대자연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들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 사라진 사람들 거인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그들의 놀라운 마법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빠져 보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빅 파커

지은이
빅파커
빅 파커는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화와 전설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정윤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윤서씨는 ‘내 친구에게 전해줘’등 아이들을 위한 책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 정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