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지음 | 표시정 옮김

삼성당 2007년 09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린이 세계명작』시리즈 제5권 ≪어린 왕자≫. <어린 왕자>는 소혹성 B612에 사는 어린 왕자가 경험하는 여행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 왕자가 만나는 인물들은 우리가 흔히 만나는 어른들의 권위적인 모습 그대로입니다. 마지막 여행지인 지구에서 '나'와 '여우'를 만나게 되고, '친구'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됩니다. 시적이고 환상적인 이 작품은 지혜롭고 삶의 철학이 담긴 진실들을 어린 왕자의 입을 통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목차

작품 해설
이 책이 주는 메시지
어린 왕자와의 만남
소혹성 B612호
어린 왕자와 장미꽃
소혹성에서 만난 사람들1
소혹성에서 만난 사람들2
지구라는 별
하막에서 만난 여우
우물의 노래
어린 왕자와의 이별
어린 왕자를 회상함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어린 왕자와의 여행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가슴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 잘난 척에 불평만 하는 장미꽃을 버리고 지구에 온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깨달음을 전하는 감동의 이야기이다. 어린 왕자라는 맑고 깨끗한 어린이의 눈을 통해 잊혀져 가는 진실을 일깨우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중요한 차이를 알려 준다. 특히 여우와의 만남을 통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의 의미와 소유에 대한 진정한 뜻을 전하여 아이들에게는 순수함을 잃지 않도록 도와 준다.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하지 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알게 되겠지!” 작품 줄거리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는 이상한 소년을 만나 양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소년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장미꽃을 자기 별에 남겨 두고 여행길에 오른 왕자로서 여러 별을 거쳐 지구에 오게 되었다. 외로운 어린 왕자에게 한 마리의 여우를 나타나,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 않는다는 것과 길들여진다는 것의 중요한 의미를 알려준다. 왕자는 여러 경험을 통해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는 장미꽃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깊은 뜻을 깨닫고, 다시 자기 별로 돌아가게 된다. 비행사는 어린 왕자가 사라진 후에도 그를 그리워하지만 언제든지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생텍쥐페리

생텍쥐페리 (Antoine Marie Roger Saint Exupery 1900~1944)
프랑스 리옹의 옛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4세 때 아버지가 사망했고, 청소년기에 1차 세계대전을 겪었다. 21세에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임관되었으나 비행 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31년 파리로 돌아와 콘수엘라와 결혼을 하였고, 그 해 12월에 <야간 비행>을 발표하여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공군 대위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 중 미국으로 망명하여 자신의 체험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을 쓰면서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외에 <성채> <남방 우편기> <전투 조종사>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엮음 표시정
그림 이지애 : 숭의여대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금오신화> <혼자는 싫어!> 등이 있다. 일러스트 그룹 잎새달 회원이기도 하다.

번역 표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