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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간 지키는 아이

김해우 지음 | 이수진 그림
교학사

2015년 02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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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93MB)
ECN 0102-2018-000-00286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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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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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간 지키는 아이]는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이다. 조선시대 노비 아이 솔개가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인권과 평등에 눈떠 가는 과정을 그린 장편 동화이다. 어린 나이에 양반의 시중을 들어야 하는 솔개의 힘겹고 고단한 일상과, 배움에 대한 열망 때문에 겪어야 했던 가혹한 시련과 고난을 손에 잡힐 듯 생생히 그려 냄으로써, 인권과 평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하루하루 누리는 작은 일상들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해준다. 세숫물 떠 오랴, 걸레질하랴, 요강 비우고 마당 쓸랴, 솔개는 하루 종일 바쁘다. 제일 힘든 일은 한밤중에 깨어나 최 진사의 뒷간 시중을 드는 거다. 글공부가 하고 싶지만 노비라서 글을 배울 수 없는 솔개는 주인집 도련님이 공부할 때 귀동냥이나 하는 게 전부다. 어느 날 솔개는 천한 종놈 주제에 글을 배운 죄로 멍석말이를 당하고 팔려 가는 신세가 되는데……. 솔개의 앞날에는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까?
1. 뒷간 지키는 아이
2. 도둑 공부
3. 똥 푸고, 넘어지고
4. 천주학쟁이
5. 공부한 죄
6. 향기로운 나물국
7. 아버지에게 가는 길
8. 세상을 밝히는 사람
9. 가짜 도령
10. 마음을 아는 친구들
11. 멍석말이
12. 넌 자유야!

최 진사는 설사를 자주 했다. 설사병은 이상하게 밤에 잘 도졌다. 그 바람에 솔개까지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솔개는 마당 끝에 있는 뒷간 앞에서 ‘흠흠흠’ 헛기침을 세 번 했다. 뒷간 안에서 머리를 풀어헤치고 놀고 있을 처녀 귀신에게 미리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어른들 말씀이, 갑자기 뒷간 문을 열면 처녀 귀신이 놀라서 해코지를 한다고 했다.
뒷간 문을 열고 초롱으로 안을 밝히자, 최 진사가 구덩이 위에 걸쳐 놓은 두 개의 나무판자 위에 발을 올려놓았다. 솔개는 초롱을 뒷간 안쪽에 놓아두고 문을 닫았다.
어둠 속에 홀로 남으니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담 너머에서 백 년 묵은 여우가 휙 날아올 것도 같고, 등 뒤에서 하얀 손이 스멀스멀 올라올 것도 같았다. (10~12쪽)

솔개는 엉덩이가 욱신거려서 몸을 뒤척이다 눈을 떴다. 푸르스름한 새벽빛이 창호지 문으로 스며들어 와 방 안을 비추고 있었다. 솔개는 자기 손을 꼭 잡고 잠들어 있는 엄마를 바라봤다. 눈물 자국이 말라붙어 얼굴이 얼룩덜룩했다. 솔개는 엄마의 얼굴을 가만히 쓰다듬고는 조용히 일어나 마당으로 나갔다.
서늘한 새벽 공기가 살갗에 와 닿자, 머릿속이 맑아지면서 어제 일이 또렷이 떠올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었다. 잘못이라면 노비로 태어난 것뿐이었다. 양반이나 상민, 노비 같은 건 누가 만들었을까? 똑같은 사람인데 왜 어떤 사람은 귀한 대접을 받고 어떤 사람은 천한 대접을 받을까? 솔개는 세상이 원망스럽고 양반들이 미웠다. (77~78쪽)

“양반이나 노비 같은 건 누가 만들었을까?
왜 어떤 사람은 귀한 대접을 받고 어떤 사람은 천한 대접을 받을까?”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차별 받는 세상에서 인권과 평등에 눈떠 가는 노비 아이의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자유와 평등을 누릴 권리가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신분 제도가 있어, 신분에 따라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따로 있었다. 바로 양반 중심의 엄격한 신분 사회였던 조선 시대의 이야기다. 조선 시대에는 천민인 노비는 양반의 소유물로 최소한의 인권조차 누리지 못했다.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인 《뒷간 지키는 아이》는 조선 시대 노비 아이 솔개가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인권과 평등에 눈떠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린 나이에 양반의 시중을 들어야 하는 솔개의 힘겹고 고단한 일상과, 배움에 대한 열망 때문에 겪어야 했던 가혹한 시련과 고난이 뭉클한 아픔으로 전해 온다. 또한 노비라는 신분의 굴레에 묶여 좌절과 분노 속에 살아가던 솔개가 천주학 선비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갈 희망을 품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준다.

천민인 시동 솔개가 인권과 평등에 눈떠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조선 시대 천민들이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되고, 천주교 박해 등의 역사적 사실들을 촘촘히 엮어 이야기의 진정성을 잘 살려 냈다. -심사평 중에서

“천한 종놈 주제에 글은 배워서 뭐하려고?”
노비 아이 솔개, 공부한 죄로 매를 맞다
최 진사의 헛기침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솔개는 세숫물 떠 오랴, 걸레질하랴, 요강 비우고 마당 쓸랴, 하루 종일 바쁘다. 제일 힘든 일은 한밤중에 깨어나 설사병이 있는 최 진사의 뒷간 시중을 드는 거다.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컴컴한 어둠 속에서 혼자 뒷간 앞을 지키는 건 어린 솔개에겐 너무나 무섭기 때문이다. 최 진사가 바지에 똥을 지리기라도 하면, 똥 묻은 바지를 빠는 것도 솔개의 일이다.
글공부가 하고 싶지만 노비라서 글공부는커녕 책 한 권 마음대로 가질 수 없는 솔개는 최 진사의 아들 성학이 공부할 때 귀동냥이나 하는 게 전부다. 일하는 틈틈이 어깨너머로 열심히 글을 익히는 솔개와 달리, 성학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고 장터에서 풍물패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 글공부를 게을리해서 최 진사에게 혼나던 성학은 그 탓을 솔개에게 돌리고, 솔개는 성학의 글공부를 방해하고 천한 종놈 주제에 글을 배웠다는 이유로 엉덩이에 피멍이 들도록 매를 맞는다. 최 진사를 속이기 위한 성학의 거듭된 거짓과 모함으로 억울하게 멍석말이까지 당하게 된 솔개는 자신이 공부할 자격도 없고 매를 맞아도 하소연할 데 없는 노비라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그리고 태어나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버지의 억울하고 허망한 죽음 앞에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한편 솔개는 우연히 천주학 박해로 귀양 와 있던 선비 정운학을 만나, 양반과 천민의 구별 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올 거라는 믿음을 키워 간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데 앞장서는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하는데…….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뒷간 지키는 아이》는 조선 시대 가장 하층민인 노비 아이의 일상을 손에 잡힐 듯 생생히 그려 냄으로써, 인권과 평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화이다. 아무리 똑똑해도 공부를 할 수 없고, 양반의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해야 하며, 사고파는 가축이나 물건처럼 취급되었던 솔개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아이들은 하루하루 누리는 작은 일상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아울러 솔개가 시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갈 꿈을 키워 갔듯이, 자신의 삶을 성실히 가꾸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신분 제도가 서서히 붕괴되고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는 조선 시대 후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아이들을 우리 역사 속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고, 마음의 지침이 되어 줄 명심보감의 좋은 글귀들을 만나게 해 주는 것도 이 작품의 미덕이다.

■ 소천아동문학상에 대하여
소천아동문학상은 우리나라 아동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강소천 선생(1915∼1963)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제정된 상으로, 신인상은 2006년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신설되었다. 첫 번째 수상작인 은이정의 《나를 찾아 줘》를 시작으로 김소민의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 박향희의 《우리 가족을 도운 도둑》 등 문학성과 재미를 고루 갖춘 수상작을 꾸준히 냄으로써, 아이들에게 뜻깊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해우

저자 김해우는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10년 단편동화 ‘일곱 발, 열아홉 발’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3년 ‘뒷간 지키는 아이’로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도서관 길고양이》(공저), 《아빠는 내가 고를 거야》, 《정직맨과 고자질맨》, 《색깔 먹는 괴물》 등이 있다. 재미있는 동화와 소설을 쓰기 위해,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언제나 노력 중이다.

그림/만화 이수진

그린이 이수진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한 뒤, 일본 소케이 미술전문학교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012년 일본 고잔상을 수상했으며, 주로 옛이야기 그림책 작업에 힘쓰고 있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춘향전》, 《가시내》, 《재주 있는 처녀》, 《마지막 수수께끼》, 《잘하면 살판》, 《흑산도 소년 강바우》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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