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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된 우리 형

브리짓 페스킨 지음 | 김정희 그림 | 정미애 옮김
교학사

2008년 01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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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ECN0111202237500138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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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4
아기가 된 우리 형
4,800
할머니 편지 왔어요
4,800
할아버지는 내친구
5,100
엄마 안녕
5,28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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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된 우리 형』은 갑자기 정신 지체아가 된 형을 받아들여야 하는 동생과 다른 가족들의 절망과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가족 모두가 뜻밖의 불행에 방황하는데 반해, 형의 여자친구인 카미유는 형의 눈높이에 맞춰 배려한다. 이를 통해 힘들 때일수록 가족이 서로를 보듬어 안아야 함을 일러준다.

가족 여행 도중, 병원도 약국도 없는 외딴 섬에서 형, 자비에는 뇌막염에 걸리고 만다. 다음 날 아침 배가 들어오기까지 동생 뱅상과 엄마, 아빠는 고열에 시달리는 형을 간호한다. 악몽과 같은 밤이 지나고 날이 낡자 형은 육지로 나와 응급실로 옮겨지지만, 치료가 늦어진 탓에 뇌에 손상을 입고 마는데….
단절
아기가 되어 버린 형
절망에 빠진 우리 가족
다시 찾은 우리 형
피아노가 있는 집

가족 한 사람에게 생긴 변화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감기에 걸려 늦잠을 자는 날에는 아침 식탁의 반찬이 줄어들고, 아빠는 구겨진 와이셔츠를 입고 회사에 출근해야 하며, 아이들은 엄마의 보살핌 없이 혼자서 학교 갈 채비를 해야 합니다. 엄마의 가벼운 감기 하나로 가족들의 생활 리듬이 이렇게 헝클어지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가족 누군가가 심각한 병에 걸린다면, 그것도 하루, 이틀, 아니 일 년이 지나도 나을 수 없는 병이라면 과연 그 집은 어떻게 될까요?
브리짓 페스킨의 <아기가 된 우리 형>은 갑자기 정신 지체아가 된 형을 받아들여야 하는 동생과 가족들의 절망과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룬 동화입니다.
가족 여행 도중, 병원도 약국도 없는 외딴 섬에서 형, 자비에가 뇌막염에 걸립니다. 다음 날 아침 배가 들어오기까지 동생 뱅상과 엄마 아빠는 고열에 시달리는 형과 함께 기나긴 밤을 보냅니다. 악몽과 같은 밤이 지나고 날이 밝자 형은 육지로 나와 응급실로 옮겨지지만, 치료가 늦어진 탓에 뇌에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제 뱅상네 가족에게 남은 것은 절망뿐, 정신 지체 장애아가 된 형은 가족들이 평생을 짊어져야 할 고통인 것만 같습니다. 가족의 화목은 산산조각이 나고,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기란 불가능해 보입니다.
섬으로 여행을 오자고 했던 엄마의 죄책감과 우울증, 무기력증에 빠져 집 밖으로만 나도는 아빠, 삭막해진 집안 분위기, 존재감이 사라진 뱅상……. 무엇보다 뱅상은 이 모든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어 버린 형이 죽도록 밉기만 합니다. 자신의 우상이었던 형이 갑작스레 바보가 되어 버렸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뱅상은 제각각 발버둥치며 괴로워할 뿐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 내지 못합니다.
한편, 형의 여자 친구, 카미유 누나가 형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뱅상은 충격을 받습니다. 카미유 누나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형을 배려하며 아기가 되어 버린 형에게 눈높이를 맞춰 줍니다. 뱅상의 친한 친구 다비드 역시 형과 함께 외출하는 것을 전혀 꺼리지 않습니다. 정작 뱅상은 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견디기 힘들어 형과 함께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뱅상은 비겁하고 용기 없는 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어느 날, 카미유 누나의 집에 가게 된 뱅상은 그 곳에서 지난 몇 달간 자신의 집에서는 감돌지 않았던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카미유 누나네 가족의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깊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한없이 부러워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 바꿀 수 없는 현실이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자신의 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와 이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된 형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기로 결심합니다.
서서히 엄마와 아빠, 그리고 뱅상은 자기 자신과 화해를 하고, 서로에게 손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뱅상네 거실에 놓인 새 피아노처럼 새 얼굴의 형은 뱅상네 집에 자리잡고 서로 아름답게 대화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삶을 아름답게 변주하며 그 속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는 뱅상네 거실을 엿보며, 힘들수록 더더욱 서로를 껴안아야 하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감동적인 동화입니다.

작가정보

■ 글 · 브리짓 페스킨
1951년, 파리 근교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신문기자, 수필가, 소설가, 텔레비전 극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괜찮을 거야>가 있습니다.

■ 그림 · 김경희
서울에서 태어나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다비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미우와 꼬마용>,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동시로 읽는 옛 이야기>, <나를 찾아 줘> 등이 있습니다.

■ 옮긴이 · 정미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공부했고, 벨기에 루벵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벽지 속에 늑대가 숨어 있어요>, <거인 신발>, <나만의 비밀 친구, 제 8의 힘>, <로라에게 생긴 일>, <할머니, 편지 왔어요> 등의 어린이 책과 <누가 랭보를 훔쳤는가>, <그 해 겨울엔 눈이 내렸네>, <양귀비꽃 여인> 등의 소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만화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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