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발 예쁜 발

이우천 지음

교학사 2006년 07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발 질환과 발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편안한 발 예쁜 발』. 이 책에서는 심각한 발 질환의 치료와 예방법을 비롯해서, 발 건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발 관리법, 그리고 발의 모양을 예쁘게 유지하는 미용 법까지 발에 관한 모든 것을 폭 넓게 담고 있다.

《편안한 발 예쁜 발》에서는 발바닥 통증이나 발톱 질환, 단지증과 평발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발 질환에 대한 자세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임상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또한 쥐가 잘 나거나, 평발이 심해 걸을 때 많이 아픈 경우 등 일상 생활에서 비교적 잘 발생할 수 있는 발 건강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부록CD에는 주요 발 질환 및 스트레칭 방법에 대한 동영상 강의가 수록되었다.

목차

-발의 구조와 상식
-발의 질환
01 발가락이 아파요
02 엄지발가락이 휘었어요
03 발가락이 짧아요
04 발바닥이 아파요
05 발등이 아파요
06 평발이 심하대요
07 오목발이에요
08 발목을 접질렸어요
09 발목이 아파요
10 아킬레스건이 아파요
11 뼈가 부러졌어요
12 당뇨병 환자예요
13 발이 마비되었어요
14 발톱이 아파요
-올바른 걷기

출판사 서평

최근 번화한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발 마사지’하는 곳이다. 예전에는 신체 중 가장 천하게 여기고 무관심했던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늘어나는 ‘발 마사지’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사회현상과 더불어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 질환, 발 건강과 관련된 서적을 발견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따라서 현재 발이 아픈 환자나 건강한 발을 유지해가고 싶은 사람들, 나아가 좀 더 보기 좋은 예쁜 발을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검증된 발에 대한 정보는 전무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주임교수를 맡고 있고, 서울 백병원에서 족부 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이우천 교수가 발 질환과 발 관리에 대해 궁금해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편안한 발, 예쁜 발>을 펴냈다.
이번에 출간된 <편안한 발, 예쁜 발>에는 심각한 발 질환의 치료와 예방법을 비롯해서, 발 건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발 관리법, 그리고 발의 모양을 예쁘게 유지하는 미용법까지 발에 관한 모든 것을 폭넓게 담고 있다.
‘발바닥 통증’, ‘관절경’, ‘무지 외반증’, ‘발톱 질환’, 단지증’, ‘평발’, ‘당뇨발’등 여러가지 심각한 발 질환에 대한 자세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실제로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와 치료를 받은 이들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심각한 질병이 아니어서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발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발이 화끈거리고 쥐가 잘 나거나, 평발이 심해 걸을 때 많이 아픈 경우 등 일상 생활에서 비교적 잘 발생할 수 있는 발 건강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의학 서적은 전문적인 것이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너무 지루하게 느껴져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내는 일도 인내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힘들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을 쓰면서 필자가 가장 고민한 부분도 어떻게 하면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지식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다행히 오랫동안 환자들을 치료하고 발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질환 상담을 운영한 덕분에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어떤 용어를 사용해야 쉽게 이해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편안한 발, 예쁜 발’이라는 제목부터 정해놓고 책을 집필했다.
발은 첫째 편안해야 하고 그것으로 발의 기능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발은 외부에 노출되는 기관이므로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아야 한다. 필자가 환자를 수술할 때 절개의 위치, 크기 등에 세심한 신경을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년이 넘게 발가락이 굽어진 채로 살다가 수술을 받고 편 환자, 발가락 길이가 달라 고민하다가 수술을 받은 후 정상적인 발가락을 갖게 된 환자 - 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편안한 발 못지않게 예쁜 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낀다. 그렇다고 기능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발을 예쁜 신발을 신기 위해 줄여달라든가, 폭을 좁게 해달라는 환자들의 요구까지 다 들어줄 수 는 없다.
발에 관한 질문 중에 가장 많은 것이 발바닥 통증에 관한 것인데,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이 발바닥에 심하게 불편한 증상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출간된 <편안한 발, 예쁜 발>의 또 다른 큰 특징 중 하나는 신발과 교정 깔창에 관련된 부분인데, 저자는 이 부분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신발 및 발보조기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난 후 책을 집필했다. 편안하고 예쁜 발 만들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신발임에는 틀림없기에, 저자는 신발 고르는 법과 교정 깔창을 통해 발 가꾸기, 어린이 신발 고르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발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발 질환과 발 관리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시범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다. 발과 관련된 여러 증상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집에서 직접 보고 따라할 수 있어 홈 클리닉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한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의 간사로서 학회의 중요한 일을 맡아하고, 국제적인 교류 촉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 필자는 이미 <족부외과학>과 <족부 족관절학>이라는 두 권의 발 관련 서적을 저술한 바 있고, 대한정형외과학 교과서의 <족부 골절편>을 저술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굳이 이런 책을 쓰고자 한 것은 발이 아픈 사람과, 발과 발목에 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 그 한편엔 여기저기 난무하는 발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 잡고 일반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마음도 있다.

질병에 대한 설명에 덧붙여서 환자들의 질문 내용 중 일반인들도 관심이 많은 것들을 발췌하여 실었기 때문에 인들도 관심이 많은 것들을 발췌하여 실었기 때문에 누구나 ‘어, 이건 내가 궁금해하던 것인데!’ 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발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의학적으로 쉽게 설명되지 않는 여러 가지 증상들에 대한 설명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고, 실제로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게 스트레칭 운동에 대한 그림, 사진, 동영상 등을 삽입하였다.
전신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이 걷는 것이어서 올바른 걷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첨

작가정보

저자(글) 이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