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생이 필요없다
2008년 01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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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2. 올챙이
3. 머릿속의 아기
4. 침입자
5. 아기가 움직이다
6. 여동생
7. 레나
사랑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사랑하게 되는 사람은 부모님이고, 그 다음은 형제 자매일 것입니다. 형이나 언니가 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받아 왔던 사랑을 베풀어 볼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하지만 늘 사랑을 받기만 해 왔던 아이들은 그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나름대로 치열한 고민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나는 동생이 필요없다]는 갑작스레 동생을 맞이하게 된 아이가 열 달 동안의 부정과 반항의 시간을 지나 동생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수학 시험 빵점에 동그란 혹, 게다가 동그란 샴페인 거품까지 커다란 동그라미가 줄줄이 그려지던 그 날은 뤼카에게 ‘재수 없는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엄마가 동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임신은 온 가족의 기쁨이었지만 뤼카만은 달랐습니다. 세 식구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아기는 왜 또 가지는지, 아기가 태어나도 엄마, 아빠가 자기를 사랑해 줄지, 온갖 걱정과 질문들로 머릿속이 복잡했던 것이지요. 엄마, 아빠가 예전보다 더 관심을 보여도, 할머니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줘도 뤼카의 불안과 걱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동생 때문에 자신의 생활이 변해 가는 것도 불만스럽기만 합니다. 즐거운 식사도, 바캉스도, 엄마와 함께 보내던 뤼카의 수요일도 망쳐 버린 동생, 자신과 달리 늘 엄마와 함께 있는 동생은 어린 뤼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크고 미운 존재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뤼카는 엄마가 엎드려 자다가 아기를 깔아뭉개지나 않을지, 흔들리는 차 안에서 아기가 멀미를 하지나 않을지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줄곧 거부해 왔지만, 이미 뤼카의 마음 속에서는 동생에 대한 사랑이 싹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엄마와 함께 초음파를 보던 날, 팔, 다리, 머리, 조그만 손과 두 개의 발을 가진 진짜 아기를 직접 보게 되면서 뤼카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긴 시간 동안 자신에 대한 부모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느끼면서, 그리고 동생에 대한 알 수 없는 애정을 차곡차곡 쌓아 오면서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이는 하루 아침에 일어난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늘 뤼카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사랑과 신뢰를 심어 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뤼카 또한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동생에게 베풀 줄 알게 된 것입니다. 나눔으로써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배가 되는 성숙한 사랑을 말입니다. 동생을 맞이하면서 일어나는 아이의 심리 변화가 잘 묘사되어 있는 글로, 모노톤의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카티 리베이로
- 글 카티 리베이로
프랑스 보르도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도서관 사서로도 일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나만의 비밀 친구, 제 8의 힘>, <나는 동생이 필요 없다>, <작은 조약돌> 등이 있습니다.
- 그림 프레테리크 주스
프랑스 서부 지방에서 살며 십여 년 전부터 수많은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동생이 필요 없다> 등이 있습니다.
- 옮긴이 윤정임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방법의 탐구>, <철학이란 무엇인가>, <랑베르 씨>, <까보 까보슈>, <마지막 거인>, <마녀 바바야가가 살고 있는 나라> 등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불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사르트르의 성자 주네: 서문에서 문학 비평'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 사르트르의 '시대의 초상', '변증법적 이성비판', 장 주네의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등이 있다.
그림/만화 프레데리크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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