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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옌롄커 장편소설
옌롄커 지음 | 김태성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18년 08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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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80MB)
ISBN 9788901226569
쪽수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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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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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문학상, 라오서문학상 수상작가 옌롄커의 대표 장편소설

현재 중국 평단의 지지와 대중의 호응을 동시에 받으며 ‘가장 폭발력 있는 작가’로 평가되는 소설가 옌롄커(閻連科). 그는 문단의 평가나 대중적 인기에 무관하게 오로지 작품을 통해 가장 본질적인 작가의 세계관을 드러내고 문학의 본원을 지향하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5년 발표되자마자 금서가 되면서 중국 현대 문학사의 문제작이 된 이 책에서, 그는 시적인 성애 묘사를 통해 혁명과 공화국의 역사를 희화화하면서 혁명의 역사에 반문한다. 혁명의 서사와 욕망의 동경을 대비시킴으로써 중국 인민이 겪어야 했던 고통의 근원과 왜곡된 인간 존재를 드러내는 것이다.
군부대 내에서 발생한 권력욕, 인간적 욕망, 성욕 등이 한데 얽힌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爲人民服務)》는 이야기의 전개에 치중하는 통속 소설들과 달리 사물과 심리 묘사가 뛰어나며, 고도의 상징적인 수법을 통해 정치적 현실과 삶의 괴리를 희화화하여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혁명의 성스러운 언어를 가장 낭만적 수사로 풍자해낸 이 작품은 “쾌락의 끝을 향해 치닫는 남녀의 사랑 행위와 문화대혁명의 집단적 광기를 대비시킴으로써 혁명 서사에 억눌렸던 인간의 감성을 부활시킨 옌롄커의 대표적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어판 서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에필로그
옮긴이 후기

“사모님, 제게 더 하실 말씀 있습니까?”
그녀는 그의 얼굴을 차갑게 노려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가 말했다.
“그럼, 이만 내려가도 되겠습니까?”
“내려가 봐.”
우다왕이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막 문 앞에 이르렀을 때, 류롄은 그를 다시 불러 세워 알 수 없는 한마디를 했다.
“솔직히 말해봐. 매일 자기 전에 목욕하나?”
그는 고개를 돌려 의도를 알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합니다. 신병훈련 때 저희 지도원이 남방 사람이었습니다. 목욕하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지 못하게 했지요.”
“내 말뜻은 매일 씻느냐는 거야.”
“매일 씻습니다.”
“그럼 가봐.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새겨진 팻말이 식탁 위에 없으면 내가 시킬 일이 있으니 위층으로 올라오라는 뜻이라는 걸 잊지 마.”
우다왕은 도망치듯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가장 먼저 부엌의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푸푸 소리를 내며 얼굴에 가득한 땀을 씻어냈다. (46쪽)

류롄은 술을 또 한 잔 따라 마시고는 반쯤 취한 눈으로 우다왕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다.
“너도 알지? 난 마오 주석의 저작을 공부한 적극분자라는 걸 말이야. 마오 주석의 어록을 외우는 데는 병원 사단 전체에서 내가 최고였다니까. 한번은 사단장 앞에서 백 개가 넘는 항목을 글자 하나 안 틀리고 단숨에 암송한 적이 있지. 구두점이나 쉼표 하나 빠뜨리지 않았어. 사단장이 그 자리에서 말하더군. 난 류롄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이야. 그래서 사단장에게 시집오게 된 거야. 나는 진심으로 사단장에게 시집오고 싶었거든. 사단장은 나를 위협할 생각은 조금도 없었어. 하지만 그가 사단장일 뿐, 남자가 아닐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지. 사단장과 그의 아내가 이 문제 때문에 이혼한 것도 전혀 몰랐어. 내가 말은 안 했지만 사단장은 내게 무릎까지 꿇었어. 너도 생각해봐. 사단장은 나이가 많은 데다 고위 간부잖아. 그가 신사군(新四軍)에 입대할 때는 겨우 열네 살이었어. 항일전쟁 때는 네 번이나 부상을 당했지. 해방전쟁 때는 탄환이 그의 허벅지 사이를 관통했고. 지금도 그의 몸에는 해방전쟁 때 박힌 탄환이 두 개나 남아 있어. 하나는 등에, 하나는 다리에 박혀 있지. 그의 무공 훈장이 들어 있는 상자가 옷장 안에 몇 개나 있어. 우다왕, 너는 내가 사단장이랑 이혼할 수 있을 것 같아? 혁명을 위해 싸우다가 머리가 다 센 사람이야. 그런 그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아이처럼 우는데 어떻게 그와 결혼하지 않을 수 있겠어?” (150쪽)

그녀가 식당 입구에서 식탁 위에 놓인 나무팻말을 힐끗 쳐다보며 우다왕에게 뭐라고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우다왕이 입고 있던 땀투성이 군복을 그녀에게 벗어 건네며 말했다.
“이봐요, 이 옷 좀 빨아줘요.”
그녀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면서 한참 미동도 하지 않다가 물었다.
“뭐라고?”
그가 다시 말했다.
“더워 죽겠어요. 가서 내 옷 좀 빨아달라고요.” (165쪽)

출간 즉시 폭발적 논란을 일으키며 전량 회수된 중국문학의 금서(禁書)

2005년 봄, 중국 광둥성 격월간 문예지 《화청(花城)》 3월호에 장편소설 한 편이 상당 부분 삭제된 채 발표된다. 중국 문화대혁명을 배경으로 어느 군부대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그러나 이미 많은 부분을 사전에 걸러냈음에도 발간되자마자 중앙선전부의 긴급 명령으로 초판 3만 부가 전량 회수·폐기되고, 향후 출판 및 홍보, 게재, 비평, 각색을 할 수 없는 이른바 ‘5금(禁) 조치’를 당하게 된다. 중국 문단은 발칵 뒤집혔고 당국은 문예계의 거센 저항에 직면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그렇게 작품은 당국의 바람대로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환경에서 이 작품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 바로 오프라인 출판물이 전량 폐기되자 수많은 중화권 독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해적판을 돌려 보기 시작한 것이다. 정부의 과잉 탄압은 오히려 독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작품은 중화권은 물론 해외 독자들 사이에서도 반드시 읽어야 할 문제작이 되었다. 그렇게 작가 의도와는 달리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21세기 중국 문단 최고의 화제작이자 비공식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으며, 해외에서도 10여 개국에 소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혁명의 언어를 욕망의 언어로 비틀어낸 중국 문단 최고의 문제작

문화대혁명 당시의 어느 부대. 사단 전체를 통솔하는 수장은 자신의 성 불능을 감추고 이혼 후 젊은 간호사 출신의 류롄을 만나 재혼하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은 순조롭지 못하다. 그때 상부의 지시로 젊은 군인 우다왕이 사단장의 집에 파견되어 취사와 청소를 담당하게 되자, 류롄은 ‘인민을 위해 봉사하라’라는 마오쩌둥의 혁명어를 내세우며 자신에게 성과 애정의 봉사를 해줄 것을 강요한다. 우다왕은 처음엔 그녀의 요구를 거부지만, 승진의 문턱에서 사단장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자 결국 고향에 두고 온 아내와 아이를 호강시켜주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류롄과 애정행각을 벌이면서 우다왕은 점차 자신의 내면에 감춰진 욕망에 눈뜨게 되고, 육체적 사랑이 깊어질수록 두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권력 관계가 형성된다.

파격적이고 시적인 성애 묘사로 논란의 중심에 놓였던 이 작품이 당국으로부터 금서 조치까지 받은 이유는 분명하다. 그것은 바로 마오쩌둥이라는 지고한 존재가 내세운 혁명의 모토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의 언어로 전락시킴으로써 그의 혁명 전통을 희화화했기 때문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건설 이후 중국 사회에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라는 한마디는 혁명 언어의 경전이자 무소불위의 금언이었다. 하지만 작가는 이 언어를 인간의 욕망으로 해체함으로써, 혁명의 역사를 반문하고 인민이 겪어야 했던 고통의 근원을 확인하고자 했다. 이 작품은 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갇혔던 사랑과 인간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문학인으로서의 노력과, 개혁개방이 시작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역사의 불안 요소로 남아 있는 혁명의 잔재를 해소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을 담았다.

모던한 표지와 유려해진 한국어 문장으로 돌아온 10년 만의 개정판
10년 만에 재출간하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개정판은 한국어판 초판 출간 당시 호평을 받았던 표지의 모티프를 이어받으면서도 젊은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모던한 표지와 작은 양장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본문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된 한글맞춤법을 반영해 전체적으로 손봤다. 초판본에서 중국어 어법에 가까웠던 문체를 좀 더 한국어다운 문장으로 유려하게 다듬고자 했으며, 혼동의 여지가 있었던 곳은 영역판 등과 대조해 문맥을 정교하게 살렸다. 인명, 지명 등 고유명사도 최신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했다. 또한 독자들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옌롄커의 문학세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책 말미에 저자 연보를 수록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옌롄커

1958년 중국 허난성에서 태어나 스물한 살 때부터 28년을 군인으로 살았다. 1979년 군대 내 문학창작반에서 활동하던 중 《전투보》에 단편 〈천마 이야기(天麻的故事)〉를 실으며 데뷔했다.
1985년 허난대학교 정치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에 해방군예술대학 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수많은 장편소설과 중·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제1, 2회 루쉰문학상과 제3회 라오서문학상을 비롯한 20여 개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오랫동안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었다. 현재 중국 평단의 지지와 대중의 호응을 동시에 얻으며 ‘가장 폭발력 있는 작가’이자 당대 최고의 소설가로 평가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여름 해가 지다》, 《흐르는 세월(日光流年)》, 《물처럼 단단하게》, 《레닌의 키스(受活)》, 《딩씨 마을의 꿈》, 《풍아송》, 《사서》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 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 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문화 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의 고문, 《인민문학》 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무슬림의 장례》, 《풍아송》,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미성숙한 국가》,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등 중국 저작물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에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도서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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