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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삽질 중

야마구치 마유 지음 | 홍성민 옮김
리더스북

2017년 09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9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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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6.82MB)
ISBN 9788901219899
쪽수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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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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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시기에 삶을 지속할 힘을 주는 베테랑 언니의 노하우!
대학 시절 사법시험과 국가공무원 제1종 시험에 연달아 합격한 것부터 도쿄대학교 수석 졸업, 재무성 관료 그리고 하버드 로스쿨 출신 변호사까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라운 이력을 가지고 있는 야마구치 마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던 그녀의 삶은 첫 직장인 재무성에 입성한 직후, 좌절의 연속으로 바뀌고 말았다.

하루의 절반을 선배들의 잔심부름을 하거나 복사기와 씨름하며 허비했고, 숫자 ‘0’ 하나를 빼먹어 몇 박스에 달하는 자료를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는 등 크고 작은 실수가 반복될수록 더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저자는 어차피 다녀야 할 회사라면, 무방비로 버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 돌파하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했다.

『오늘도 삽질 중』에서 저자는 재무성과 법률사무소에 다니며 고군분투했던 신입 시절, 말 그대로 삽질의 나날을 보내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할 19가지 처방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사표의 유혹을 뿌리치고 일할 맛을 되찾기까지 자신의 초년생 시절을 지탱해준 한마디,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힘겨워 방향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일과 관계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하며, 무기력에 빠진 이들에게 일할 의지를 북돋아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열정과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때마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자신의 책을 통해 얻은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기본기의 중요성, 삶의 의지를 돋우는 책임감, 서로를 지탱하는 협력의 중요성, 자신감을 키우는 자신과의 약속 등의 지혜를 전해준다. 독일의 소설가 미하엘 엔데의 대표작 《끝없는 이야기》, 우치키 무라지의 《대지의 정원》,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등에서 길어 올린 문장들과 함께 직장 생활에 꼭 필요한 원칙들을 일깨워준다.
프롤로그. 눈물 마를 날 없던 초년생 시절, 나를 지켜준 것들

01. 입맛이 없어요, 일할 맛!
: 만성적인 직장 알레르기에서 탈출하기

-일하기 싫은 건 월급 때문이 아니다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서럽고 힘겨운 시간을 버티게 하는 것/300년 전 인력거꾼에게 배워라
-지금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하찮지만 위대한 것들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 제로’ 인생아/누구에게나 자기만의 드라마가 있다/‘미스터 자이언츠’의 송구가 빛나는 이유
-꿈꿀 줄 아는 사람이 성장한다
“너의 주관에는 깊이가 없다!”/눈앞의 약삭빠름보다 중요한 것/바다를 향해 날아오르는 눈부신 나비처럼

02. 왜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을까?
: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맷집 기르기

-도망치고 싶을 때 더 당당히 맞서라
일을 하는 건지, 일에 쫓기는 건지/모든 것을 무력하게 만드는 네 마디/실수를 인정할 때 돌파구가 보인다
-진정한 승부사는 유리한 타이밍을 기다린다
승승장구하던 선배가 악순환에 빠진 이유/좋은 파도와 나쁜 파도/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초조해질수록 “하하하”/준비된 자에게 다음 파도가 온다
-자존감이 바닥을 쳐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
연이은 서류 광탈, 그야말로 ‘멘붕’/지금보다 눈을 낮추면 괜찮아질까?/자처해서 가치를 깎아내리지 마라/한 걸음 물러서면 보이는 것들
-오르막 없는 정상은 없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 계속 오를 수 있을까?/지속하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고흐처럼 살기로 결심하다/내 인생의 정점은 오늘보다 내일에 있다

03. 눈치 없다고 혼나는 나, 뭐가 문제인 걸까?
: 사회생활의 달인이 되는 숨겨진 행간 읽기

-혼자 일하는 사람은 없다
팀 전체가 일주일 치 쓰레기봉투를 뒤진 사연/서로를 돕는 ‘보이지 않는 손’
-나를 한없이 작아지게 하는 라이벌
가까이에 있어 더 비교되는 애증의 존재/“너도 나처럼 나약하길 바랐어”/질투의 싹을 인정할 수 있을까?/이기려 하지 않으면 자유로워진다.
-자유롭기보다 책임지기 위한 사표를 내라
이만, 퇴사하겠습니다/자유를 누리려는 자, 책임이라는 무게를 견뎌라/생각보다 회사 밖은 춥다/내 의지로 움직일 준비가 됐다면
-어제의 선택이 오늘을 만든다
직장도 첫 단추가 중요하다/어떤 것들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인생은 B와 D 사이의 C

04. 널 사랑하지만 일도 놓칠 수 없어!
: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관계 조정법

-일과 연애 사이,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
워커홀릭,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 된다?/고정관념이라는 알을 깨고 나오기까지/여자들이여, 여자다워지지 마라
-선택받기를 거부할 때, 결혼은 무덤이 되지 않는다
남자 잘 만나 팔자 고치는 시대는 지났다/이제는 결혼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할 때/선택지를 좁히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오래 만나고 싶은 사람과는 조금만 사랑한다
기대하지 않으면 상처받지 않는다?/그저 조금만 사랑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가까운 사람일수록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어른의 나이 듦이 가르쳐주는 것들
어린이는 언제 어른이 될까/어른도 어린이로 돌아가는 날이 온다/그 사람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

05. 어리바리 신입을 지나 직장의 신이 되는 그날까지
: 경력이 쌓일수록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직장 생활 수칙

-99퍼센트 실패할 각오로 도전하라
루비콘강을 건널 준비가 되었습니까?/가슴이 뜨거울수록 머리는 냉정하게/99퍼센트의 실패 vs 단 1퍼센트의 성공
-주춤하는 순간, 지금 이 자리를 만든 사람들을 떠올려라
승자 뒤에는 패자가 있다/20대 중반의 연착륙/열 번의 승리에는 열한 명의 노력이 뒤따른다
-지킬 수 있는 약속이 나를 지키는 방패가 된다
당신의 절대 반지는 무엇입니까?/누구에게나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것/작은 성취가 진정한 자신감을 만든다
-작은 응원과 위로가 삶을 지속시킨다
아우슈비츠의 성자, 코르베 신부의 가르침/“그 일, 내가 맡을게”/누군가를 구하는 도움의 손길

지금 당신에게 주어진 일들은 업무상 중요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업무상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가치가 없는 일일까? 그렇지 않다. 복사는 누가 해도 그만인 작업이 아니다. 실수 없이 해내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고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이것이 곧 업무의 기본을 단련하는 훈련이 된다. -32쪽, 「지금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하찮지만 위대한 것들」 중에서

‘어쩔 수 없어’라는 말을 사회 초년생 시절에 알아버리면 이후의 직장 생활이 고달프다. 작은 성취의 경험이 큰 성취를 불러오듯, 한번 포기하는 데 익숙해지면 어떤 일을 맡아도 견딜 자신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56~57쪽, 「도망치고 싶을 때 더 당당히 맞서라」 중에서

어느 날, 이상한 불운이 찾아온다. 뭘 해도 잘 안 풀리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형편없는 결과만 나온다. ‘실력이 바닥난 걸까?’ 하며 불안해하겠지만, 단지 나쁜 파도를 만났을 뿐이다.
삶이 한 번의 승부로 끝나지 않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파도는 여러 번 찾아온다. 다루기 어려운 파도를 만나 큰 타격을 입었다면, 다음 파도를 기다리면 된다. -58쪽, 「진정한 승부사는 유리한 타이밍을 기다린다」 중에서

팀 전체가 재무성에서 배출된 일주일 치 쓰레기봉투를 맨손으로 일일이 풀어보며 사무실 열쇠가 섞여 있는지 확인하고 있었다. 누가 버렸는지 모를 뭉쳐진 티슈는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먹다 만 음식이 담긴 용기가 곳곳에 굴러다녔다. 나의 실수는 나 하나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았다. 잠자코 내가 저지른 문제를 수습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미처 알지 못한 곳에서 모두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92쪽, 「혼자 일하는 사람은 없다」 중에서

모든 사람과 마음이 맞을 수는 없지만 직장 동료라면 약간 말이 달라진다. 당장 회사를 떠날 게 아니라면, 아무리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도 되도록 충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소한 일로 시비를 걸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없앨 만한 이야기를 해보자. 어처구니없는 실수담이나 자신의 약점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나는 허점도 많고 나약한 사람이다. 그러니 나를 경계할 필요가 없어’ 하고 말이다. -104~105쪽, 「나를 한없이 작아지게 하는 라이벌」 중에서

인생은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누구도 선택을 피할 수 없다. 중요한 건 어떤 상황에서도 ‘이 길은 내가 선택했다’라고 자각하고 각오를 다지는 것이다.
매일 아침 죽을상을 하고 출근하는 직장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자. 누군가에게 등 떠밀려 들어간 곳이 아니다. 처음에는 그토록 들어가고 싶어 안달하던 곳이었다. 자신이 바라고 선택한 길이라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더 나아지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118~119쪽, 「어제의 선택이 오늘을 만든다」 중에서

부부가 맞벌이를 하고 있다면, 당당하게 집안일을 분담하자고 요구하자. ‘고분고분한 맛이 없다’, ‘저렇게 사나우니 시집가긴 글렀네’ 하는 진상 상사의 빈정거림에는 코웃음 치며 비웃어주자. 그런 사람들에게 잘 보여봤자 쇼윈도 안의 마네킹 취급만 받을 뿐이다.-132쪽, 「일과 연애 사이,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 중에서

★베스트셀러 『7번 읽기 공부법』 저자의 최신작★
도쿄대 수석 ‘공부의 신’은 어쩌다 ‘프로 삽질러’가 되었을까?
사회 초년생의 심금을 울리는 짠내 폭발 고군분투기!

맨땅에 헤딩하며 근성 하나로 모든 것을 쌓아 올린 ‘독한 언니’가 있다. 대학 시절 사법시험과 국가공무원 제1종 시험에 연달아 합격한 것부터 도쿄대학교 수석 졸업, 재무성 관료 그리고 하버드 로스쿨 출신 변호사까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라운 이력의 주인공은 바로 야마구치 마유다. “노력만큼은 누구한테 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 있었다”라고 자부할 만큼, 저자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다. 첫 직장인 재무성에 입성하기 직전까지는 말이다.

『오늘도 삽질 중』은 재무성과 법률사무소에 다니며 고군분투했던 신입 시절 야마구치 마유의 이야기다. 저자 스스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좌절의 연속”이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로, 무엇 하나 평탄하지 않았던 시기였다. 하루의 절반을 선배들의 잔심부름을 하거나 복사기와 씨름하며 허비했다. 숫자 ‘0’ 하나를 빼먹어 몇 박스에 달하는 자료를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고, 사무실 열쇠를 잃어버려 팀 전체가 일주일 치 쓰레기봉투를 뒤지는 일까지 생겼다. 밥 먹듯 야근을 해도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고, 일이 일을 낳는 것처럼 잔업은 늘 넘쳐났다. 크고 작은 실수가 거듭될수록 더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말 그대로 ‘삽질의 나날’이었다.

“MISSION_ 불시에 끓어오르는 퇴사 욕구를 잠재울 것!”
일할 맛을 되찾는 19가지 맞춤 처방

연이은 삽질은 사표의 유혹을 불러오기도 한다. 지난해 시행된 한 통계에 따르면 신입 사원 4명 중 1명은 입사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일을 그만둔다고 하니, 사회 초년생들이 마주한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다. 야마구치 마유 역시 같은 고민으로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 ‘더 나은 길이 있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막연한 불안감에 몇 번이나 멈칫했다. 하지만 “창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나설 준비가 되지 않은 이상, 회사라는 조직에 적응하는 게 우선”이었다. 어차피 다녀야 할 회사라면, 무방비로 버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 돌파하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10년 동안 회사를 다니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할 19가지 처방이 실려 있다. 임시방편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얕은 수가 아니다. 직장 생활의 본질을 파고드는 이야기다. 복사처럼 단순하고 반복되는 일도 “업무의 기본기를 다지는 훈련”이며, 혼자만 일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위해 힘써주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다. 신경 쓰이는 라이벌일수록 이기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역발상에 이어, 연인이라도 나의 일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단호해질 필요가 있다는 일침도 등장한다. 이처럼 『오늘도 삽질 중』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일과 관계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하며, 무기력에 빠진 미생들에게 일할 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7번 읽기 공부법』 저자가 전하는
서툰 초년생들도 직장 생활에 노련해지는 노하우

『오늘도 삽질 중』에서 제시되는 저자의 노하우는 모두 실제 경험에 뿌리를 내린 것들이라 더욱 남다르다. 일본에서도 업무 강도가 세기로 유명한 재무성에서 초년생으로 꼬박 3년을 버텼으니, 그 치열함이야 말할 것도 없다. 고만고만한 선배들에겐 듣기 힘든 삶의 내공이 내용 곳곳에서 묻어나는 이유다.
그런 점에서 “매일 새로운 절망을 맛보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야마구치 마유의 말은 단순한 생색내기가 아니다. 이미 전작 『7번 읽기 공부법』에서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공부의 비결을 소개하며 독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제 저자는 시선을 돌려, 인생을 통틀어 가장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남긴 직장 생활에 대해 이 책으로 화답한다. 『오늘도 삽질 중』에 담긴 야마구치 마유의 지침을 차근차근 짚어가다 보면, 아무리 서툰 초년생일지라도 어느 순간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일에 노련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야마구치 마유는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났다. 2002년 도쿄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해 3학년 때 사법시험에, 4학년 때 국가공무원 제1종 시험에 합격했다. 2006년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재무성에 입성하여 국제 과세를 비롯한 조세정책 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부터 기업 법무를 담당하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TV 프로그램에서 코멘테이터 등으로 활약했다.
치열한 입시와 취업 경쟁에서 모두 승리한 그녀에게도 하루하루가 악몽 같던 순간이 있었다. 바로 첫 직장인 재무성에서 근무하던 사회 초년생 시절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사에게 혼나고, 크고 작은 실수로 동료들에게 눈칫밥을 먹기도 했다. 말 그대로 ‘삽질의 연속’이었다.
눈물 마를 날 없던 초짜 신입은 이제 해외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베테랑으로 성장했다. 긴 안목을 갖고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하며, 돌발 상황에도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상사나 동료들과 부딪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바를 이끌어내는 법을 터득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은 직장 생활의 지혜와 그녀만의 요령이 담겨 있다.
2016년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과정을 마친 야마구치 마유는, 현재 뉴욕주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노력의 방법론』, 『7번 읽기 공부법』, 『스토리식 기억법』, 『업무의 잔기술』 등이 있다.

역자 홍성민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하였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최고의 휴식』, 『가족의 파산』, 『나를 사랑할 용기』, 『2020 하류노인이 온다』, 『철학 읽는 힘』,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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