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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하)

웅진지식하우스

2017년 07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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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4.69MB)
ISBN 9788901218663
쪽수 3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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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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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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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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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위해 왕좌를 내려놓은 후에야 나라를 버린 혼군(昏君)을, 무소불위의 권력에 아첨하는 간신을, 편수회의 잔혹한 음모를 비로소 목격하는데…. 난세를 바로잡기 위한, 세자 이선의 마지막 혈투가 시작된다! 2017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1위(25% 지지), 최고 시청률 17.6%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의 왕좌를 지켜낸 화제의 드라마 〈군주〉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영문도 모른 채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세자 이선(유승호)과 정권을 틀어쥐기 위해 편수회가 왕으로 세운 천민 이선(인피니트 엘), 아버지를 죽인 세자를 시해하기 위해 궁녀의 삶을 택한 가은(김소현)까지……. 조선시대라는 토대 위에 오늘날의 사회?정치적 이슈를 접목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한 팩션 드라마(Faction Drama) 〈군주〉는 명배우들의 호연과 화려한 영상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천재적인 극본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군주앓이’ 신드롬을 이어왔다.

이 같은 원작을 인물별 시점으로 전면 재구성해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재탄생한 소설 《군주: 가면의 주인》. 소설 속에는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담은 세밀한 묘사, 오직 소설을 통해서만 구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사, 그리고 촬영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읽 을거리가 담겨 있다. 또한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해외번역판), 《태양의 후예》, 《사임 당, 빛의 일기》 등 최고의 드라마를 소설화한 손현경 작가의 감각적인 필력이 더해져 ‘드라마 와 다른’ 또 다른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인물소개

第三部
1. 군주의 선택
2. 대비의 민낯
3. 짐꽃환의 서막
4. 가짜를 살린 진짜
5. 진실이 열리다
6. 가은의 처녀단자
7. 재간택 심사
8. 음독 사건의 범인
9. 질투
10. 벗겨진 가면
11. 피 묻은 칼날
12. 때늦은 후회

第四部
13. 뒤바뀐 세상
14. 화군의 서시(序詩)
15. 기적
16. 곤의 선택
17. 삐뚤어진 마음
18. 귀신 쫓는 나례(儺禮)
19. 태항아리
20. 진짜와 가짜

第五部
21. 사람을 살리는 길
22. 해독제
23. 불행한 예감
24. 청혼

작가의 말 추천의 글

“가은아…… 정신이 드느냐?”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가은은 그의 얼굴을 마음에 새기기라도 하듯 빤히 바라보며 울먹였다.
“가은이 네가…… 날 구한 것이냐? 날 구하느라, 네 목숨을 잃을 뻔했다. 왜 물에 뛰어든 것이야? 어쩌 자고 그리 위험한 짓을 해!”
“무서웠습니다. 도련님을 다신 못 볼까 봐…… 무서웠습니다. 제 목숨보다도 소중한 분을 잃을까 무서웠 습니다.”
이렇게도 절실히 누군가를 연모할 수 있을까. 가은의 고백은 세자를 전율케 했다. 가슴이 벅차올라 주체 할 수 없었다. (중략) 까맣게 어두운 강물에 달빛이 몸을 담그듯, 가은의 눈동자에 그의 얼굴이 가득 담 겼다. 가은이 애절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세자는 마음을 더는 숨길 수 없었다. 가은이 두 눈을 스 르르 감으며 그를 허락했다. 세자의 입술이 천천히 그녀의 입술 위로 포개어졌다. 달콤하고 촉촉한 입맞춤이 길게 이어졌다. _23-24페이지

“백성들과 함께하는 군주? 네가 그런 군주가 된다면, 백성들은 널 무섭지 않다 여겨 끊임없이 너를 비판 하고 비난하고, 하나를 주면 둘을 달라 악다구니를 부려댈 것이다. 그 모든 비난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자신이 있느냐? 신의를 지키고, 자신의 권력에 책임을 지는 군주? 그런 군주가 이 나라 조선에서 살아남 을 성싶으냐? 백성들과 위정자들의 뼛속까지 바꿔야 할 것이야. 그 모든 것을, 견뎌낼 자신이 있느냐?” “스승님…… 그런 건 두렵지 않습니다. 제가 두려운 건, 제가 진짜라는 확신이 없다는 겁니다. 누가 진짜 왕이고, 누가 가짜 왕입니까? 역모를 꾸미고 형을 죽인 선왕의 아들인 제가, 진짜입니까? 내 대역이 되 어 대목의 꼭두각시가 된 이선이가, 가짜입니까?”
그 누구도 함부로 답할 수 없는 문제였다. 오직 세자 스스로 답을 찾아야 했다. _199-200페이지

정치란 무엇이고, 진정한 군주란 무엇인가.
옥새 함을 받아들고 옥좌에 오른 진짜 왕, 선(煊)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왕은 국가의 존망(存亡) 이 달린 순간에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다. 왕이 잘못된 마음을 먹으면 나라는 망할 것이고, 바른 마음을 먹으면 나라는 흥할 것이다. 선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결심했다. 어떤 결정 을 하던, 그 배후에는 ‘권력’이 아니라 ‘백성’을 둘 거라고. 권력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기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그의 마음이 전해진 것일까. 수많은 대소신료들이 그를 향해 양손을 올리고 환호했다. _271페이지

“과인은 그 구렁텅이에 뛰어들어 백성에게 어깨를 빌려줄 것이오. 내 어깨를 밟고 빠져나갈지언정 절대, 내 백성이 그대처럼 괴물이 되는 세상을 만들지 않을 것이오.”
“내…… 너 같은 군주를 만났더라면…….”
삭풍보다 더 차갑고 매서웠던 대목의 눈에 회한이 가득 찼다. 대목은 말을 채 끝맺지도 못하고 피를 토 해냈다. 선이 경악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자, 대목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피를 닦아내더니, 평소처럼 여유 있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중략)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야 한다는 세상에서…… 내, 거꾸로 솟구쳐 보았다. 비록 다시 떨어지긴 했으 나…… 세상을 거스른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내, 저승에서…… 네가 이 조선을 어찌 바꾸는지 똑똑히 지켜보마.”
“……그리하시오. 대목…….”
대목은 고통으로 몸부림치면서도 신음 한번 내지 않았다.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면서도 위엄을 잃지 않는 대목의 모습을, 선은 공허하고 허탈한 심정으로 바라보았다. _300-301페이지

“누가 진짜 왕이고, 누가 가짜 왕입니까! 역모를 꾸민 선왕의 아들인 제가 ‘진짜’입니까?
저 대신 대목의 꼭두각시가 된 이선이가 ‘가짜’입니까?“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주연 MBC 드라마 〈군주〉 원작소설 출간!

2017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1위(25% 지지), 최고 시청률 17.6%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에 오 른 화제의 드라마 〈군주〉가 소설로 완간되었다. 원작이 품고 있는 감동과 충격적 반전, 뛰어 난 영상미에 소설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한 소설 《군주 : 가면의 주인》은 총 40부작으로 쓰인 원작 드라마를 전격 해체한 뒤 더 탄탄한 플롯과 구성으로 원작과는 다른 감동을 담았다. 영문도 모른 채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세자 이선(유승호)과 정권을 틀어쥐기 위해 편수회가 왕으로 세운 천민 이선(인피니트 엘), 아버지를 죽인 세자를 시해하기 위해 궁녀의 삶 을 택한 가은(김소현)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세 사람의 기묘한 인연과 조선의 권력을 손아귀에 쥐기 위한 위정자들의 잔혹한 음모를 오직 소설을 통해서만 구현할 수 있는 매력으로 묘파해 냈다. 특히 소설에서 눈여겨볼 것은 편수회 대목과 왕세자 이선의 대립 및 정치 게임, 가은에 대한 왕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의 애절하고 슬픈 사랑 등을 유려한 서사로 그려냈다는 점이다.

‘헬조선’을 향한 거침없는 스토리, 올바른 군주상과 리더십을 이야기한 MBC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을 소설로 다시 읽는다!

정치란 무엇이고, 진정한 군주란 무엇인가.
옥새 함을 받아들고 옥좌에 오른 진짜 왕, 선(煊)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왕은 국가의 존망(存亡)이 달린 순간에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다.
왕이 잘못된 마음을 먹으면 나라는 망할 것이고, 바른 마음을 먹으면 나라는 흥할 것이다. 선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결심했다.
어떤 결정을 하든, 그 배후에는 ‘권력’이 아니라 ‘백성’을 둘 거라고. 권력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기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_《군주 下》 , 사람을 살리는 길, 271쪽

조선시대라는 배경에 오늘날의 사회?정치적 이슈를 접목해 더욱 특별한 의의를 남긴 ‘팩션 드 라마(Faction Drama) 〈군주〉는 명배우들의 호연과 화려한 영상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천재적인 극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이 더욱 뜻깊은 것은 “2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 도 위정자들과 간신들의 작태가 여전히 반복되는 현실”을 가감 없이 고발해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작가의 의도는 작품의 후반부에 이르러 더욱 두드러진다. 그를 강한 왕으로 이끌어낸 스승 우보의 직언, “신의를 지키고, 자신의 권력에 책임을 지는 군주? 그런 군주가 조선에서 살아남을 성싶으냐? 백성들과 위정자들의 뼛속까지 바꿔야 할 것이야!”라는 말처럼 한 치 앞 을 내다볼 수 없는 위태로운 난세, 위정자들의 횡포와 권력을 탐하는 간신들의 삐뚤어진 시선 을 고발한다. 이에 세자 이선은 ‘천수 도령’에서 ‘보부상 두령’으로, 그리고 궐에 돌아와 ‘왕’ 으로서의 리더십과 존재감을 높이며 진정한 군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물’은 ‘돈’을 상징하고, ‘짐꽃환(환각제)’은 ‘권력’을 상징하는 매개예요.
위정자들의 착취로 ‘물 한 모금조차’ 마음껏 마시지 못하는 난세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즉 단순한 ‘물’ 이야기가 아닌, 뒤틀린 욕망이 담긴 ‘돈과 권력’을 이야기한 거죠. ‘물’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세자와 대목의 싸움을 통해
‘세상에는 결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들이,
돈으로 계산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음을’ 전하고 싶었답니다.
_〈조선 뉴스프레스〉 작가 인터뷰에서

특히 작품의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난세를 향한 거침없는 명대사가 쉴 새 없이 쏟아진다. “과 인은 그 구렁텅이에 뛰어들어 백성에게 어깨를 빌려줄 것이오. 내 어깨를 밟고 빠져나갈지언 정 절대, 내 백성이 그대처럼 괴물이 되는 세상을 만들지 않을 것이오.” 이처럼 조선의 왕실 을 집어삼키려는 편수회 대목과 대비의 음모, 그리고 ‘왕의 권력’에 새로이 눈뜬 ‘가짜 왕’ 이 선의 욕망이 한데 소용돌이치는 장면, 또한 이에 맞서는 세자 이선의 선택과 행보는 소설에서 도 더욱 극대화되어 긴장감과 울림을 남긴다. 드라마보다 더욱 섬세한 필치로 작품의 깊이를 끌어올린 소설 《군주》. 이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묘하게도, 오늘날의 풍경과 그리 다르지 않음을 눈치 챌 것이다. 우리가 살아온 세상과 새로이 일구어 나가야 하는 미래, 그리고 올바 른 세상과 리더십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이 작품을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 추천의 글
백성의 편에서 기득권층과 싸우는 세자의 이야기에, 로맨스를 곁들인 허구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드라마 속 상황 이 예사롭지 않다. 독점자본이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공공재를 민영화할 때 벌어지는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한겨레(황진미 대중문화평론가)

오직 백성만을 위하는 진정한 군주로서의 마음가짐, 애민(愛民) 정신을 되새기며 뭉클한 울림을 안긴다. 서울경제

눈 뗄 틈 없는 서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승승장구 ‘군주의 시대’임을 증명해 냈다. 스포츠조선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탄탄한 연기와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천재적인 극본, 그리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 출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역작! 아시아투데이

■ 주요인물 소개
세자 이선(李線) _ 왕세자
“잘못된 세상을 바꾸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 권력인 왕권 앞에 얼굴을 가린 채 17년간 숨어 살아왔던 조선의 세자. ‘때가 되면 알려줄 테니, 아무것도 묻지 말라’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아바마마의 명을 어기고 세상 밖으로 걸어 나간다. 각고의 노력 끝에 자신이 왜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는지를 알게 되었으나, 다시는 궁으로 돌아 갈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처지에 놓인다. 사랑하는 여인과 백성을 위해 왕권을 버린 후 목숨을 걸고 세상 밖으로 나간 비운의 운명을 가진 왕이다.

한가은 _ 한성부 서윤의 딸
“대체 왜 제 아버질 죽이신 겁니까?”
가난하지만 강직한 삶을 살아온 무관 서윤의 딸. 집안 살림을 건사하며 살아온 덕에 책임감이 강하고 호 기심이 많다. 천민 이선과 함께 스승 우보로부터 배우며 학식을 쌓아왔다. 총명하고 어진 인품을 가진 덕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그녀이지만,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첫사 랑 천수 도령(세자 이선)을 외면하고, 마음에 칼날을 품은 채 궁인의 삶을 택한다.

천민 이선(異線) _ 백정의 아들
“아가씨를 위해 내가 진짜 왕이 되겠습니다!”
백정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우보를 스승으로 모시며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서윤 어르신의 딸 가은을 연모하지만, 비천한 신분 때문에 내색할 수 없다. 양수청의 수부로 일하던 어느 날, 천수 도령과 기묘한 인연으로 얽힌다. 그날 이후 세자와 천민으로서의 삶이 뒤바뀐 채, 편수회 대목의 노리개인 ‘가짜 왕’의 삶을 살게 된다.

김화군 _ 대목의 손녀
“제가 세자저하의 마음을 얻겠습니다.”
조선의 최고 권력자인 편수회 대목의 손녀딸. 명석한 두뇌와 야심으로 아버지 우재를 제치고 대편수 자 리에 오른다. 세자를 사랑하지만, 철천지원수 사이이기에 쉬이 다가가지 못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픈 사 랑을 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지만, 그녀의 사랑은 거부당하 고 만다. 사랑을 위해, 세자를 위해, 목숨을 거는 강인한 여인이다.

대목 _ 편수회의 우두머리
“둘 중 하나겠지. 내가 얻어야 할 자이거나, 죽여야 할 자.”
폭군이었던 선왕을 시해하고 조선 왕실의 권력을 손에 거머쥔 편수회의 수장. 세자 이선의 명줄이 끊어 진 것을 목격한 뒤 천민 이선을 ‘가짜 왕’으로 세워 조선의 물도, 상평통보 제조권도 모두 손자귀에 쥐려 고 한다. ‘짐꽃환’이라는 환각제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얻어야 할 자와 죽여야 할 자를 구분하 는 살귀 같은 인물이다.

우보 _ 성균관 사성, 세자의 스승 “인의예지는 이 조선에서 다 똥이다!”
성균관 사성이던 시절부터 학자로서의 명성이 자자한 인물. 서학, 천문, 역사, 지리까지 능해 모르는 분 야가 없고, 내의원의 그 어떤 어의와도 견줄 만큼 뛰어난 의술을 지닌 귀재이지만 편수회의 노리개가 된 왕실을 등지고 은둔하며 살아왔다. ‘세자가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물어온 세자 이선을 한눈에 알아본 후 세자가 이뤄내야 할 세상에 대한 깨달음을 준다. 세자 이선과 함께 ‘잘못된 세상을 바꾸기 위 해’ 고군분투하는 충신이다

작가정보

원작자 박혜진은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인문·사회·정치 분야에 관심이 많아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2005년 영상작 가교육원 각본 부문 전문 과정을 수료하고, 이듬해에는 방송작가교육원 드라마 전문 과정을 이수했다.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이후 〈내 사랑 내 곁에〉(2007), 〈범죄와의 전쟁〉(2008), 〈Tower Heist〉(2009), 〈황 해〉(2010), 〈신세계〉(2011), 〈군도〉(2012) 등을 각색했으며, MBC 드라마 〈군주〉(2017)를 집필했다.

각색 손현경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드라마 각색소설 《프라하의 연인》, 《마이 프린세스》, 《시크릿가든》(해외 번역판), 《미스 리플리》, 《넌 내게 반했어》, 《태양의 후예》, 《사임당, 빛의 일기》 소설화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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