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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간 조선의 선비들

조선통신사의 일상생활과 문화교류
김경숙 지음
이순

2012년 1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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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8.18MB)
ISBN 9788901175942
쪽수 3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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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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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파란만장 생활사를 엿보다!
『일본으로 간 조선의 선비들』은 일본 열도를 뒤흔든 최초의 한류, '조선통신사'의 일상과 문화교류를 집중탐구한 책이다. 조선통신사들이 겪었던 소소한 일상을 중심으로, 그들이 무엇을 타고 어떻게 갔는지, 어디서 어떻게 잠을 잤는지, 긴긴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일이나 명절에는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했는지, 무슨 시를 읊고 어떤 글을 썼는지, 여정을 함께하는 사람들과는 어떻게 소통했는지 등 조선통신사 내부의 일상을 살펴보았다.
프롤로그 - 조선통신란 사무엇인가?

제1장 조선통신사의 처소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간 조선의 배
이국인이 끄는 금빛 배에 앉아 일본 속으로
조선통신사, 일본을 느끼고 체험하다

제2장 이국에서 맞는 생일과 명절
특별한 날, 부모와 형제의 정을 그리며 눈물짓다
이방인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며

제3장 조선통신사, 시를 주고받다
선배들의 시를 빌려 사행의 노고를 토로하다
중국 문인들의 시에 빗대 고향을 그리워하다

제4장 조선통신사가 바라본 일본 여성
조선의 선비, 화려한 일본 여성을 보고 놀라다
자랑스러운 시, 고단한 삶

제5장 조선 후기 한일 두 나라의 서적 교류
일본, 조선의 서적을 탐하다
조선의 지식인, 서적을 통해 일본을 이해하다

미주
참고문헌

배에 있던 사람들 중 살아서 언덕 끝으로 나온 자는 다 벌거숭이였는데, 몹시 데어서 죽어가는 사람도 있고,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도 있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사람도 있었다. 광경이 너무 슬퍼서 차마 볼 수 없이 참혹하였다. 배에 들어가서 자던 비장·원역들이 물에 몸을 던지기도 하고, 곁의 배에 뛰어내리기도 하고, 밧줄을 따라 내려와 죽을 지경에서 살아나오느라 뼈가 부러지고 살갗을 다쳤다. 배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점검하며 차례로 호명해보니, 좌수영이 사령 1인과 창원의 악공 1인이 그 안에서 타죽었다. 함께 만릿길에 올라 겨우 바다 하나를 건넜을 뿐인데 이런 참혹한 지경을 당하였으니, 다시 더 무슨 정신이 있겠는가! _ 조명채의 『봉사일본시문견록』 중에서

원중거의 시선을 더욱 끈 것은 여인들이 젖을 먹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열서넛 정도 되는 여자아이부터 대부분의 여성이 어린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다. 이국적인 느낌을 넘어 몹시도 신기한 풍경이었다. 아름답게 치장한 도시에 검고 흰 비단으로 화려하게 꾸민 여인들이 흰 얼굴에 검은 이를 하고 조용히 앉아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모습이 원중거의 눈에는 자연스럽지 않아 보였던 모양이다. 수많은 사람이, 더구나 여인들이 젖먹이까지 안고 나와 통신사의 행차를 구경하는 모습은 통신사에게 보이기 위해 동원되었다는 생각이 들도록 했다. 원중거는 “인간 세상의 괴이한 구경”이라고 표현하면서 일본이 공사지력(公私智力)을 다해 장황하게 과장하여 자랑하고자 하는 정상이 불쌍하다고 했다. 여인들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정황 속에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다고 본 것이다.
정유재란 때 포로로 잡혀온 74세의 노인을 만났다. 남원에서 아내, 네 누이와 함께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와 종살이를 하면서 신을 만들어 팔아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정유재란은 1597년에 발발해 이듬해 끝났으니, 이 노인은 60년 가까운 세월을 일본에서 종살이를 한 셈이다. 그런데도 우리말을 잊지 않았고 죽어서 뼈라도 고국에 묻히기를 소원했다. 참으로 모진 세월이고 참으로 무능한 정부이며 참으로 가여운 백성이다. 그러나 남용익은 속수무책이었으므로 오직 노인을 불쌍히 여겨 술과 과일과 쌀을 주는 것으로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그후 이 노인과 가족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더 이상 기록이 없다. 쇄환하지 못했던 것이다. 노인은 일본에서 아들 손자를 낳았다고 했으니, 그 후손들이 지금 일본 어디선가 일본인이 되어 자신의 뿌리를 숨긴 채 혹은 자신의 조상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최초의 한류(韓流), 조선통신사의 일상과 문화교류 집중탐구

-조선 중후기, 열두 차례에 걸쳐 수천 조선인이 일본 사행길에 올랐다. 470여 명이 1년 가까이 1만 리 여행길에서 벌이는 갈등과 화해, 웃음과 눈물의 파노라마.
-사대부에서 중인, 서얼, 역관, 노비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인 배 안의 작은 조선. 방 배정과 사교생활, 가마 등 탈 것을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뒷이야기.
-생일과 제사, 명절은 어떻게 보냈을까. 추석과 설날, 단오 한식 백중 등 조선인의 눈에 비친 이국의 명절 풍경과 음식 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당시 일본의 지식인과 백성들은 왜 조선통신사의 글과 글씨, 그림에 열광했을까. 어떤 서적을 교류했을까? 양국 최고의 문사들이 벌이는 불꽃 튀는 시 배틀 현장.
-조선 선비의 눈에 비친 일본 여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다른 문화와 풍습을 가진 이방인의 문화충격과 문화 흡수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조선통신사란 무엇인가, 그들은 왜 일본으로 갔나?
조선통신사란 조선 후기, 17세기에서 19세기 초까지 일본에 파견되었던 사신(使臣)이자 문화사절단을 뜻한다. 1607~1811년 모두 열두 번의 사행이 있었다. 참여한 인원은 평균 470명가량이었고, 기간은 1년 정도 걸렸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뒤 정권을 잡은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새로 건립한 막부(幕府, 바후쿠)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조선에 사행을 요청했다. 일본을 찾은 조선 사신의 행차는 도쿠가와 막부의 위상 과시와 민심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계산이었다. 당시 일본에서는 조선이 임진왜란을 복수하기 위해 일본을 침략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퍼져 있었기에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라도 조선과의 관계 회복이 절실했던 것이다.
조선에서 일본의 청을 받아들여 사행을 파견한 이유 역시 정치적인 의도가 가장 컸다. 임진왜란·정유재란 같은 전란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일본의 동태를 살피고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회유할 필요가 있었다.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수많은 조선인 포로를 쇄환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였다.
교통이 불편하고 외국과의 교류도 드물던 시절, 수백 명이 함께 사행길에 올라 1년 가까이 동고동락하면서 외국을 경험했다. 그러는 사이 크고 작은 일이 수없이 일어났을 것이다.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일상의 작은 일부터, 일본 사람이나 문화를 접하게 되는 외교적인 일들까지.
이 책은 그들이 겪었을 소소한 일상에 대한 궁금함에서 출발한다. 무엇을 타고 어떻게 갔는지, 어디서 어떻게 잠을 잤는지, 긴긴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일이나 명절에는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했는지, 무슨 시를 읊고 어떤 글을 썼는지, 여정을 함께하는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를 맺으며 소통했는지 등. 곧 조선통신사 내부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본 책이다. 이는 우리 선조들의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일이기도 하다.

1만 리 여행길 위에 펼쳐진 조선통신사의 파란만장 생활사(生活史)
조선통신사는 한양에서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후 사행선(使行船)을 타고 일본으로 향했다. 바닷길을 항해해 일본 쓰시마(對馬島)로부터 아카마가세키(지금의 시모노세키)를 위시한 각 지역을 지나 오사카에 상륙한 뒤 육로를 통해 교토와 나고야를 거쳐 에도(지금의 도쿄)에 이르렀다. 여기서 국서(國書)를 전달하는 전명식을 거행하고, 여정을 다시 되짚어 귀국했다. 부산에서 에도까지 뱃길 3,190리, 강물 120리, 육로 1,330리에 이르니 왕복으로 치면 1만 리 길을 9~11개월에 걸쳐 다녀오는 고달픈 여정이다.
조선통신사의 사행원 구성을 보면 신분과 직역이 다채롭다. 정사와 부사, 종사관 등 공식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 외에도 문사(文士)를 비롯한 음악, 미술, 잡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직역의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의 정세를 살피는 군관, 일본인과의 시문창화(詩文唱和) 임무를 맡은 제술관과 서기, 통역을 맡은 역관, 공식 의식이나 행차 등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화원, 글씨 쓰는 일을 맡은 사자관(寫字官), 의술을 담당하는 의원, 말을 타고 기예를 하는 마상재(馬上才), 음악을 담당하는 악공, 그 외 선원과 기졸(旗卒), 각종 잡무 담당, 요리사, 관노 그리고 개인적으로 데려가는 하인에 이르기까지, 구성원을 보면 통신사들이 타고 가는 배 안이 하나의 작은 조선이라 할 수 있다.

묵을 곳과 탈것 배정을 둘러싼 쟁탈과 갈등
쓰시마에서 에도에 이르기까지 통신사행은 60곳 이상의 관소에 머물렀다. 400-500명의 인원이 지역을 옮겨갈 때마다 새로운 관소에 들어가 방을 배정 받고 짐을 푸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혼란스럽다. 더욱이 사행원들은 배정된 처소에 얌전히 들지 않았다. 이는 사행선 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각자에게 배정된 방을 서로의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숙

저자 김경숙은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학술연구교수, 이화여대와 한성대 연구원 등을 지냈고, 지금은 이화여대와 가천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동안 조선 후기 특히 18~19세기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두었고, 주로 서얼과 여성과 조선통신사에 대해 책과 논문을 썼다. 논문으로 「조선후기 漢詩에 나타난 創新風 연구」 「紫霞 申緯와 그 시대 여성들 또는 女性像」 「여성 漢詩文에 나타난 ‘딸’의 형상화 고찰」 등이 있고, 저서로는 『조선 후기 서얼문학 연구』 『조선후기 지식인, 일본과 만나다』 『우리 한문학사의 해외체험』(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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